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3일
오늘은 현이 아빠가 친구 결혼식에 가서 두 아드님 혼자서 봐야 하는데. 샌드애니메이션 까지 집에 있기는 너무 아깝고 오랫만에 키즈까페 가기로 했다.
주말에 있었던 일들을 친구들과 애기하다 보면 다른 친구들은 키즈까페나 교회에 가는데 우리는 왜 안가냐고 한다 에공~~ 역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리트베어는 W몰 10층에 위치한다. W몰은 가끔 한번씩 와서 옷 지르는 데 지를 때 마다 감당이 안된다...ㅎㅎㅎ
요금이 만만치가 않다..2두시간 아이들이 노는데 16,000원 지불 카드로 쫙~~~~~~~~~~~~~
남자이들이라 다른 곳은 가지도 않고 무조건 놀이기구 있는 곳으로 고우~
두아이 너무 극성이라 항상 조심해라...항상차근차근해라~ 늘 입에 달고 산다.
오르다 블럭수업이 있었다. 방한가득 아이들이 모였는데 아이들이 조립한다고 몇개 가져갔는데 중앙에 블럭이 없다.
집에 있는 블럭 가지고 와야 하나?
블럭좋아하는 유현앞으로 쓱~~ 블럭을 가지고 왔는데 이블럭 너무 어렵다.
나도 어렵다.
마이크 만드는 중~
주제가 있어서 시간대 마다 수업이 있다.
주말이라 이미 탁자는 없다. 줄지어져 있는 대기자들 그래도 난 행운인거다.
끙~~ 많은 부분이 학습지이다. 그래서 요기서 엄마 잠시 휴식~ 여성지가 한권 있어서 ....ㅎㅎㅎ
벽돌타기가 있는데 아직 손힘이 발달못해서인지 눈길도 주지 않는다.
정신없이 놀고 있을 때는 사진포즈도 안취해준다. 사정해야 한다. 사진이라도 안찍으면 난 심심하다.
너무 뛰어다녀서인지 잠시 휴식하면서 한컷~
드디어 뿡뿡이 등장~ 울 현이들 신기해 죽는다.
너무 좋아하는 뿡뿡이와 한컷~
잔돈 안가지고 왔는데 자동차 안태웠주었다고 심통내는 시현이~
야외로 나와서 모델 포즈 취해주기
실내에서 너무 뛰어놀아서인지 외부에서는 별로 힘이 없다.
이리하여 현이들의 키즈까페 체험기 끝~~~ |
출처: 유현시현사랑해 원문보기 글쓴이: 글라라
첫댓글 맨 마지막 사진보며 뻥~~터진 웃음..
넘 귀여워요~~ㅋㅋ
수제별 수업도있고 괜찮아보이네요~~괜찮다는 소문도 들었었는데...
여기 괜찮긴 한데..사람이 느무느무 많아서....--;
저도 한번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