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
드디어 테니스란 메인공식행사가 시작 되었다.
전체 참석자가 모인 상태에서 개회 세레모니가 있었다..
이 모임의 호스트인 멋진 청포도의 친구의 사회에 따라..
서경지역 지역장이신 스피드님과 싸이버 홍보 이사이신 중산님등 귀빈 소개 및 인사의 말씀이 있었고..
멀리 부산에서 이곳까지 찾아온 청산친구가 호랑이띠를 대표해서 띠모임과 같이하신 회원님께 인사말을 전했다.
다들 아시는바와 같겠지만서도
청포친구는 부산에 사는 친구범인데 청씨남매 중 장남으로서 이번 모임을 성사시켰고..
오늘날 북새통을 이룰정도로 친구범들을 끌어 모았고, 역동적이고 화목한 호랑이방을 만드는데
지대한 역활을 다한 친구이다.
내가 처음 호랑이띠 방을 방문했을 때에 이 친구가 작성한 전국 호랑이띠 현황을 보며
우리나이에 이렇게나 멋지게 또 시각적으로도 확실하게 닉네임과 사는곳과 얼굴을 매칭 시키는
훌륭한 프리젠테이션을 했다라는 것에 기가막히고 코가 막혔던 것이였다.
청포도 친구가 대표환영인사를 이 친구에게 안 시키면 어쩔려고 했는지??
아마도 한달 전부터 돈 많이 줘야 글 써주는 값비싼 글쟁이에게 환영사를 쓰게 시켰었는지?
어찌 그리 멋지면서도 간결하면도서 하고픈 말을 다 포함했던지...... 하하
내 속으로는 다들 정말 말도 잘하고.. 멋지고.. 아름답게 나이드는 우리가
지금 여기에 모여서 함께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진장 흐뭇해졌다.
청포친구야.. 앞으로도 호랑이띠 싸이버홍보이사로 많은 역활을 기대할께...
참? 참고로 청포친구가 위 사진처럼 모자를 벗고 예의바르게 인사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고
나도 그 예의를 따라 하려했었다..
너처럼 모자 벗고 인사하며 나를 소개하려 했는데..
모자 위에 썬그라스가 올려져 있다는 사실을 깜빡해서
황급히 모자를 훌러덩 벗고 인사하는 바람에 나의 그 멋진 썬그라스가
땅바닥에 내 팽겨쳐진 일이 생겼는데.. 어쩌쓸까나..잉??? 기억나지?
지금 생각하면 안경을 아끼는 마음에 속은 쓰렸지만서도 아주 큰 교훈을 배웠떤거샤...
대중들에게 인사를 할 때에는 모자를 벗고 인사를 해야한다는거어...
사소한 행동 같지만서도 아주 중요한 예절인거 같어..
사실 요즘 세상사는 기준으로보면 사소해보이는 이러한 작은 예의바른 행동은
결국은 더 큰 잘못된 예의 없는 행동을 막을 수 있게하는 키 포인트라는 점에선 말이지.
'기본, 기초가 바로 서야 나라가 선다' 뭐 이런 이야기가 될런가? 하하
또
예절은 평소부터 몸에 잘 익혀놔야한다는 것과
어느날 갑자기 예의를 지킨다고 해서 지켜지는게 아니라는 것도 깨닭게 된 좋은 계기가 됐었어..
청포친구 앞으로도 바른생활의 사나이로서도 많은 가르침 바래!!
암튼 청포친구가 모자를 벗고 인사말을 전하는 그 짧은 순간이였건만 지금까지도 이렇게 글로 남길만한
소중한 순간으로 기억하게하네....
또 더 칭찬해 보자면..
저녁 뒷풀이 시간 어간에 어찌해서 다친 당사자가 청포친구라고 들었었는데
전체를 위한 성숙한 마음으로 인내하고 무난하게 마무리한 친구가 참으로 멋있네.. 그려. ^^
청포친구의 인삿말에 이어 작자 개인에 대한 인사가 있었다.
패션어블하고.. 프리티 걸.. 멋진 보이..
(레이디 엔 젠틀먼해야하는건가? 암튼 나으 눈에는 다들 옛날로 돌아갔기에 이 표현이 더 좋음)
사전에 카페에 올라온 한마음 축제의 사진속의 친구범들의 모습을 나름대로는 눈으로 익힌다고 익혔건만
왜 이렇게 헷갈리는지? 사실 청포, 청포도, 팬더곰, 서라포바, 스포츠남 친구만 알 것 같았고
나머지 참석자들은 정말로 아리송송...하드만
닉네임과 얼굴을 연관짓는다는거어 정말 쉽지 않는 일이야..
