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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까지의 전체 공부 기록(작성자: 스펜콜린)
•문서 설명 2: 이 문서는 필자가 어떠한 기관에 요청을 받아 작성한 문서가 아니며 수집한 정보 혹은 경험 또한 매우 주관적이라 정보의 신빙성이 상당히 낮다는 것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이 문서를 토대로 공부했다가 불이익을 봤다고 하지는 마시길 바라며 공부방법은 어디까지나 여러분의 판단에 달려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공부에 왕도는 없으 니 가장 좋은 방법은 여러분만의 공부법을 찾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2차 점수는 꽤 높았으나, 1차 시험 점수는 겨우 턱걸이로 합격할 만큼 매우 낮았으니 저의 1차 공부방법 보다 좋은 방법을 찾는데 보다 많은 노력을 하시길 바랍니다.
•서문
-서문 요약: 끝을 볼 게 아니면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것이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유익하다.
-서문 본론: 공부기록을 보면서 누군가는 ‘쉬운데?’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이 많은 걸 어떻게 봐? 스크 롤 압박.....’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겁을 먹건 먹지 않건 끝을 볼게 아니라면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왜냐 하면 일단 하루에 10~11시간씩 공부하다보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고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도 들 정도로 극도로 긍정적이었던 사람조차 우울해지기 쉬운 것이 임용공부거든요. 그리고 여러분이 공부를 하게되면 주변의 기대나 잔소리가 있을 수도 있고 ‘나는 언제...’라는 자신감의 상실도 올 수 있습니다. 이러면 여러모로 자신과 또 여러분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사람들까지 피곤해집니다. 따라서 끝까지 갈 거 아니면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끝을 볼 거라면 국영수 임용시험(7~8년 만에 합격 하는 사람도 흔함)에 비해서는 노력한 만큼 합격이 빠르게 찾아오는(초수~삼수)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샀던 책 중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책 및 외운 부분의 대략적 퍼센트
추가적인 말을 곁들이자면 아래에서 꾸준히 등장할 방통대 책은 제 생각에는 정말로 영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호그와트의 마법 책들이 실존한다면 그건 바로 방통대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서적들입니다.
사실상 고등학교 교과서는 고등학생 수준에 맞게 서술되어 있어 임용시험 공부에 쓰기에는 약간 전문 지식이 부족하지만 시각적인 효과와 이해하기 쉬운 설명이 있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향문사 서적이나 기타 자격증 서적 혹은 대학교 전공서적들은 전문지식은 매우 풍부하지만 독자의 편의를 고려하지 않고 줄 나누기나 기호사용을 다소 혼잡하게 해놓은 경우가 많아서 읽기가 힘들죠.
그런데 방통대 책은 “와우!!!!” 정말 최고입니다. 온갖 책에 있는 전문 지식들을 누구나 알기 쉽고 시각적으로 안정적으로 구성해두었기에 같은 제목의 책이라면 무조건 방통대 책을 추천합니다. 누군가는 이글을 보면서 ‘이 사람 무슨 광고하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만, 그런 생각은 직접 방통대 책과 다른 책들을 비교해보고 난 후에 해도 충분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각 교재의 그림을 꼭 봐야 합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의 그림은 그냥 싸그리 다 외우세요.
※1차 답안 쓸 때는 어떻게 써야할까?
국가에서 명확한 채점기준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필자가 카더라통신(출처가 불명확하고 소문에의 한, 불확실한 정보)에서 습득한 결과는 다음과 같고, 필자는 그 정보들을 이용하여 1차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1. 교육학: 어차피 교육학관련 정보는 인터넷에 차고 넘치니 생략, 필자의 경우 감을 잡기 위하여 1차시험 한 달 동안만 권지수 2020임용시험 대비 모의고사를 40만원 정도에 신청하여 풀어보고 ‘필요하다 싶은 부분(2%정도)’에 대해서는 강의도 들었습니다.
2. 전공:
1)기입형: 그냥 정확한 명칭만 쓰면 된다.
(1)ex: ( ㉠ )(이)란 ~~~현상을 말한다. 무엇인지 적으시오.
⇒답안 란: ㉠: ‘한 단어’
2)서술형: ‘카더라통신’에 의하면 ‘짧게 적을 수 있을지라도 어느 정도 길게 적는 것이 점수를 더 잘 받는 것 같다’라는 말이 있어서 필자 또한 1차시험 때 최대한 길게 적었습니다.
(1)ex: ( ㉠ )(이)란 ~~~현상을 말한다. 무엇인지 적고, 그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를 서술하시오.
⇒답안 란: ㉠: ‘한 단어’
㉠이 발생하는 이유는 A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B가 되기 때문이다. (X)
⇒답안 란: ㉠: ‘한 단어’
㉠이 발생하는 이유는 A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B가 되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이라는 생물은 $에 노출될 경우 @에 %하게 변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O)
※‘계산 공식도 다 외워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드는 분들에게...
주관적인 분석 결과 이기는 합니다만 필자가 기출분석을 했을 때 2015부터는 사칙연산의 수준을 넘는(ex: 미적분, 적분, 루 트, etc) 계산 공식은 등장 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왜냐하면 복잡한 계산공식을 내기에는 공부해야 할 폭이 너무 넓어서 그러한 문제들을 낼 만한 명분이 안 서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임용시험에 계산기는 휴대 불가 품목이라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저는 사칙연산의 수준을 넘어 서는 계산 공식은 제가 서적 분석 과정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에 포함되건 포함 되지 않건 아예 외우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포함된 숫자 모두 더하는 기호) 정도 까지는 출제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사실 이건 그냥 덧셈에 대한 확장판 정도니까요.
