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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G아트센터 출발전 학교에서
토욜 2교시 끝나구 원우회 사무실에서 같이 갈사람 모색하구 있다가
태성이형이 가는데 시간 걸린다고 빨리 가자구 보챈다.
그래서 먼저 몇몇 사람이랑 가라고 했다.
광모가 수업끝나고 나온다.
바로 갈려고 했는데 먼가가 허전했다.
뮤지컬 티켓 인터넷 예매했는데 출력한것을 집에 놓고 왔다.
다시 원우회사무실서 출력하는데 10% 할인쿠폰이 없다.
부랴부랴 LG아트센터에 전화해서 할인쿠폰없이도 할인이 되냐고 물어봤다.
5분후 연락준다고 한다.
10분후 연락이 와서 쿠폰없이도 10% 할인해준다는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지하철 역으로 출발했다.
상경관에서 신촌역까지 거의 뛰다시피 빠른 잰걸음으로 갔다.ㅠ
앗..핸드폰이 방전될라 한다.
엎딘데 덮치구 말았다.ㅠ
2) 지하철
태성이형이랑 현우랑 통화한것 같다.
성환이도 전화한것 같다.
광모랑 같이 가는중이라고 나의 존재를 알린다.
드디어 핸드폰 방전됨.
도착예정시간은 2시 40분쯤 될것 같다.
참...유리한데두 늦어서 미안하다고 중간에 전화를 했다.
3) LG아트센터 도착
먼저 유리를 만나 대충인사하고 사람들이 있는 장소로 이동
45분쯤에 가니 벌써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다.
30명 정도가 온것 같다.
커플로 오신분들은 대부분 다 오셨고.ㅋ
일일히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정신이 없다 보니까
한분한분 인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한것이 죄송스럽다.
창욱이형이 왜 이렇게 늦었냐구 막 모라 얘기한다.
그냥 한귀로 듣구 흘려버렸다.ㅋㅋㅋ
광모가 티켓을 가져와 재빠르게 나눠주기 시작함
홍순이랑 몇몇 사람들 뒤늦게 도착
재빠르게 티켓주구 광모는 10분뒤에 들어왔다.
4) 공연 중
박건형맞나? 그 친구가 찬 축구볼이 우리쪽으로 갔다.
우리쪽 좌석이라 누군가 받았다고 생각했다.
쉬는시간에 보니 영택이가 받았네...ㅋㅋ
별로 부럽진 않았다.
5) 공연후 본가에서
공연후 아트센터 1층 계단에서 단체사진을 찎었다.
성환이가 고생이 많았다.
아트센터 앞아서 사진을 몇장찍었다.
유리 지하철역까지 광모랑 데려다 주느라 좀 늦게 갔다.ㅠ
인사하고 술먹구 건배제의 등등
솔로의 외로움등을 주변사람들에게 전달하였다.
전달은 열심히 하는데 정작 빛을 못본다는...ㅋ
6) 2차 호프집에서
맥주랑 안주 주문받아 시키고 사진도 몇장 찍어 보고...
어느순간 이성을 잃으며 맛이 가기 시작했다.
중간에 몇몇 사람들 인사하며 배웅해주구...
19대총원우회 행사에 참여했던 분들과 다시 조우함
18기 규종이형이랑 21기 임원진분들이 오셨다.
누추한 20기 행사에 오셔서 감사드리며~ㅎ
부랴부랴 2차에서 끝나고 밖에 나갔는데 다 가시고
태성,창용형,현우밖에 없었다.
3) 3차 불닭집에서
밤되니 날씨가 무척 추웠다.
잠시 방황하다가 너무 추워서 내가 그냥 저기가서
술이나 한잔 더 먹자고 했다.
말은 창용형이 다하고 태성형이 대답해주고
무슨얘기가 오갔는지는 잘 기억안난다.
나랑 현우는 국물안주만 열심히 먹었다.
이때쯤 거의 정신을 잃어가고 있었다.
먹고 그냥 택시타고 집에 간것 같다...ㅋㅋ
간단히 생각나는것만 후기 써 보아요...ㅋㅋ
첫댓글 형, 3차전에 빠진게 있어. 형의 긴급 제안. 재형 : 현우아 유리보러 같이 가자? 현우 : 난 별로
나 그런말 한적 없는데...농담했나보네...ㅋ_ㅋ
뮤지컬 저두 정말 보고 싶었는데 개인적 사정 상 못 봐서 너무 아쉬웠어용..
다음엔 꼭 같이 가장...~!
형 고생하셨어요!!!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고생했다 재형아
재형아 멋진 파티를 만들어서 정말로 좋았다. 특히 장가간 형님들이 정말로 좋아 하신것 같더라^^
ㅋㅋ 솔로들도 괜찮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려나.. ㅋㅋㅋ 역시 커플모임의 위력을 실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