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동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
-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과 캠페인활동 -
인천중구자원사센터의 2020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 2차 교육이 1월 15일(수) 보훈회관 4층 대강당에서 한국정보화 진흥원 디지털 과의존대응팀 인천스마트쉼센터 박준재소장의 「스마트폰 과의존에방교육」이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이 교육내용을 토대로 중독예방피켓을 제작하고 동인천지하상가에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박소장은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7년 동안 정보화 인터넷시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강국이며,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도입된 지가 10년에 이르러 스마트폰 과의존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하여 공감능력 부족, 사회성 저하, 자기중심적(이기주의), 풍요로움과 물질주의, 도덕성의 상실-거짓말 자기합리화, 자기절제가 사라짐(쌍방향), 분노화·잔혹성, 쾌락주의(표현력관계) 등의 중독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 영상 시청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밤에 불을 끄고 스마트폰 사용안하기 이 경우는 눈의 안압이 올라가 시신경의 변화로 녹내장의 원인이 되어 차료를 안 하면 실명할 수도 있다. 몸을 한쪽만 사용하는 경우 목, 척추, 손가락 등이 틀어져 방아쇠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나타난다. 또한 걸어가면서 사용할시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또한 성장환경과 생활환경의 변화, 심리적문재의 증가(우울증과 불안장애-강박), 귀차니즘(동기부족), 즉, 중독행동에 대한 동기로 충만 되면 심지어 중독행동을 병의 문제가 아닌 악의 문제로 만들기도 하며, 뇌 발달장애를 일으켜 정상적인 사고가 어려워져 단순함과 폭력적인 성향이 나타나는데 이는 “나 자신 감정을 표출, 존재감을 느끼는 표현방법이 발생하기도 한다.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경우는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외로움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사용되는데 이는 우울증환자, 어렸을 때 받은 충격 등이 안으로 해소하는 방법으로 스마트폰 중독에 이르게 된다.
대안으로 스마트폰 시청보다는 데스크탑을 사용하고, 책을 많이 읽으며, 꼭 필요할 때 사용하여 뇌를 쉬게 하여야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중독은 국책 사업으로 정부에서 병원을 지정(보라매병원, 을지병원, 성모병원)하여 운영 중이며, 감정 조절이 어려울 경우에도 상담과 치료를 받아 보는 것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