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부터 인동시장은 질 좋은 곡물이 많은 쌀시장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여 대전지역 최초의 5일장입니다. 1919년 3월 16일에는 대전지역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인동시장은 1900년대 초 가마니 및 땔감시장으로 형성되기 시작됩니다
일제 억압에도 불구하고 3천 5백 평이 넘는 부지에 한인상권을 황성하게 확장해 나가던 물류의 요지였습니다
1940년대 경부선의 발달로 대전의 중심 상권으로 자리를 잡았다.
인동 쌀시장 독립만세 운동은 1919년 3월 16일 애국청년들이 태극기를 나누어주며 행진대열을 짜고 시위를 주도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인동시장은 지금은 초라한 재래시장이지만 대전 저항역사가 시작된곳입니다>
첫댓글 아 그랬군요 ~
인동시장에 대하여 알게 되었네요 .ㅎ
대전도 역사가 깊었네요 인동시장에 대한 새로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