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십년간 천주교회가 줄어든것은 최근의 코로나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직장에서 토요일휴무로 촉발되었습니다 이것은 독일과 같은 유럽천주교회에서 이미 예견한것입니다
교리는 예수님중심에서 개념적인것으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한때 우리나라에 도압되기도 한 네델란드교리서가 이를 잘 말해주고 았었다 선행이 믿음보다 더 소중히 여길때가 았었지요 이는 본당제단체에서 말씀과 기도의 역할을 아주 축소시켰다 성서말씀을 묵상하가 보다는 사제로부터 간혹 전달되는 지식으로 여겼기에 가끔 알부신자중심으로 주석집수준의 교육을 받았고 이는 생활묵상과 기도로 이어지지도 구역.반모임에서 하는 복음나누기7단계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했어요
지금 직장근무형태가 상상이상으로 변해갑니다 작장에 출근이 전혀일어나지 않는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근무시간 즉 출퇴근시각이 탄력적으로 적용되기에 적지않는 직장인이 성당에 머물수 았는 언정된 시간을 보장하지 않게 됩니다
작장근무나 사회활동 즉 관공서민원실이나 대형쇼핑몰에 직접방문하는 대신 모든 장소에 구분없이 손에 든 스마트폰으로 가능해지고 있다 간혹 미사중에서 스마트폰을 펼쳐 주일 복음말씀과 성서를 성서와 성서책을 대신하는 사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는 주일학교미사에는 전례문서부터 복음말씀 그리고 성가악보를 빔프로젝트를 이용해서 벽에 비춰지기에 성서는 물론 성당에서 준비한 성가책도 미사때 사용하지 않는다 미사시간에 아이들이 할수있는 것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미사에서 편리하게 해주면 발생하는 영향력을 생각하지 않는 것닽다 새로이 간혹 아이들중심으로 미사를 하는가운데 박수나 손짓은 그나마 다행으로 여겨지지만 아이들이 세상이나 학교에 비해 전혀 변화되지 않기에 그냥 지루하다는 몸짓이 보이기도한다
주일학교미사가 토요특전미사에 하기에 주일에는 툭별한일이 아니고서는 성인들이 아이들의 모습을 만나기 어려운것이 실정이다 주일미사때 따라오는 사람은 아마도 주일학교 교사라고한다 요즘 교중미사때에 주일학교교사를 소개하는일이나 임명되는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고 간혹 교중미사 해설자에 의해 자녀들을 교리교사로 보내달라는 애기를 듣곤한다
이런계층이 눈에 띄게 즐어드니 입학하는 산학생수 가 격감해서 본당에서는 오래간만에 부제를 준비하는 학사가 있지만 그이후 사제지원자나 후원자 모임소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제가 활동하는 시기에 아는 수녀님 으호부터 40대형제들을 소개해달라는 부탁을 받곤한디 지난날 1997년 금융대란으로 젊은이나 중년층이 많이 이탈했지만 그속에서도 봉사자는 40후반에서 50대가 대부분을 차지하기에 어린학생부터 대학생 그리고 미혼인 자녀들이 본당에서 적지 않게 보인다 놀랍게도 신학교진학생들도 끊어지지 않고있다
고용이 불안하고 중장년의 부모는 여전히 낮은 임금으로 일을해야하고 취업도 할수없고 자녀들의 결혼의지도 없기에 성당에서 아이들을 만나기 어려워진다 1990년대초반에 광주교구 만명의 작은도시 아는 신부가 계신 성당을 청년들과 방문했다 마을에 아이들아 많을때 3만이 넘고 시가 된다고 했지만 젊은 30.40대수가 절대적으로 적고 이들은 돈을 벌기위해 가까운도시인 여수나 광주로 나가기때문이다 그이후 인구많은 대도시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증세이지만 본당에서 사목방침이 전혀 달라지지도 않고 걱정을 하다만 이를 해결하려는 어떤 시 도도 하지않는다
제가 아는 젊은 신부는 자비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곡이 든 성가집을 빌간하지만 잘 이어지지 않는것 같았다 그전에 만나면 광주교구는 등록신자기준 전국평균에 비해 높은 인구대비 15%,이라 자랑이지만 최근통계는 대도시 몇군데만 겨우 전국평균이지만 농촌은 절반도 안된다 놀라운것은 주일미사참례수가 20%,도 안되고 10%도 적지않다 거의 백년에 가까운 공소건물이 사라지고 과거 교우촌도 그땅마저 다른사람의 소유인지라 잊어지고있다 천주교회의 고심은 어주 흔한일이 되어간다 또 정리되는대로 현상이라도 알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