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문제가 되면 자삭하겠습니다만...</P>
<P> </P>
<P>어쩄든 출저는 다음 웹툰 해서입니다만....</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1C6D5A4D76F15C2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id="A_151C6D5A4D76F15C22A899"/></P>
<P></P>
<P> </P>
<P>음.... 제발 저사람이 명성황후가 아니길 바라겠습니다. 아직 초반이라서 딱히 말할수는 없겠죠...</P>
<P> </P>
<P>그렇지만, 저 국모드립죰.... 저런일이 정말 있었나요? </P>
<P> </P>
<P>제가 알기로는, 어쨌든 당시 조선궁에는 변변한 호위무사도 없었으며,</P>
<P> </P>
<P>명성황후가 어떻게 죽었는지는 여러가지 설이 있었다만, 어쩄든 분명한건...</P>
<P> </P>
<P>당시 명성황후가 궁녀로 변장했었다는것. </P>
<P> </P>
<P>저렇게 당당하게 국모라고 말했을까? 기록이 분명 있는데도 저렇게 꾸민다는건...- -;;;</P>
<P> </P>
<P>또한 제가 아는 설은 두가지가 있는데, </P>
<P> </P>
<P> </P>
<P>하나는, 일본 깡패들이 그냥 명성황후 처소에 있는 궁녀들은 보이는대로 모두 죽인다음 나중에야 시체들을 모두 모은다음 </P>
<P> </P>
<P>명성황후의 얼굴을 아는 사람이 시체들중에 그녀를 찾아내었다는것. 그래서 불을 태웠고, 명성황후를 그때 처음봤던 사람들은,</P>
<P> </P>
<P>그 가녀린 몸으로 동북아 정세를 휩쓸고 다닌것에 대해 감탄했다는것. </P>
<P> </P>
<P> </P>
<P>다른 하나는 깡패들이 쳐들어오자 명성황후가 궁녀옷으로 입고있던 도중, 한 일본출신 궁녀가 변장한 황후를 고자질했고, </P>
<P> </P>
<P>그렇게 해서 명성황후가 들켜서 살해당했다는것. </P>
<P> </P>
<P> </P>
<P>제가 아는건 이 두가지 전개인데... 어째서 명성황후가 죽는 씬이 나오는 만화나 영화마다 왜 무조건....</P>
<P> </P>
<P>명성황후를 위해 용감히 싸우는 정규 무사들이 등장하고...</P>
<P> </P>
<P>또 명성황후를 살해하려던 일본인들은 깡패들인데, 왜 정규군이나 무협인이 등장을 하며 (특히 저 웹툰에서는 헌병이...;;;)</P>
<P> </P>
<P>명성황후는 꼭 정장을하고 있고 나는 국모다 라고 외쳐야 하는가....</P>
<P> </P>
<P>물론 이러한 전개가 간지가 날지도 모르겠다만, 이왕 실제역사랑 완전 다른 시나리오를 쓴 이상 </P>
<P> </P>
<P>다른 전개도 쓸수가 있거늘, 왜 굳이 이 전개만을 고집하는것인가......</P>
<P> </P>
<P> </P>
<P>오히려 죽은 명성황후가 부끄러워할듯....</P>
<P> </P>
<P>이런 저런 생각을 안고 저 웹툰에 기대를 좀 걸어봅니다......</P>
<P> </P>
<P> </P>
<P> </P>
<!-- -->
병맛 포풍이군요. 그래도 댓글들은 민비를 비판하는 쪽이 상당히 우세한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다만 정신연령이 반사적인 반일행각을 보이는 초딩수준에 머무르는 사람들도 많은게 안타까워요.
솔직히 국모가 시해당했으니 옹호받아야 한다는거 이거 뭡니까. 일본 낭인들이 맘대로 조선인들을 죽인것에 공분할수는 있어도, 국모드립은 못참겠습니다. 나라 시원하게 말아먹고 망해버린 전근대 왕조의 요녀를 국모로 바득바득 국모로 모시겠다는 사람들을 보면 왜 김씨조선이 북녁에서 저렇게 강성한지 알것 같아요. 브루스 커밍스도 이거랑 비슷한 소리를 한번 했죠.
전 명성황후 싫어함 하지만 싫든 좋든 황후는 황후 아님? 자기나라 황후가 일본 건달들에게 시해당했다는거에 분노하는거지 명성황후같은 훌륭한 사람을 죽여서 분노하는게 아니지않나? 그리고 명성황후가 무슨 동북아 정세를 휩슬고 다님? 그냥 시류따라 일본 러시아 청에 몸을 맡겼지. 명성황후나 고종이나 자기 권력 뺏기는거엔 무척 민감했어도 나라 부국강병에는 실질적으로 도움된일 없음. 명성황후 불쌍하지 않나? 한나라의 황후가 일개 불량배들한테 칼로 난자당해 죽었다는거에 분노하지도 않음?
첫댓글 사극 스토리작가들이 어떻게하면 시청률을 올릴 수 있을까 고심하다가 내놓은게 저런 드립// 뻘놈들
그니깐 제 생각은, 좀 다른 스토리를 쓰면 안되냐는거죠... 역사를 왜곡하느니, 차라리 모든 작가들이 재각각 다른 이야기를 쓰면 안되는건지... 어차피 지어내는건데 왜 꼭 저 세팅으로 써야 하는건지...쩝...