그리고 아무래도 주관식에서 계산 문제가 박해를 받다 보니 매우 유명한 용어(ex: 엽면적 지수)가 아니면 잘 나오지 않는 듯 합니다. 그리고 사칙연산 수준일지라도 너무 복잡한 공식도 나오지 않는 듯 합니다. 정 예상치 못한 계산 방법이 나온다면 객관식에 출제된 계산 문제를 숫자만 바꿔낼 가능성이 높다고 필자는 주관적으로 생각합니다.
1.ex: 외운 내용: 엽면적 지수, 엽령지수, 적산온도, 용적률, 용수량, 점고법, 수준측량, 평판측량, etc
2.ex: 외우지 않은 내용: 엽면적률, 비엽중, 비엽면적, 상대습도, etc
※자격증을 따는게 좋을까?
처음부터 ‘나는 교사가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아마도 교생실습 때 지도교사 선생님께 물어보셔서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식물자원•조경 임용시험에서 자격증에 대한 가산점은 일체 없습니다(2020 임용시험 기준).
그렇다면 자격증 공부가 임용시험 공부에 도움은 되는가? 되기는 됩니다. 최근 경향들은 대학교 전공서적 수준에서 출제가 많이 되는 경향이 크니까요. 하지만 자격증 서적의 내용 중 일부분만 나오니 저의 경우에는 임용시험 공부를 할 때 ‘자격증 따기 위해 자격증 서적 전부를 머리 속에 넣는 것은 뇌 저장공간과 시간의 낭비’라고 판단하여 자격증은 하나도 따지 않은체 임용시험 공부에만 치중하여 최종합격하였습니다. 물론 밑에서 언급되겠지만 자격증 서적(ex: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삼성원)을 활용하여 공부하기는 했습니다만, 해당 서적의 기출문제를 전부 풀어본다든가, 필기시험에 합격할 정도의 수준을 갖추기 위한 심도있는 공부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조경기사 자격증은 조경 부분의 문제가 많이 나오니 어느 정도 명분이 있다고 쳐도, 산림기사는 음..... 산림 분야는 식물자원 •조경 임용시험에서 매우 등한시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저는 전혀 추천하지 않습니다
종자기능사 자격증은 학교에 발령 받게 되면 학생들에게 가르칠 확률이 매우 높은 기초적 자격증 중 하나이지만, 이 자격증을 가진 수험생을 직접 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책 외웠던 방법:
1.기출 경향을 살피고 체화시킨 후 책을 1회독 하며 기출 경향에 적합한 부분을 밑줄 침
2.밑줄 친 부분이 하나의 개념이고 그에 대한 특징이나 장점도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최소 2개에서 3개만 외우기 쉬운 걸로 밑줄 침. 왜냐하면 2015 부터의 경향을 볼 때 많아 봐야 4가지를 물어보며 그 이후로 점차 더욱 줄어 최근에는 특 이나 장점은 2가지 정도만 물어보기 때문
1)ex(아래 ‘채종원의 입지조건’의 출처: 김동이 조림학):
(1)원본
■채종원의 입지조건
외부화분에 의한 수정을 막기 위해 동종임분으로부터 500m 이상 떨어져 있을 것
선발된 수형목의 위치에서 남쪽으로 되도록 근거리에서 떨어진 곳이며, 고도에 있어서는 다소 낮은 곳
통풍이 잘 되어 한해가 없는 곳
대기오염 등 각종 피해가 없는 곳
평지 또는 완경사지로서 기계화 작업이 가능한 곳
한 채종원의 면적은 적어도 5ha를 초과해야 하고, 지면이 정방형이거나 원형에 가까울 것
노동력의 공급이 잘 되고 교통이 편리한 곳
⇩
(2)밑줄 치기
■채종원의 입지조건
외부화분에 의한 수정을 막기 위해 동종임분으로부터 500m 이상 떨어져 있을 것
선발된 수형목의 위치에서 남쪽으로 되도록 근거리에서 떨어진 곳이며, 고도에 있어서는 다소 낮은 곳
통풍이 잘 되어 한해가 없는 곳
대기오염 등 각종 피해가 없는 곳
평지 또는 완경사지로서 기계화 작업이 가능한 곳
한 채종원의 면적은 적어도 5ha를 초과해야 하고, 지면이 정방형이거나 원형에 가까울 것
노동력의 공급이 잘 되고 교통이 편리한 곳
3.밑줄 친 부분만 외움
4.자신이 빠트린 부분은 오프라인 스터디 혹은 온라인 스터디를 통하여 보충하면 충분함(다양한 의견이 나오기 때문)
5.단, 교육학 서적과 농업교육학 개론, 그리고 2015개정 교육과정(2015개정 교육과정 중 농림•수산해양 부분 포함)은 자신만 의 정리문서 없이는 힘들 수 있습니다.
※분석 시 고려사항
제가 책의 어느 부분을 밑줄 치고 외웠는가를 알려드리지 않는 이유는 첫째 키워드를 적는 과정에서 지적재산권 침해가 문제 될 수 있고, 둘째 앞으로의 문제에서 뭐가 나올런지는 매년 경향이 조금씩 달리지기 때문에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하지 않기 위함이며, 셋째, 그 키워드를 일일이 적어드리기 위한 노력을 할 자신도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느 부분을 밑줄 칠 것인가는 여러분이 충분한 기출분석을 하고 각종 스터디를 통하여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종합함 으로써 충분한 안목을 키워내어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원예학개론(방통대)-70%: 단일식물의 작물 이름, 장일식물의 작물 이름 이런거는 2015부터(주관식 도입부터) 출제되고 있지 않으며 여러분이 배우게될 교육학에서도 주관식에 이러한 단순암기식 문제는 부적절하다고 나오는 만큼 나와서도 안되기 때문에 안 외웠습니다. 즉, 70%외의 나머지 30%는 작물이름들이라는 말이죠.
