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맛집] 마니산맛집 마니산산채 비빔밥 by 미상유
마니산에 단풍을 보러 갔다 엄청난 주차난에 결국 주차하지 못해 마니산 등산을 포기하고, 근처의 마니산 산채 식당에 가서 사진을 촬영하다 카메라 셔터막이 나가서 오래 사용하지도 않은 카메라를 사망시켰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좋은 날이 있으면 나쁜 날도 있겠죠?
산채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산채비빔밥 정식으로 고기는 찾아 볼 수 없는 거의 채식 요리입니다.
그래서 가격은 좀 비싸다 느껴지지요.
고소합니다. 유일한 고기 같은 느낌의 요리이구요.
전이 작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의 게장으로 조금 심심한 맛입니다.
성인 남성이 먹기엔 양은 좀 적다 생각되구요.
모두 깔끔 담백한 맛입니다.
등산 후 한그릇 슥슥 비벼 먹기엔 괜찮을 것 같았던 산채 비빔밥입니다.
개인적으론 고기 혹은 비슷한 느낌의 반찬이나 강된장 같은 반찬 등 가짓수와 양이 아쉬었습니다.
<<강화도 마니산 맛집 정보>>
상호: 마니산산채 전화: 032-937-4293 주소: 인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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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맛있는 남자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미상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