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말해뭐해 명절엔 선배님들 발자취 따라가야지👍🏻
127. 형섭은 어릴 적 밤하늘에 별을 보면 매우설렜었다(지구에서 우주가 보여!)💫. 하지만 이젠 친구들이 밤하늘에 별이 보인다고 이야기 해도 형섭은 ‘저거 인공위성일 걸’ 하며 동심을 깨뜨린다.
128. 정말 많이 받았던 질문! tmi시리즈는 한번에 몰아 쓰는가? 혹은 차츰차츰 적다가 업로드 하는가?에 대한 답변. 결론부터 말하자면 본인도 모른다. 내가 어떻게 적었었지?... (저번 시리즈는 한꺼번에, 이번껀 차츰차츰...)
129. 형섭은 에너지절약에 정신이 의외로(?) 투철하다. 대표적인 예시로 해외스케줄로 숙소를 비울 때 제일 마지막으로 멀티탭 전원, 보일러 전원, 불 켜진 방이 없는지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서 확인하고 나오는 멤버.
130. 형섭은 초콜릿을 좋아하지만 화이트초콜릿은 좋아하지 않는다. 지나치게 단맛이 취향은 아니라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초콜릿을 다크초콜릿. 9살 때 처음으로 카카오99%를 먹어봤다!🍫
131. 형섭이 가장 좋아하는 라면류는 ‘콕콕콕콕 치즈볶이’. 빨간국물류 한정으론 ‘도시락’.
132. 템페스트가 뽑은 가장 빡센 템페스트 안무 1위는 ‘START UP'. 2위는 ‘Bad News'. (거의 만장일치)
133. 형섭은 은찬의 뒷통수가 정말 귀엽다고 생각한다. 은찬의 제비초리가 키세스초콜릿 마냥 뾰족하게 중앙으로 모이는데 너무 신기하고 귀엽다고 생각한다.
134. 형섭은 연습생 시절 출근길에 ‘I Really Like You - Carly Rae Jepsen’를 정말 많이 들었다. 상쾌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들었다.
135. 최근 가장 궁금한 것. 원숭이는 왜 이렇게 이잡기를 많이 하는걸까? 궁금하다. 서로 이잡기를 해주며 쓰다듬는 원숭이들이 정말 귀엽다.🙈🙊🐵
136. 형섭은 중학교시절 학교 뒷산에서 고라니를 본 적이 있다. 아무리 학교가 산과 맞닿아 있더라도 그때처럼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본 건 처음이었다.
137. 형섭이 가장 좋아하는 주스류는 ‘오렌지주스’🍊. 달콤한데 너무 달지 않고, 상큼하고 가벼운 맛의 조합은 가히 환상적. 비행기 탑승시 깊게 잠에 빠지지 않는 한 꼭 마시는 주스이다. 작년 10월, 케이콘을 다녀오며 기내에서 서비스로 취급하는 오렌지주스 상품이 뭔지 알아냈다!
138. 일산MBC드림센터 바로 앞엔 인도커리전문점이 있다. 창밖에 비치는 가게를 보고 형섭은 늘 가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한번도 간 적이 없다.
139. 형섭은 6살 때, 모종의 사유로 방문한 어느 집의 강아지의 이름을 지어준 적이 있다. ‘별이’라고 지었다. 막 가족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름이 없었는데 마침 형섭이 지어줬다.
140. 형섭은 종종 'The Whistler's Song - Steve Barakatt'이란 뉴에이지 송을 찾아 듣는다. 유년시절 영어학원에서 정말 자주 듣던 노래라 그 당시 향수를 느끼고 싶을 때 찾아 듣는다.
141. 형섭은 초등학교 5학년 난생 처음으로 친구집에서 잠을 자봤다. 일명 파자마파티라고 하죠?
142. 형섭이 서점에 가면 항상 들르는 코너가 있다. 바로 음반코너. 항상 본인의 음반이 있나없나 확인해보는데 늘 재고가 있었다! 자켓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추억에 잠긴다. (이때 이랬었지...)
143. 형섭이 인생처음으로 스스로 만들어 본 포인트 적립카드는 ‘CJ ONE’카드
144. 형섭이 최근에 가장 크게 서운하다고 느낀 건 과거 자주 다니던 식당이나 가게가 폐업한 걸 발견했을 때...😢
145. 형섭은 학창시절 학교에서 지급되는 우유를 정말 열심히 먹었다. 간혹 운동장에 터져있는 우유를 보면 참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
146. 형섭은 초등학교 1학년 개교기념일 당시 에버랜드로 가족나들이를 갔는데 거기서 같은 반 친구들을 만난 적이 있다! 그리고 언제 한번은 설악산으로 가족여행을 갔는데 거기서 고모네 가족을 우연히 만난 적이 있다.
147. 형섭은 5살 때 EBS 딩동댕 유치원에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을 우편으로 보낸 적이 있다. (당시 어린 친구들이 그린 그림을 방송으로 송출해주며 칭찬해주는 코너가 있던 거로 기억한다.) 하지만 방송에 채택되지 않아 몹시 아쉬워 했다. 그렇지만 15년 후 같은 방송사 프로그램 MC를 맡게 되어 결국 설움을 씻었다. (매일매일 이 시간을 기다려왔어~!)
148. 이야기 나온 김에. 형섭은 초등학교 3~4학년 때 특히 보니하니를 정말 매일 봤었다 (애청자). 그래서인지 보니하니 4000회 특집 당시 함께 출연하신 MC선배님들을 직접 뵈어 너무 신기하고 영광스러웠다. (용기내어 악수도 요청드렸다!) 그렇게 애정 하던 프로그램의 MC로 활동도 해보다니 역시 인생길게 살고 볼일이다.
149. 형섭은 계단을 오를 때 한발한발 차근차근 밟기보다, 한번에 두칸으로 건너 밟는 타입이다. 시원시원하게 올라가는게 좋아...👍🏻
150. 안녕하세요 형섭입니다! 저는 올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냈는데요, 설 당일 점심에 배부르게 떡국을 먹어 한살 먹었답니다😂 모두 웃음만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라고 올해 템페스트도 많이 이뻐해주세요~! 그럼 20000🙌🏻
형서비 어릴때도 너무너무기여웠구나🥹
아…귀여워..
서피 아!!! 오늘도 함께 행복해요 ❣️🥺
보고싶어..🙁
144번 진짜 너무 공감해 ㅠㅠ 요즘 다 없어져가지구 기억 속에만 남아있는 곳이 점점 많아져서 어른들이 왜 옛날 얘기 자주 하시는지 알겠더라구 ㅋㅋㅋ 진ㅉㅏ 옛날이 재밌긴 했어... 근데 지금이 더 행복해!! 형섭이를 만났으니까❤️❤️❤️ 이번 티엠아이두 넘 잘 읽었어 시리즈 5000까지 가부쟈~~
형섭 항상 멋지고 귀여워서 미소를 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
오빠 안녕하세요? 오빠 안녕히계세요?
서피 아, 또 보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 잘 자요 나의 아기 토끼~❣️
형섭이가 추천해준 노래 다 들어볼게요!!
te am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