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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동안 차안에서 재미난 지깅과 파핑애기로 시간가는줄 모른다 새벽 2시30분이 되서야 우리의 목적지인 진도 서망항에 도착하였다
부랴부랴 짐을 챙기는데 출조하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이들 보인다 가거도엔 한참 왕볼락 조황으로 호황을 맞아 부산분들이 많이 보였다
주섬주섬 자리를 차지한후 마트에서 사온 소주에 족발을 안주삼아 오늘 있을 가거도 낚시의 이야기 보따리들을 하나씩 푸는데 ...시간가는줄 모른다
안개가 자욱하게 낀덕분인지 새벽 3시에 출항해야하는 우리는 아침 7시가 되서 겨우 서망항을 출발할수있었으며 엎친데 덥친격으로 중간에 배고장으로 인해 덕원호로 옮겨타고
우리의 목적지인 가거도로 출발 한시간을 달려 드디어 멋진 가거도의 절경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10시 가까이되어 가거도에 도착 바로 지깅&파핑게임을 하고자 채비준비하고 밥은 미광호에서 먹는둥 마는둥 .....바로 포인트로 출발
쳥량한 하늘과 가거도의 절경은 너무 멋져보였다 우리가 오기전 라이징을하였던 곳을 향하여 돌진 일명 우럭포인트라 일컫는곳이었다
도착을 해보니 정말로 이곳저곳에서 부시리들이 라이징을 하며 우리를 깔보듯 폽퍼 펜슬 그리고 메탈지그를 무시하였다
전혀 반응이없는 부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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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데 고생한 만큼....경치도 좋고....정취도 좋지요...섬들은......그래도 고생한 보람은 있었잔아요...^*^
개우럭과 대광어 생각이 절로~ ^^
와우~~ 담날을 위한 전초전이었던듯...
아직전초전이네여~두근두근~저녁엔 회를 먹어야되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