물론 너무나 너무나 유명한 것들(ex: 국화와 깻잎은 단일식물이다)은 외워야 합니다. 다만 유명하지 않은 것까지 전부 외울 필요는 없다는 거죠
-시설원예학(방통대)-50%: 원예학 개론과 겹치는 부분이 있으나 안 겹치는 부분도 많으니 필요합니다.
-원예작물학 1(방통대)-50%: 최근 어려웠던 문제들이 이곳에서 출제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ex: 가공용 감자 저장, 초생법, 해당 예시는 원예작물학 1인지 2인지는 기억이 안 남), 이하 추가설명은 ‘원예학개론(방통대)’와 동일
-원예작물학 2(방통대)-50%: 추가설명은 ‘원예학개론(방통대)’와 동일
-재배식물생리학(방통대)-90%: 식물자원•조경 임용고시 이래 나오지 않는 해가 없었고, 온갖 부분이 다 나오니 머리 속에 통으 로 넣는게 좋습니다.
-재배식물육종학(방통대)-65%: 2015부터 꾸준히 2문제 정도씩 등장하며 읽어보지 않은 사람은 풀 수 없지만 읽어본 사람은 쉽게 풀 수 있게 나오니 일정 부분, 특히 육종방법(ex: 1계통 1육종법, 파생계통육종법, etc) 부분은 특히 세세하게 보시길 바랍니다.
-농업유전학(방통대)-40%: ‘재배식물육종학(방통대)’과 겹치는 부분이 꽤 있어서 다 볼 필요는 없지만 최근 들어 농업유전학에서 다소 하드코어한 부분도 속속 등장하니 기출을 토대로(ex: 물리지도, 염색체 손상) 잘 집어서 봐야 합니다.
-김동이 식용작물학-30%: 방통대에 식용작물학을 판매한다는 사실을 몰라서 산 책이나 내용은 괜찮습니다. 제가 본 작물은 벼, 밀, 보리, 옥수수, 콩, 감자입니다. 벼는 매년 나오는 편이라서 ‘벼 재배(향문사) ?’를 따로 사서 보는 수험생도 본 적이 있네요. 방통대에 동일한 이름(식용작물학)의 서적이 판매한다고 하기는 하던데, 저는 읽어 본 적이 없어서 방통대 식용작물학 서적을 적극 추천할 수는 없겠네요.
-김동이 조림학-40%: 방통대에서 비슷한 책을 찾는 것에 실패하여 산 책이나 내용은 괜찮습니다. 산림 분야는 매년 1 문제 정도만 나오는게 기본 경향입니다. 주로 갱신하고 숲 가꾸기 부분이 나오는데요, 2020에는 원시림 나와서 ‘좀 더 어려운 부분이 나왔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었었네요. 40%밖에 안 외운 것은 임용고시에서 중요도가 매우 낮은 분야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제가 산림환경자원학과 나와서 하는 말인데, 산림쪽 학과 나오신 분들에게 조언 하나 하자면 여러분이 대학교에서 수 없이 외운 학명... 그거 1도 안 나오고 나온 적도 없습니다. 심지어 객관식 시절 에도 나온 적이 없어요.. 물론 나올 수도???? 있을런지는...음... 이 부분은 알아서들 하시고.
깊게 봐야할 수목이 있다면 소나무에 대해서는 병이나 소나무에 적합한 갱신 혹은 숲가꾸기 방법까지 파고 들어가는걸 추천합니다. 실제 그렇게 나온 적도 있구요.(ex: 소나무에 적합한 풀베기 방식은?)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삼성원)-75%: 조경 관련은 출제 빈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제 정보력으로는 방통대에서 쓸만 한 서적을 찾지 못하였고 대부분의 수험생들도 조경공부만은 자격증 시험 책을 사서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사서 봤는데..... 음....... 방통대 서적에 익숙하신분은 쉽게 머리가 아플 수 있는 수준 높은 책입니다.
이건 출판사를 비하하는 건 절대로 아니구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줄 나누기나 각종 기호의 사용 등이 아주 제한적으
로 사용된 흔히 말하는 전문서적이라 처음 서적 분석할 때 힘들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조경과 관련한 문제를 맞추기 위해서는 기사책을 보는 것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사책은 여러 개의 출판사가 있으나 필자의 주관적인 경험으로는 응시생들의 대다수가 삼성원 책을 썼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식물의 정식 명칭는 꽤 자주 바뀝니다...ㅠㅠ 최신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국가표준식물록을 찾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정보는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정복(삼성원) 관련 담당자분으로부터 획득한 정보입니다.]
-재배학원론(방통대)-15%: ‘원예학 개론(방통대)’, ‘재배식물 육종학(방통대)’과 겹치는 부분이 많으나 용어가 독특한게 많아서 봤습니다.
-농업교육학 개론 제 2판(정철영)-60%: 2015개정 교육과정으로 개편되었음에도 2009교육과정에 맞춰진 책입니다만 선택지가 없습니다. 책을 새로 써주길 바라는 수밖에요. 그리고 이 책은 애시당초 이 분들이 집필 하는 목적도 농업교사들의 이해 증진이지 임용시험이 아니다보니 수필 쓰듯이 쭉쭉 적어놔서 어지간 한 수험생들은 이 서적에 줄만 쳐서 외우지는 않습니다.
