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청록산악회 09.10.15 (목) 쌍전봉(459m),관음봉(433m)
전북 부안
출발장소및 시간:
광주역 - 08:00
대인동 구전북은행앞 - 08:05
말바우.삼성홈프러스 -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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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소개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변산 안에 의상봉(508m), 신선봉(486m), 쌍선봉(459m) 등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봉우리를 지녔다. 그 사이에 개암사, 내소사, 월명암 등 유서 깊은 고찰이 있고 직소폭포, 봉래구곡, 낙조대 등 승경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변에는 유천리도요지, 구암리 지석묘군과 호벌치와 우금산성 등 역사유적지가 있다. 채석강, 적벽강, 신석정 시비, 한국에서 최초로 조성된 금구원 조각공원 그리고 변산해수욕장, 격포, 고사포 해수욕장 등 3개의 해수욕장까지 갖추고 있는 대한8경 중의 하나이다.
또한 내변산에 1995년 부안댐이 완공되어 물이 차면서 중계계곡이 호수로 변해, 천연적인 단애를 이룬 기암괴석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또한 공원지구 내에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 되어 있으며, 이중 호랑가시나무, 후박나무, 꽝꽝나무, 미선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해수욕과 등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사시사철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다.
산행코스:
A코스:남녀치-안부삼거리-쌍전봉-직소폭포-관음봉-세봉-내소사 주차장
(5시간)
B코스:원암매표소-관음봉-세봉-내소사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