<p style="text-align: left;">안녕하세요<br><br>튀르키예와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일어난 지진참사 피해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튀르키예 대사관 사이트를 뒤져보다가 대사관 페이스북에서 직접 읽고 작성한 내용입니다. <br><br>## 댁에 잘 입지 않는, 혹은 버릴까 말까 망설이던 계륵같은 겨울 의류를 모아서 아래 주소로 보내주시면, 먹을 것, 입을 것, 잘 곳 없어 추위와 배고픔에 떨고 있는 현지 주민들에게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합니다. <br><br>보내주신 물품들은 터키항공을 통해 튀르키예로 무료로 운송한다고 하오니 다소 번거롭더라도 꼭 좀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br><br>옷을 모아 정리하여 박스에 담아 보내는 일이 제법 시간과 노동, 비용이 들어가는 일이지만, 현지에서는 모인 성금이 분배되어 물품 발주, 구매, 배분 등에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당장 요긴하게 쓰는 데는 이런 물품들을 보내는 것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터키 현지 친구 피셜.. Y.Y)<br> <br><br>## 보내주시면 감사할 물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br><br># 겨울의류<br>코트, 자켓, 레인코트, 우비, 부츠, 점퍼, 바지, 장삽, 스카프, 모자, 양말, 속옷, 내의 등<br><br># 기타 품목<br>텐트, 텐트용 매트리스, 담요, 침낭, 보온병, 손전등, 식품(통조림 등) 유아식, 기저귀, 세척 및 위생물품, 생리대 <br><br>***박스 포장 후 반드시 박스 표면에 물품의 종류와 "Aid Material / Turkiye" 라고 크게 기재하고 꼭 선불로 택배비 지불하고(!!!) 보내셔야 합니다. ***<br><br>## 보내실 곳 : 이글종합물류 <br><br>인천시 중구 자유무역로 107번길 20, 304-306호<br>박찬영 전무  (010 8146 5291)<br><br>하루 아침에 사랑하는 가족과 모든 것을 잃고 고통과 절망의 늪에 빠져있을 터키 주민들에게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는 막을 수 없지만 그 피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은 국경을 초월하여 얼마든지 세계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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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들린 여행방 딱한 뉴스를 접하면서 마음 한켠이 짐을진듯 무거웠는데 이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수 없어 온 집안을 뒤져내어 아자마켓에 팔려고 내어 놓았던 옷들과 내가 입으려고 새로 사놓은 옷과 모자 양말등을 잔뜩 찾아내었는데 이젠 박스를 구해야 하네요^^ 예쁘게 정리해서 보내겠습니다 작은 마음이라도 나눌수 있음이 참 행복한 저녁입니다^^
첫댓글 저도 이참에 옷장 정리도 하고
극세사 이불ㆍ담요도
사용 하지 않은 새것 이불장 에서 자리만 차지 했는데 깨끗하게
포장해서 보내려고 합니다
보낼께요
좋으신 생각
글케 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옷장 정리해서 동참하겠습니다.
뉴스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동참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 합니다
세상이 혼란한데도 그와중에 착복도 생기고 성금 모아주면?
현장에서는 혜택을 못 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물품 보내면 오지로 보내서 현장난민들이 받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동아리에서 모아볼까 합니다
동참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지진 참사로 큰 피해를 입은 터키 국민들에게 조그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공간만 차지하고 있는 의류를 정리하여 2박스 "박찬영"전무님께 보냈습니다.
저도 텐트등 동참 하겠습니다
무심코 들린 여행방 딱한 뉴스를 접하면서
마음 한켠이 짐을진듯 무거웠는데 이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수 없어 온 집안을 뒤져내어
아자마켓에 팔려고 내어 놓았던 옷들과
내가 입으려고 새로 사놓은 옷과 모자 양말등을 잔뜩
찾아내었는데 이젠 박스를 구해야 하네요^^
예쁘게 정리해서 보내겠습니다
작은 마음이라도 나눌수 있음이 참 행복한 저녁입니다^^
뉴스에 중고물품은 안된다고 나놨다네요.혹시나해서 노파심에 몇자 씁니다.
새걸로 보내주셨으면 감사감사~~~
정말 뜻깊은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