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 '고려거란전쟁' 갈등에 "역사 고증 프로 아냐…드라마로 봐주셨으면"

[시간너무빨라]

전문

[궐어]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명칭에 어울리지 않는 픽션이라 지금 논란이 생기는거 같음.
작가의 상상력이 들어가려면...제목부터 흥화진의 늑대들? 귀주의 별? 이런식으로 바꿔야

[호날두리]

열심히 보다가 이제안본다. 말같지도않은 소릴 해대니 관심도가 사라져버림. 대중들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자기들말만 맞다고 하는데 더이상 봐줄 이유가 없음.

[돈치치]

무식한...

[그룽]

조선구마사때 배우들이 하던 개소리

[찌찌뽕쓰]

이건 뭔 신박한 개소리여

[로크v]

그냥 가만히 잇지 답답하구먼

[지구평화를위하여]

아 가만히 있지... 침묵은 금이라는 단어가 아직도 유효한게 진짜 한마디도 하지말고 다물라는게 아닌데... 다물때는 다물어야되는거지

[하늘말]

역사를 각색한 삼국지 소설, 영화, 드라마는 잘들 보면서... 너무들 빡빡하게 몰입하는 것 같음.

각색이 있더라도 한국사를 주제로한 재미있는 IP정도 하나 용인할 여유도 없는 건가. 이러니 중국이나 일본 전국시대같은 유명한 역사 IP가 안나오는 것임.

대하드라마는 긴 드라마라는 뜻이지
사실 기반 역사 드라마라는 뜻이 아닌데.

[덤다에요]

잘 각색해서 재밌게 만들면 그런소리도 안나오겠죠.
애초에 판타지 섞은 육룡이나르샤를 비롯해 그런드라마 많으니까요.

[하늘말]

글쎄요..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양규보다 오다 노부나가나 무사시를 더 친숙해 할까 생각해 보세요. 걔네들은 별의별 각색 다해가면서 IP를 만들어 전파하는데 우린 고증따지면서 우리 역사 를 흥미롭게 전파하지 못한다면 누구 손해일까요.

[r0mme1]

드라마는 보고말씀허시나요. 그 각색 자체가 이상햐서 팬들이 이탈하고 있는게 문제입니다.

[준회원 12년째!]

공감합니다.

[항상 엔진을 켜둘랑께]

뭐 오랫만에 관심 받은 배우로써의 맘은 이해가 되지만, 저런 논리면 짱깨 쪽바리 역사 왜곡 드라마나 영화 어차피 픽션이니 그냥 넘어가자는 거랑 뭐가 다른건지…우리네 역사이니 픽션이지만 이해하고 넘어가자고는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역사물은 나름 주관과 의식을 갖고 만들어야하지 싶은데…본디 관심받은 이유도 픽션이 아닌 사실에 근거한 역사물이어서라서인지라..

[티어라]

글을 저따구로 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