보통 제가 만났던 수험생들의 70~80%는 각자만의 ‘농업교육학 개론 요약 문서 파일’을 직접 작성하여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가지고 있구요. 다만, 이 파일들을 여러분이 선배에게 받거나 제가 유포하거나 하는 것은 엄연한 지적재산권 침해이기에, 각자 책을 새로 사서 만들기를 바랍니다.
-산림자원기술(강원도교육청)-5%: ‘김동이 조림학’과 겹치는 부분이 많으나 출제된 적이 있는 ‘위생법’과 같은 내용들이 등장해 서 봤습니다.
-2013 이경범 교육학 상, 하-50%: 굳이 객관식 시절의 2013대비 교육학 서적을 토대로 외운 이유는 친 누나가 임용고시에 합격하며 모든 기출 분석을 다 그 책에 적고 어떤 부분이 몇 번 등장했느지 까지 체크 해두 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절대 2013년도 서적을 찾아 사지는 마세요. 객관식 시절의 대비 서적이라서 교육사와 같이 이제는 나올 가능성이 없어보이는 부분까지 상세히 다뤄뒀기에 시간낭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경범 선생님께서는 최근에도 최신 경향의 교육학 서적을 출판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2013말고 최신 서적을 보는 것은 충분히 좋을 듯 합니다.
개략적인 이경범 선생님의 서적 서술 경향을 제가 주관적으로 말해보자면 다른 교육학 서적들에 비해서 이과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서 ‘A라는 것은 B를 의미하는 C에가까운 D이다’라는 식으로 써놓기 보다는 ‘A는 D이다’라는 식으로 명쾌한 진술을 선호하시는 경향이 있으니 어렴 풋한 진술보다 명쾌한 진술을 선호하시는 응시생들은 구매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합격지수 100 권지수 교육학-5%: ‘2013 이경범 교육학 상, 하’가 객관식 시대의 수험생 대비 서적이다보니 오래된 경향을 다루어 놓았기에 최근 책을 사서 참고 하고 제가 만든 교육학 정리 파일에 추가하는데 이용했습니다.
-권지수 교육학 모의고사(온라인)-2%: 이건 책은 아니지만 시험 1달 남겨 두고 교육학 모의고사 풀어보는데 썼구요. 총 26회 이던가? 여튼 14개의 문서 정도 풀었네요. 2%인 이유는 예상 답지도 제공해줘서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만 영상을 보다보니 영상은2%만 봤더군요. 도움 많이 됩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2%: 기출을 토대로 경향을 파악하여 추려서 교육학 정리 문서에 추가해서 외움
-2015 개정 교육과정 중 농림•수산 해양 부분-10%: 기출을 토대로 경향을 파악하여 추려서 농업교육학 개론 정리 문서에 추가해 외움
-농업기초기술(필자는 세종, 출판사는 다양): 2차시험에만 사용, 2차시험 대비 필수 서적
•대학교 3학년 겨울방학
-식물자원•조경 임용시험 후학 양성의 선구자이신 농업을 사랑하는 꽃수정 블로그를 찾게되어 여기서 많은 정보를 습득 후 해당 블로그에 나타난 책을 샀습니다.[당시 최초로 샀던 책: 농업교육학개론 제 2판(정철영 외 6인), 시설원예학(방통대), 원예학개론(방통대), 재배식물생리학(방통대), 이외 고등학교 교과서들(너무 많이 사서 다 적을 수 없으나, 필자의 경험상 농업 고등학교 교과서들은 극히 일부분의 책을 제외하고는 2차시험 때만 필요합니다.)
-식물자원•조경 기출문제를 개략적으로 훝어 보며 ‘아~ 이런식으로 문제가 나오고 이런 부분은 최근에는 안 나오는군’하는 감을 잡음
-농업교육학 개론 제 2판(정철영) 분석 및 문서화 → 9회 외움
-재배식물생리학(방통대) 분석 → 3회 외움
-원예학 개론(방통대) 분석 → 3회 외움
-시설원예학(방통대) 분석 → 3회 외움
•대학교 4학년 여름방학
-최태성 한국사 검정시험 책 사서 분석 및 문서화 → 외움 → 1급 합격 (총 소요 기간 4주)
-친 누나 한테 2013 이경범 교육학 책 받아서 읽으며 분석 → 이해가 안되서 2번 더 읽음
저는 전체 공부 중에 교육학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왜냐면 전공 서적들은 ‘A는 B다’인데 교육학 서적 내용은 ‘㉠이라는 사람은 A를 B라고 하였다. (다음 줄) 몇 년 뒤 ㉡이라는 사람은 A를 C라고 하였다.’ 이런식으로 정의만 보통 10줄이 넘어 가거든요. 이경범 선생님의 서적이 그나마 다른 교육학 서적들에 비해서는 불필요해 보이는 부분들이 많이 생략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역시나 아쉽게도... 다 외우는 것이 당연히 합격률을 최대로 높일 수 있기는 합니다.ㅠㅠ
•대학교 4학년 2학기
-여름방학 때 분석한 교육학 내용을 문서화 하기 시작했으나 20%정도 완료 했을 때 쯤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을 만나서 문서화 작업은 보류 되었으며 흠... 대학교 4학년 2학기의 기억은 전부....Playerunknown’s........
