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강북에서 논술을 들어왔습니다. 대치까지 가지 않고 그래도 좀 이름있다하는 샘께 들어왔는데 알고보니 최근 입시 동향파악을 잘 못하신다하여 대치쪽에서는 인원이 많이 줄어간다 하네요 교과서 중심으로 바뀐지 좀 되었는데 예전방식을 고수하셨다 들어서 포커스를 못맞춘게 아닌지 좀 염려됩니다. 이럴경우에 다른 샘께 다시 듣는게 도움이 될지요 아니면 듣던 샘께 정리하고 가도 될지 고민이 됩니다. 아이도 좀 고민이 된다고 하는데 저도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경험있신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