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저는요
새해 첫날 엄마가
저의 방에 걸어 준
고운 꽃달력을 볼 때처럼
늘 첫 희망과 첫 설렘이 피어나는
그런 마음으로 살고 싶어요.
- 이해인 님의 <엄마, 저는요> 중에서 -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몸도 마음도 분주해지는 요즘입니다.
열심히 살아온 나를 토닥토닥 칭찬해 줄 일도 많지만,
아쉽고 후회되는 일도 하나씩 떠오르지요.
다들 새해 계획 세우셨나요?
저의 새해 계획 중 하나는 ‘나를 잘 표현하며 살기’입니다.
표현하지 않고 참고 묻어두면서
어긋나고 뒤틀린 관계의 경험이 많기 때문이지요...
새해 첫 달 글쓰기 요가의 주제는 <목소리> 입니다.
세상을 향해 내 목소리를 잘 표현하며 살고 계신지요?
표현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
- 말로 잘 표현하는 분도 있고, 글이 더 편한 분도 있겠지요.
행동으로 표현할 수도 있고, 때로는 침묵으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그 어떤 방법이든 나를 표현한다는 것, 내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내 존재를 세상에 표명하는 일입니다.
표현하지 못한 에너지들은 목 주변의 긴장으로 정체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쓰기 요가를 통해서
정체된 에너지를 풀어내고
내 목소리를 좀 더 잘 드러내는 길을 찾아봅시다.
그래서 새해엔
나의 목소리로 나만의 노래를 부르면서
후회 없이 살아보고 싶은 분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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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요가는
마음챙김 요가와 치유하는 글쓰기를 기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입니다.
기본적인 요가 자세를 하면서 순간순간 몸의 느낌을 알아차리는데 집중하고 (40분)
몸에서 일어나는 느낌을 마음과 이어주는 글쓰기를 하면서 (20분)
몸과 마음의 통합적인 치유와 회복을 지향합니다.
이런 분께 권합니다:
- 바쁜 일상 중에 내 몸과 마음을 보살피는 루틴을 세우고 싶은 분
- 요가에 관심 있지만 뻣뻣한 몸 때문에 주저했던 분
- 남 눈치 보지 않고 내 방에서 편안하게 요가하는 즐거움을 맛보고 싶은 분
- 몸과 마음의 연결성을 체험해 보고 싶은 분
- 움직임 명상을 통해 몸 마음 건강을 함께 챙기고 싶은 분
- 요가를 통한 알아차림의 힘으로 일상에서도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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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24년 1월 1일부터 4주간
1) 아침반 : 화, 목 6:30~7:30 am
2) 저녁반 : 화, 목 8:30~9:30 pm
3) 토요반 : 토 8:30~10:00 pm
-> 참가자 전원에게 3가지 수업 모두 오픈해 놓고 있으니, 편한 시간대에 자유롭게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수업이 없는 날은 혼자서 연습하실 수 있도록 동영상과 수련 일지를 올려드립니다.
▶장소: 줌 (온라인)
▶참가비: 1개월 4만원 , 3개월 10만원
▶입금계좌: 카카오뱅크 3333-0665-14141 김소영 (프로그램 시작 후에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신청방법: 아래 댓글로 연락처 남겨주시거나, 카카오톡으로 문의해 주세요 (카톡 ID ; ananda_7)
▶안내자 ; 김소영 (아난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심신통합치유 학과에서 요가치료학과 상담심리학을 공부하였고,
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에서 글쓰기 전문가 1급 자격증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평생교육원, 모자의 집,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요가를 안내해 왔고,
여성의 전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건강가정 지원센터 등에서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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