-임용 TO 없음
•백수 1년차
-1~3월: 교육학 문서화가 생각보다 오래걸렸습니다.(지금 생각해도 참 비효율적이었던 것임에 틀림이 없지만, 암만 생각해도 저는 문서화 아니면 애매한 말 투성이인 교육학 내용을 외울 수 없었을 것 같네요.) 교육학 문서화 직후부터 하루에 8시간 정도만 했습니다.(8시경 도서관 도착해서 밥 시간, 낮잠 시간, 화장실 시간 모두 뺀 시간이며, 집에는 18시 경에 갔습니다, 당연이 누가 봐도 부족한 공부 시간이었지만 그 당시로써는 이 이상 하다가는 뛰어내리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8시간이 최선이었습니다.)
-4~6월: 교육학 문서를 외웠습니다. 딱 2번 외움(너무 외우는데 오래 걸렸네요.), 하루에 8시간 정도만 했습니다.(집에 18시 경에 감)
-7~10월: 드디어 전공 시작. 당시에 샀던 전공 서적(원예학 개론, 시설원예학, 재배식물생리학, 농업유전학, 김동이 식용작물 학, 김동이 조림학, 사방공학(향문사),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을 분석 후 외웠습니다. 하루에 9시간 정도 만 했습니다. (집에 20시 경에 감)
-10월: 전공 공부 부족하여 ‘이건 정말 나오겠는걸?’하는 부분에 포스트 잇을 급하게 붙여 다른 부분 포기하고 그 부분만 외웠 네요. 하루에 10시간 정도 했습니다. (집에 21시에 감)
-11월: 농업교육학 개론 문서를 최소화 시켜 다시 외웠습니다.(대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 외운거는 당연히 하나도 기억 안남ㅠㅠ),교육학 정리 문서를 최소화 시켜 다시 외웠습니다.(그렇게 시간 투자를 많이 했는데 왜 처음보는 거 같냐...ㅠㅠㅠ),하루에 11시간 정도 했습니다. (집에 22시에 감)시험 1주일 앞두고 하루에 12시간 정도 했습니다. (집에 23시에 감)
-11월 24일: 올해는 글렀으나 1차를 경험하고 내년을 달리자는 마음으로 시험 치름, 시험 치면서 들었던 생각 ‘오! 내년에는 합격 쉽게 하겠는데?, 내가 나올 법 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나오는군~ 다만... 내가 공부를 내가 계획한 만큼 하 지 못했을 뿐..’
※응시 지역: 경상북도(평가원, 지도안 작성 지역)
-12월: 마음을 놓고 ‘아~모르겠다~1차 망했는데 2차 준비는 무슨.. 한 2달 쉬어야지 하면서’ 행복에 빠져 있었는데, 친 누나 가 “2차 준비는 1차 합격여부와는 관계없이 하는 것이다. 왜냐면, 만에 하나라도 다른 사람도 시험을 망쳐서 니가 합결 할 수도 있고, 설령 떨어진다고 해도 내년에 1차 시험을 잘 쳤을 때 어마어마한 도움이 된다!”라고 설득하여 2차 준비 했습니다.
2차 준비에서 국영수교과 수험생들은 응시자가 너무 많으니 스터디가 참 잘 짜입니다. 하지만 식물자원•조경과 같은 비주류(수험생 수가 적은)는 불러주는데가 잘 없으며 무엇보다 ‘2차경험이 없는 자’는 대기업 면접처럼 스터디장에게 거절 통보를 받기 일수입니다. 따라서 필자는 스터디장이 되어 직접 모집하여 수업실연과 면접 스터디를 꾸렸습니다. (장소는 서면 하이텐 스터디룸, 횟수는 각각 주 2회)
-12월 31일: 역시나 1차 광탈, 교육학과 전공 모두 이딴 공부방식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낙과는 없었으나 컷트라인에서 10점 정도 모자라서 떨어졌습니다. 이후 2주간 휴식(게임, 운동, 술)
•백수 2년차
-1월 14일~4월: 교육학 정리 문서를 기출분석을 통하여 재분석 및 재정리 → 외우기 2번(역시 교육학은 어려워), 하루에 8시간 정도 했습니다. (집에 20시에 감)
1)도서관 시작, 곧바로 공부시작하면서 올해는 온라인 스터디도 해보자고 해서 시작했는데, ‘끝까지 가볼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없는’사람들이 이 시기에 너무 많아서 이 사람들이 스터디 모집에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는 바람에 2번 파토났습니다... 여러분들도 끝을 볼 게 아니면 그냥 시작도 하지맙시다 제발
2)2월 중순: 하지만 이것이 운명이었는지 덕분에 2월 중순까지 모집만 하다가 덜컥 1차 합격자(2차 경험자)가 들어왔습 니다!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심지어 이후에 2차시험일 2주 전까지도 도움 받았습니다ㅠㅠ
(1)온라인 스터디 방식(기출 분석 + 문제 내주기):
구성원은 4명
방식은 온라인
장소는 네이버 밴드
객관식 년도 제외(단 객관식 년도의 2차시험의 주관식은 포함)한 나머지 기출 전체를 기출분석 후 상호 교류 및 수정
기출분석을 할 때에는 해당 문제의 정답이 무엇일지를 자신이 소유한 서적을 통해 찾고 그 서적의 쪽수와 서적의 이름과 출판사를 서로 기재 해주는 방식으로 하였고, 이러한 정답찾기 및 공유를 통하여 정답도 찾고, 문제가 어떠한 식으로 나오는 지에 대한 감도 잡고, 자신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중요한 서적(ex: 필자의 경우 원예작 물학 1, 2)도 탐색해낼 수 있습니다.
