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업무 | * 문화체험일지 오늘의 문화체험일지를 받는 것은 힘들었다. 다행히 차니가 카톡으로 문화체험일지를 써서 보내주고 다른학생들에게 카톡을 주고 받았지만 완전히 받지 못하였다. 나의 자질이 부족한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더 학생들과 라포형성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고 나도 까먹지 말고 그때그때 학생들에게 요청하자.
* 이용아동 현황 업데이트 고기께서 이용아동현황 업데이트를 요청하셨다. 그래서 엑셀을 만지는 작업이다 보니 오히려 쉽게 다가왔다. 학생명단을 정리하다가 중학생과 고등학생 명단을 정리하면서 이름을 넣으면 숫자가 나오는 함수를 대입하였고 그 숫자들을 더하게 하는 함수를 넣어보았다. 따로 보고는 하지 않았지만 나중에 말씀을 드려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알고 있는 컴퓨터 활용기술을 최대한 활용해봐야겠단 생각이다. 장점을 극대화하자. | |
2. 공유 사항 | * 또래학교 파일 정리 하여 학생들이 정리 할 수 있게끔 할 예정(6/14까지)
* 현대백화점 강사료 지원사업 프로그램일지 정리 예정 | |
3. 활동 내용 | * 급식사진 촬영
* 공문 보고 후 파일처리 | |
4. 학생 소통 | * 형준 오늘 형준이와 산이와 여러 대화를 하다가 책을 이야기하다가 영화 이야기를 하면서 형준이와 본격적인 대화를 하였다. 형준이가 마블코믹스에 관심이 많아서 마블영화 이야기를 하였다. 어번져스 엔드게임이 나온지 벌써 5년이 됐다는 이야부터 예전 어벤저스를 좋아해서 어벤저스관련된 영화들은 거의다 봤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최근에는 개연성이 맞지도 않고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들과 멋지지않은 캐릭터가 많아서 안보게 된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형준이가 영화중에 어떠한 영화를 좋아하는지 알게되는 시간이었다.
*유피 유피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몬드, 데미안,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등등 유피가 봤던 책들에 대해 알려주었다. 유피가 어떠한 책들을 읽었고 어떤책들은 내용이나 제목은 기억이 나는데 작가가 누구인지 모르는 책이 많다고했다. 그래도 유피가 에세이 관련 책들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았고 책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는걸 알게되었다. 다음에 유피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면 꿈이 작가인 유피에게 어떤 장르에 관심이 많은지 더 많은 대화를 할 예정이다.
* 산 산이와도 책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산이의 책에 대한 취향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는데 몇몇 책들은 읽어봤지만 소설이나 에세이 보다는 철학과 관련된 책이나 정보가 들어간 책들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였다.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인상깊게 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군주론이라는 책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라는을 추천했다. 산이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읽어보겠단 이야기를 하였고 이번년도에 책을 한권도 제대로 못읽었단 이야기를 듣고 기회가 된다면 방학에 시간이 많을때 책을 읽어보는 시간을 갖는것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