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같은 소리 쳐하고있네
첫댓글 엘리제의 여왕님인데..
세종이라는 이름이 아깝다.
예술의 전당에서 싸이가 거절당한거 하고 비슷한 맥락인가
전에는 오페라공연 같은곳은 정장차림외에 출입이 안돼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골프장도 정장을 입지 않으면 출입자체가 안돼는곳도 많았어요.
89년이면 충분히 그럴만 함 지금의 잣대로 보면 안 돼죠
세상이 바뀌어서 그렇지 저때만해도 저런 일 많음.
저때는 지금보다 격식이라는걸 엄청 따지는 시대였고 연예인은 딴따라라는 이미지가 컷으니 이해되긴함
퇴물들이죠
90년대만 해도 골방에서 아기 안고 담배 태우던 아버님들 많았죠. 지금 시각으로 과거를 비판하는 것이 옳은지.. 과연 몇십년 후 세대들이 지금 우리를 어떻게 바라볼지 생각 해보면 함부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다다르네요.
그러네요 버스안에서도 담배피던 시절인데..
저시절은 저런일 많았죠... 사실입니다.그런데 저런일 많았다고만 하고 끝나면 좀...잘못된 일이었다까지 말이 나와야 하는거 아닐까요
이름 아깝다세종이 누군지나 알아?
속으로 그렇게 생각할 순 있지만 그래도 레전드 가수 앞에서 눈앞에서 대놓고 저런 얘기를 한다는게 좀...
음악에 대한 편견은 인종차별보다 나쁜것이다 - 폴메카트니
저때는 그럴수도 있겠다싶네요
지들 잦대로 구분을 지어져 저러지
그래 그렇게 격 높게 처 살다가 꼭 격 높게 가라 꼭?
예전 열린 음악회를 서울대에서 공연 하려고 했는데, 서울대 음대 교수들이 저질 음악은 교내에 들일 수 없다고 반대 하는 바람에 안되었다고 하던데... 더 웃긴 건 몇 년후에 그렇게 극찬하는 조수미가 열림 음악회에서 공연 했죠.
지금은 트로트가수 공연 열라 많이 함 ㅎㅎ
지금도 노인네들은 딴따라라고 대놓고 무시하는데
지금도 예술의 전당은 대중가수 공연은 안 받는다고 하던데
이런 짓 해놓고 또 뉴키즈온더블록에게는 공연장을 내주었지요.
개천박한 마인드네 캭퉤
아버님이 가장 좋아하시던 가수 이미자님. 저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첫 공연도 엄니랑 같이 보여드렸고 디너쇼도 몇번 보여드렸음. 울 엄니는 이제 이미자님 노래만 나옴 우심. 먼저 간 남편 생각에ㅠㅠ
첫댓글 엘리제의 여왕님인데..
세종이라는 이름이 아깝다.
예술의 전당에서 싸이가 거절당한거 하고 비슷한 맥락인가
전에는 오페라공연 같은곳은 정장차림외에 출입이 안돼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골프장도 정장을 입지 않으면 출입자체가 안돼는곳도 많았어요.
89년이면 충분히 그럴만 함 지금의 잣대로 보면 안 돼죠
세상이 바뀌어서 그렇지 저때만해도 저런 일 많음.
저때는 지금보다 격식이라는걸 엄청 따지는 시대였고 연예인은 딴따라라는 이미지가 컷으니 이해되긴함
퇴물들이죠
90년대만 해도 골방에서 아기 안고 담배 태우던 아버님들 많았죠. 지금 시각으로 과거를 비판하는 것이 옳은지.. 과연 몇십년 후 세대들이 지금 우리를 어떻게 바라볼지 생각 해보면 함부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다다르네요.
그러네요 버스안에서도 담배피던 시절인데..
저시절은 저런일 많았죠...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런일 많았다고만 하고 끝나면 좀...
잘못된 일이었다까지 말이 나와야 하는거 아닐까요
이름 아깝다
세종이 누군지나 알아?
속으로 그렇게 생각할 순 있지만 그래도 레전드 가수 앞에서 눈앞에서 대놓고 저런 얘기를 한다는게 좀...
음악에 대한 편견은 인종차별보다 나쁜것이다 - 폴메카트니
저때는 그럴수도 있겠다싶네요
지들 잦대로 구분을 지어져 저러지
그래 그렇게 격 높게 처 살다가 꼭 격 높게 가라 꼭?
예전 열린 음악회를 서울대에서 공연 하려고 했는데, 서울대 음대 교수들이 저질 음악은 교내에 들일 수 없다고 반대 하는 바람에 안되었다고 하던데... 더 웃긴 건 몇 년후에 그렇게 극찬하는 조수미가 열림 음악회에서 공연 했죠.
지금은 트로트가수 공연 열라 많이 함 ㅎㅎ
지금도 노인네들은 딴따라라고 대놓고 무시하는데
지금도 예술의 전당은 대중가수 공연은 안 받는다고 하던데
이런 짓 해놓고 또 뉴키즈온더블록에게는 공연장을 내주었지요.
개천박한 마인드네 캭퉤
아버님이 가장 좋아하시던 가수 이미자님. 저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첫 공연도 엄니랑 같이 보여드렸고 디너쇼도 몇번 보여드렸음. 울 엄니는 이제 이미자님 노래만 나옴 우심. 먼저 간 남편 생각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