이후 기출분석을 통해 체화된 경향을 토대로 서적을 선정하여 그곳에서 서로가 나올법한 문제를 8개를 만들어서 제출하고 서로 풀어서 다시 업로드하면 서로가 피드백을 제공
‘문제내주기에 사용한 서적: 원예학 개론(방통대), 시설원예학(방통대), 원예작물학 1(방통대), 원예작물학 2(방통 대), 재배식물생리학(방통대), 식용작물학(방통대, 필자는 김동이 식용작물학으로 대체), 재백식물육종학(방통대), 농업 유전학(방통대),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삼성원), 산림기사(필자는 김동이 조림학으로 대체)’
벌칙기제(지각 누적 2회 혹은 결석 1회는 기프티콘 전원제공, 아무도 벌칙기제에 걸린 사람 없음!!!!)
스터디는 8월까지 했었던 걸로 기억하며 이후 상호 간 협의 하에 각자 공부하기로 함
-5월~7월: 하루에 전공 4시간 외웠습니다., 교육학 7시간 외웠습니다. (집에 22시에 감)
-8월~9월: 하루에 전공 7시간 외웠습니다, 교육학 4시간 외웠습니다(교육학 정리 문서를 다시 한 번 축약하여 외웠습니다) (집에 22시에 감)
-10월: 하루에 전공 5시간 외웠습니다, 농업교육학 개론 정리 문서 4시간 외웠습니다. 권지수 모의고사 풀고 풀이 및 자기 피드백 하는 데에 2시간 (집에 22시에 감)
-11월: 하루에 전공 6시간 외웠습니다, 농업교육학 개론 정리 문서 2시간 외웠습니다, 교육학 정리 문서(2015 개정 교육과정 분) 2시간 외웠습니다, 권지수 모의고사 풀고 풀이 및 자기 피드백 하는 데에 2시간 (집에 23시에 감)
-11월 21일: 전공에서 헷갈리는 부분만 따로 폰에 키워드(ex: 수경재배)만 저장, 교육학 정리 문서 PDF화 해서 폰에 저장, 농업교육학 개론 정리 문서 PDF화 해서 폰에 저장, (집에 22시에 감)
-11월 22일: 필자는 부산 해운대 출신이라 경남 창원까지 당일에 시험보러 가는게 부담되서 전날인 22일에 먼저 창원 모텔에 도착, 모텔 가기 까지 폰에 저장해둔 키워드 보며 복습, 키워드 복습 후에는 폰에 저장한 교육학 정리 문서 PDF를 보면서 복습, 모텔 도착후 지속 복습, 여기서 누군가는 ‘그러면 노트북이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시험장에서는 휴대폰 뿐이 아니라 노트북 가져가면 노트북도 제출해야 하는데 이게 수험생도 피곤하고 감독관도 피곤함 그래서 안들고 감
-11월 23일: 시험 당일, ‘!!!??? 무가 나온다고????.......ㅠㅠㅠ, 절화의 수명 연장제 내용물????......아는 개념인데, 이 그림은 뭐야?(아. 꽃수정님.... 그림을 다 외웠어야 했습니다.....)’, 뭔가 다 적는다고 적기는 했는데 한 3문제는 통으로 못 적음...
※응시 지역: 경상남도(평가원, 지도안 작성 지역)
-11월 24일: 2차 준비 스터디 모집 시작 했으나 2차 경험이 없고 비주류이다 보니 작년과 마찬가지로 스터디 형성이 너무 힘들었음, 결국 수업실연 스터디(3명), 심층면접 스터디(4명), 온라인 지도안 작성 스터디(4명)을 전부 직접 스터디 장을 맡아서 했는데.... 아주... 힘들....하아.....크흠... 추천하지는 않음. 참고로 2차 준비만큼은 국내 유일한 식물자원•조경 학원(고시로 학원?)에서 개최하는 특강에 참여하고 2차준비 기간 동안에 그곳 근처에서 생활하면 스터디 구성이 매우 매우 수월하다는 정보가 많음(필자 경험을 아니라서 믿거나 말거나~)
-12월 3일쯤?~1월 19일(드디어 악착 같이 모집해서 스터디 구성했고 시작됨)
1)수업실연 스터디 개요(스터디에 왕도는 없지만 무조건 2차 경험자 그것도 필자 보다는 함께 악전고투 중인 2차 경험자 의 조언을 구하는게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효과적인데... 문제는 2차 경험자를 끌어들이는게... 흠... 쉽지는 않겠죠?)
(1)총원: 3명(인원이 4명은 되어야 좀 괜찮은 큰 방을 줍니다. 다만 수업실연 스터디원이 4명이면 시간소요는 3명보다 훨씬 커집니다.)
(2)장소: 서면 하이텐
(3)횟수: 주 2회
(4)구성: 타교과(필자는 국내 유일한 식물자원•조경 학원에 가 본 적이없기에 지방에서 구하다보니 동교과 구성이 어려움, 단 동교과가 가장 좋으니 가급적 동교과랑 할 것), 타교과랑 할 경우 외국어 사용 교과가 아닌지 확인할 것
(5)교재: 농업 기초 기술(세종)(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
(5.5)목표진술 참고 자료: 구글에 ‘bloom 목표 진술 예시’로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목표진술은 ‘지식, 기능, 태도’형태를 자유자재로 서술 가능해야 합니다.
