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vs 뉴욕 메츠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 끝에 우승을 차지한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에딘슨 볼퀘즈가 개막전의 선발로 등판한다. 작년 안정감 하나는 확실한 모습을 보여준 볼퀘즈는 이번 경기에서도 나름대로 기대를 걸수 있을듯. 무엇보다 홈 경기라는 점이 볼퀘즈에게 있어선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홈에서의 집중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타선 역시 기대를 걸수 있을듯. 조브리스트의 빈자리는 분명히 아쉽기 그지 없지만 알렉스 고든을 잔류시킨건 분명히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막강한 불펜 역시 현재 진행형.
작년 아쉽게 월드 시리즈 우승을 놓친 뉴욕 메츠는 맷 하비를 내세워 개막전에서의 복수에 나선다. 작년 월드 시리즈에서 뛰어난 투구를 보여준 바 있는 하비는 말 그대로 메츠의 배트맨이 무엇인지 보여준 투수. 하지만 스프링캠프에서의 부진과 몸 상태의 이상은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있다. 대니얼 머피를 제외한 작년 우승 전력을 고스란히 보존하는데 성공한 메츠의 타선 역시 기대치를 걸기에 전혀 무리가 없어 보인다. 그렇지만 불펜 대결에서 밀리는건 어쩔수 없을듯. 접전이 된다면 매우 위험할 것이다.
작년 월드시리즈의 재판이 개막전으로 결정되었다. 말 그대로 팽팽한 접전이 벌어질듯. 그렇지만 현재 하비의 상태는 그다지 좋지 않다는게 정설이고 뒤로 갈수록 유리한건 캔자스시티다. 뒷심에서 앞선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 캔자스시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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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제갈공명)이 불러일으킨 동남풍은,
촉오동맹에 "적벽대전 대승"이라는 후세에 길이 칭송될 역사적인 성과를 남기게 된다.
과연 토갈량이 회원들에게 보내준, "동남풍 픽"은 어떠한 결과를 낳을것인가?
조조의 100만 대군과 선단이 산산조각 난 것처럼, 토사장에게도 쓰나미를 선물할수 있을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