어떤 냥반이 이렇게 말했죠. 시청자들의 정신수준은 중2 여학생과 흡사하다(?) / 결국에는 감정에 존나게 휘둘린다는거죠
상해당했다는 이유만으로 동정표얻는게 좀.....옆나라 중국 서태후처럼 결국은 자기밥그릇더챙기려한여자일뿐
머 그렇게 표현할 정도인지는 모르겠다만, 억지로 왜곡해서 동정표를 얻는건 쩝,.... 흥선군도 잘 한편인데 괜히 비난만 무지많이 받고, 또 명성황후랑 사이가 안좋았다고 이미지가 추락하는등... 아놔,....
이화원을 가보시기 바랍니다......서태후의 삽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뭐 서태후 삽질은 우리역사에서 본다면 우리나라엔 좋았지만서도....
라모스 / 전후가 바뀌었습니다. 서태후의 병신력은 아무도 못따라옵니다=.=;;;;; 해군예산으로 생일잔치를 하시는 양반이라서요. 그것도 전쟁을 눈앞에 두고 말이죠-_-
병맛 포풍이군요. 그래도 댓글들은 민비를 비판하는 쪽이 상당히 우세한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다만 정신연령이 반사적인 반일행각을 보이는 초딩수준에 머무르는 사람들도 많은게 안타까워요.
솔직히 국모가 시해당했으니 옹호받아야 한다는거 이거 뭡니까. 일본 낭인들이 맘대로 조선인들을 죽인것에 공분할수는 있어도, 국모드립은 못참겠습니다. 나라 시원하게 말아먹고 망해버린 전근대 왕조의 요녀를 국모로 바득바득 국모로 모시겠다는 사람들을 보면 왜 김씨조선이 북녁에서 저렇게 강성한지 알것 같아요. 브루스 커밍스도 이거랑 비슷한 소리를 한번 했죠.
오히려 흥선군만 엄청 까이죠. ㅉㅉㅉㅉㅉㅉ 쇄국정책을 한 보수주의적이고 나라를 망친 장본인으로 말이죠. 그런 사람이랑 관계가 안좋았던 명성황후는 또 동정표 획득...ㅉㅉㅉㅉ
저는 오히려
선대원군이 더 까이는 것이 
로 맘에 들지 않더군요..
..나름 조선을 개혁하기 위해 노력한 점은 높게 평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쩝 저 웹툰은 안보기로란건디 저놈의 국모드립
조선의 숨통에 피니쉬! 친정 해처먹긔ㅋ
병맛드라마가 무서운 것은 막강한 위력을 가진 공중파이기때문이죠ㄷㄷㄷ
저런 드라마가 방영되는 것도 여성에 대한 일종의 선동으로 정,제,문화계등이 이익을 얻고자 함이지요.
초국모2로 변신하여 옷이 찢어지며 바디빌더 근육이 돌출될 기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화에서는 아예 언월도 빼들고 싸우는 장면까지 나왔습니다. -_-;
도킨스님의 상상이 현실화되가고 있음!!!!
민비를 국모로 띄워주긔 육영수띄워주긔 쥐마누라띄워주긔 국모는 다 띄워주긔
PS 근데 만화 왜저리 못그림
전 명성황후 싫어함 하지만 싫든 좋든 황후는 황후 아님? 자기나라 황후가 일본 건달들에게 시해당했다는거에 분노하는거지 명성황후같은 훌륭한 사람을 죽여서 분노하는게 아니지않나? 그리고 명성황후가 무슨 동북아 정세를 휩슬고 다님? 그냥 시류따라 일본 러시아 청에 몸을 맡겼지. 명성황후나 고종이나 자기 권력 뺏기는거엔 무척 민감했어도 나라 부국강병에는 실질적으로 도움된일 없음.
명성황후 불쌍하지 않나? 한나라의 황후가 일개 불량배들한테 칼로 난자당해 죽었다는거에 분노하지도 않음?
분노는 하는데 저렇게 높일 필요는 없다는거요.
전대가리가 불량배한테 난자당해 죽는다해도 별 느낌 없을 듯 -_-
탤런트 이미연의 역사 왜곡의 한 장면 .--
이미현씨 덕입죠 ㅎㅎㅎ
더 기가 막힌것은 여우사냥 계획에 참여한 놈들중에 조선인 해산군인(훈련대라고 창설되자 마자 해체된 듭보잡)들도 포함되어 있었으니 --;
휴.. 요즘은 그렇습니다.. 중학생시절엔 이런일에 크게 분노하곤했지만... 일제치하도 아니고... 민족사학 외칠시기도 많이 지났고. 일국의 왕비가 너무 어이없게 죽은것도 있지만... 이런 과대 포장은 이제 지겹네요^^...
반전 甲 사실은 저건 민비가 아니라 궁녀였던 것이다.
웹툰이니깐 차라리 그런 전개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민비는 어디론가로 숨어버린... 그런 판타지라도 전 환영입니다만, 역사왜곡은 제발 아니길....
대체 어쩌다 일이 이지경까지..
작가에 고정욱이란 이름뷔던데 웡규니 소설 그분일란가 몰겠네예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