(6)단원: 식물 자원 기술 – 작물의 재배관리, 토양과 양분 및 작물 보호 관리, 조경 관리, 친환경 농업기술
(7)1차 합격 발표 전 방식: 각자가 지도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간 맞춰서 작성해서 오프라인 장소에 가져옴 → 구상 시간(10분), 실제로 시험장에서는 20분 주지만 이건 각자가 직접 만든것임을 감안하여 10분 깎음 → 돌아가며 스터디원 앞에서 수업실연 실시 → 한 명 끝날 때마다 면대면 피드백 실시
(※자신이 부족하면 부족할수록 휴대폰 삼각대 가져 가거나 하이텐에서 빌려서 자기 수업실연을 직접 촬영 후 집에가서 틀어보면 정말 빠르게 수정됨, 부끄럽다고 안 보는 사람들 있는데....음...그럴꺼면...언제 합격 할??... 음.. 어쨌든 필자 경험상 처음 볼 때 부끄러울 수는 있지만 그건 애시당초 합격이 목적이니 고려사항도 아니고 무엇보다 2~3번 보면 부끄러운게 아니라 졸릴 정도로 익숙하고 앞서 언급했듯이 효과가!!!!!!!!! 좋음)
(7.5)1차 합격 직후 할 것: 1차 합격 공고를 보고 필요한 자료 출력, 타지역 사람은 숙소 잡기, 2차 시험 시행계획을 세부적으로 살피기(지역에 따라 다른 세부사항이 많음)
(8)1차 합격 발표 후 방식: 온라인 지도안 스터디에서 다른 스터디원들이 만든 지도안을 오프라인 스터디에서 모여 시간맞춰(60분) 풀어 봄 → 온라인 스터디에서 다른 스터디원들이 만든 실연지(실연문제지)를 가지고 구상 동시구상 20분, 실제로는 각자 20분씩 주지만 시간절약 목적으로 축소 → 돌아가며 수업실연 및 피드백
2)심층면접 스터디 개요(스터디에 왕도는 없지만 무조건 2차 경험자 그것도 필자 보다는 함께 악전고투 중인 2차 경험자의 조언을 구하는게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효과적인데... 문제는 2차 경험자를 끌어들이는게... 흠... 쉽지는 않겠죠?)
(1)총원: 4명(수업실연과 달리 4명에서 해도 2시간이면 약간 빡빡하기는 해도 충분히 합니다.)
(2)장소: 서면 하이텐
(3)횟수: 주 2회
(4)구성: 타교과(심층면접은 그 특성상 타교과랑 하는 것이 동교과랑 하는 것에 비하여 별반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더 효과적일 수도 있음, 단 비교과, 외국어 사용 교과랑 하면 여러모로 파토날 확률이 매우 높으며 몇 번이고 목격한 적이 있음), (평가원지역은 평가원 끼리 비평가원을 비평가원끼리 하는 것이 효과적)
(5)교재: 면접 레시피
(6)1차 발표 전 방식: 면접 레시피의 일정 부분을 각자 공부하고 여기서 문제를 집어서 구상형 3문제 즉답형 1문제를 만들어 옴 → 문제지 서로 교환하여 동시 구상 10분(실제로는 각자 10분씩 따로 주지만 하이텐에 오래 머물수록 돈이 많이 들고 서로의 시간 소모가 커서 이렇게 함) → 1명이 피면접자, 3명은 면접자 역할해서 인사부터 면접을 순차적으로 시행 → 면대면 피드백 → 순환
(6.5)1차 합격 직후 할 것: 1차 합격 공고를 보고 필요한 자료 출력, 타지역 사람은 숙소 잡기, 2차 시험 시행계획을 세 부적으로 살피기(지역에 따라서 대답하는 용어가 다를 수 있고 매년 제공되는 문제가 달라질 수 있어서 제대로 꼼꼼히 읽어야 함.)
(7)1차 발표 후 방식: 면접 레시피의 전체 부분에서 문제를 집어 만드는 것 외에는 ‘(6)1차 발표 전 방식’과 동일. 단, 1 차 발표 전과는 다르게 보건, 비교과, 비평가원의 일부 문제들처럼 특성이 심하게 강한 문제들을 평가원에 적합하게 변형시켜 서로에게 출제하는 것도 허용
3)지도안 작성 온라인 스터디 개요
(1)총원: 4명
(2)장소: 네이버 밴드
(3)횟수: 주 2회
(4)구성: 지도안 작성 지역 4명(지역이 겹쳤으나 상호 협의함)
(5)1차 발표 전 방식: 각자가 지도안을 만들고 각자가 자신의 지도안을 시간에 맞추서 채움 → 이를 타이핑 해서 밴드에 공유 → 각자의 문서에 모두가 피드백을 댓글로 남김
(5.5)1차 합격 직후 할 것: 1차 합격 공고를 보고 필요한 자료 출력, 타지역 사람은 숙소 잡기, 2차 시험 시행계획을 세 부적으로 살피기(지역에 따라서 다른 게 많음)
(6)1차 합격 발표 후 방식: 각자가 지도안을 만들고 → 밴드에 올림 → 서로가 다른 사람이 만든 지도안을 풀어서 타이핑 하여 밴드에 올림 → 피드백
•공부에 사용된 것들
-공부장소: 도서관 열람실, 독서실(국가지정 공휴일에만)
-식물자원•조경 학원: 1~2차 시험 모두의 과정에서 단 한 번도 안 다녀 봤습니다.
식물자원•조경학원은 전국에 한 개, 즉 고시로 학원(?)에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곳의 교육 수준 및 가성비에 대해서는 학원에 다녀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일반적으로 한마음 카페에 글이 많음) 필자의 경험상으로는 중립적인 표현 없이 한 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지는 답변을 들어오기는 했습니다만, 어떤 답변이 나올지는 필 자가 알려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좋게 말하면 광고성 글이 될 수 있고, 안 좋게 말하면 명예훼손이 되니까 요. 따라서 직접 다른 유경험자들에게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책: 35권 정도 샀으나, 뭣 모르고 대충 사서 NCS까지 사버렸고, 농업고등학교 교과서도 농업기초기술 정도면 충분한데, 다른것도 다 사버려서, 결국 15권 정도만 제대로 사용햇네요 ㅠㅠ. ‘제대로 사용한’ 책은 앞서 언급된 ‘샀던 책 중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책’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스터디: 필수(온라인, 오프라인 무관), 주로 Daum 한마음 카페에서 ‘함께공부하기’, ‘2020 임용고시’, ‘농업교육 소모임’등과 같은 카테고리에서 찾거나 직접 모집함으로써 활용 가능합니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1차시험이든 2차시험이든 머리를 맞대다 보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문제를 보는 안목이 넓어 질 수 밖에 없으니 반드시 하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1차 시험 준비 과정에서 했었던 ‘기출분석 및 예상문제 내주기’ 온라인 식물자원•조경 스터디에서 정말로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실제로 스터디원이 냈던 예상 문제가 1차시험에서 등 (ex: 작물의 형질별 자식극한 도달 시기의 차이의 이유 설명하기)하기도 했습니다.
-기출문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있음, 기출분석 필수
-인강: 교육학 권지수 모의고사 9~11월 대비(40만원 정도?), 권지수 심층면접 모의시험 3회분(모의고사 들으니까 줬습니다.)
저는 학창시절부터 남이 앞에서 말하는 것에 정말로 집중을 하지 않는 학생이었고, 집에서 인강을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들을 때도 5분마다 플래시 게임 몰래 켜두고 딴짓 하기 바빴으며, 부모님이 감시하실 때는 딴 생각에 빠져살았습 니다. 그래서 저는 인강을 듣고 싶어도 제 집중력 특성상 듣지 않았습니다 남의 말 듣는 것 보다 독학이 더 잘 맞았으 니까요. 헌데, 실제로 대부분의 합격자들이 전공은 아니라도 교육학만큼은 인강을 듣더군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난 집 중력 좀 있지~’하시는 분들은 인강이 좋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물론 제가 첫줄에 언급한 인강 외에는 좋은지 안 좋은 지는 전혀 알 수 가 없습니다.
본 글의 출처: https://blog.naver.com/bibdid747
•공부할 때 일상 개인 스케줄(혹시나 궁금해 하는 사람들을 위한 말이지만 읽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월요일: 휴무일(완전 탱자탱자 놀았습니다, 게임, 술, 운동, 영화, etc)
-화~일요일
1)5시 45분 기상
2)6시 헬스장 도착(완전 쓸모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감기 걸렸을 때 머리 아픈게 머리에 의도적으로 발생한 열이 바이 스를 죽이는 역할을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바로 그 원리죠, 다시 말해서 아침에 운동해서 강제로 신체 온도를 조금 높여주면 그날 약간 컨디션이 안 좋았더라도 이를 원상복귀 시켜 매일 동일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는 거죠, 물론 운동 후 약간 나른하기는 합니다, 그럼 도서관 가서 엎드려서 한 10분 자면 바로 종일 쾌활해질 수 있죠, 그리고 특히 남자는 평소에 활발하게 살다가 갑자기 공부한답시고 운동 접으면 바로 퍼지니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러닝머신 16분(걷기 10분, 뛰기 6분)
(2)웨이트 트레이닝
3)7시 집 도착: 단백질 보충제 섞어서 400ml, 커피믹스 2개 + 물 50ml정도?
4)8시 도서관 도착 후 공부
5)16시 칼로리 바란스 + 조지아 커피 캔 1개
(1)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식단으로 공부가 가능한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소화력이 낮은 사람에게 선택권은 2가지입니다. 소화력이 낮은 사람은 앉아서 공부만 하루에 11시간씩 하다보면 소화가 잘 안되서, 첫째 삼시 세끼 다 꾸역꾸역 챙겨먹고 여기에 유산균음료를 함께 곁들이는 것, 둘째 섭취를 최소화 하는 것 이 두 가지 중에 하나 골라야 합니다.
저는 사실 술 마실때만 안주 고르기에 공을 들이지 평소에 밥 먹을 때는 그냥 양분공급의 개념에서 아무거나 먹는 스타일인지라 먹는거 자체가 귀찮아서 둘째를 선택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첫째 방법을 선택하실 텐데, 하나 명심하십시오. 살빼는거... 그거 단 1kg라도 빼려고 노력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그거.. 사람할 짓이 못되죠. 살 빼는 가장 쉬운 방법은 역설적으로 ‘애초에 안 찌는 겁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잘 안 먹어도 공부하는데 쓰는 열량이 많지는 않아서 전혀 문제 없더군요. 그리고 어느 정도로 문제가 없나면, 저 식단으로도 살이 빠지지는 않습니다. 유지 가 되는거죠.
6)16시 20분 공부 재시작
7)19시 제대로된 밥(근거리 식당)
8)20시 공부 재시작
10)22시 공부 종료
11)22시 15분즘 집 도착해서 23시 30분 정도까지 게임, 영화 재탕
12)23시 30분: 잠
※문서 수정 개요
-최초 작성: 2020-02-08(토)
-1차 수정: 2020-02-10(월)
-2차 수정: 2020-02-11(화)
-3차 수정: 2020-02-12(수)
-4차 수정: 2020-02-13(목)
-5차 수정: 2020-02-20(목)
-6차 수정: 2020-02-26(수)
-7차 수정: 2020-02-28(금)
-8차 수정: 2020-02-29(토)
-9차 수정: 2020-03-01(일)
-10차 수정: 2020-03-02(월)
-11차 수정: 2020-03-07(토)
-12차 수정: 2020-03-14(토)
-13차 수정: 2020-03-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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