정말로 머리에 히타들어오는 일인거샤.. 뜨끈뜨끈!!
모임이 끝난지 오래된 지금에서야..
그 날 모인 친구들의 역사 및 내력을 뒷조사를 해 봤는데
나도 깜짝 놀라 뒤로 자빠질뻔한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되었어.
그 엄청난 사실은...?
다음에 쓸까??
궁금하지? 하하
그럼 아래를 잘 읽어봐봐..
내가 우리 카페에 2004년도에 호랑이띠 모임을 하자고 선동질하며 올렸던글을 찾았는데
당시의 글로 치면 꽤나 조회수도 많았고(그만치 획기적이다라고 볼 수 있는거지..)
이 때 댓글로 만난 친구범들을(한 명이 아니라는거어) 이번 모임에서 얼굴을 봤다는 사실이야...
그 친구중 한명은 테니스사랑친구야.. 이날 이야기는 많이 나누지 못했지만서도
테니스사랑친구외에 위 댓글을 주신 분외에 온니테니스가 평택정모에서 만난 사람이 있습니다.
*정답을 맞힌 분 중 한분을 추첨하여 스마트폰으로 폰을드립니다. ㅎㅎ
1. 불나방님 2.붉은여우님 3.부산갈매기님 4.피아노님
.
.
.
바로바로 이친구.. 나루터배
얼굴선이 뚜렷하기에 조금은 무뚝뚝하게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하고... 세세한 뒷조사 결과..
진짜진짜 아주 순수하고.. 착하고.. ^^
위에 닉네임이 없는데? 하고 반문하실분도 있겠으나..
푸하하하..
온니가 뒷조사하면 다 나온다.. 다들 앞으로 잘 보이도록!!
이 날 만남이라는 소중한 인연으로 그 끈을 더 끈끈히 했으니..
많이 나이먹지는 않았지만 항상.. 좋은 인연을 쌓도록 신경쓰며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네..
테니스사랑 친구, 나루터배 친구!! 정말 반갑고..
앞으로 계속..쭈욱!! 깊은 인연 쌓아가자고...
이렇게 해서 테니스를 치기위한 세레모니를 마치게 됐다.
한달 가까이 지난 이제서야.. 후기글이 여기까지 겨우 진행됐으니 말이야..ㅎㅎ
빨랑빨랑 후기 마감해야하는데..
나두 성격상 주절주절 미치겠다.. 구치??
어쨌거나..
우리 친구들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도록...
뼈와 살이 불살라지도록..말이쥐..
푸하하하.. !!
첫댓글 온니야
지나간 먼 시간들이 아득하기만 하네
친구들의 모임은 이런 시간들을 회복시켜 주고, 남은 시간들을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해.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그렇지만 당차게 우리들의 예쁜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해 보자. 자주보자
오늘 이시간이 또 아득하게 느껴지며 그리워질때가 있겠지?
그날을 위해 지금, 이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더욱 아름다운 우정을 쌓도록하자고.. ^^
ㅎ 사랑아~ 나만 사랑한다고 혔잖여~~
그새 변심한겨?~ 그람 할 수 없지머,,,
역시,,, 사랑은 움직이는 거구나~~
ㅎ~아휴~ 오늘은 호랑이방 글 쓰려면 줄서야~~
펜더~들판~온니 릴레이 글 게재되고~~
온니의 기억력과 판단력, 분석력, 위트,
귀욤.. 어느 한가지 부족한 것이 없구나~~
거기에다 수중 다이버에,,
고딩시절 국일관까지 섭렵했구~~ㅎ
다시한번,,, 정중히 답변을 요청한다~~
도대체,,, 정체가 무엇인가?
청포도야..
너는 아직도 나를 사람으로 보고 있는거니..
이히히히~!!!
나는 구신이다.. ㅎㅎㅎㅎ
뭐이 그런 질문이 다 있어?
자기 친구지??
ㅎ 구신친구... 알았다~오버....
휴 살았다 아니나 다를까
온니 글 7을 보는 순간 올것이 왔구나...
어찌 전개될까 억수룩 긴장
온몸에 전율이... 식은땀까지...
청포을 넘 미화해준 온니야...
정말 고맙다
암튼 연구대상이야
암튼 우린 나이 쉰한개를 먹는동안..
척보면 앱니다... 란 말이 틀림이 없듯..
많은 대화는 나누지 않았어도 서로를 잘 알자나..?
암튼 여러모로 수고 많다..
앞으로도 많은 역활을 부탁해!!
테산에 첨 테주라는 닉으로 '04.5월 가입을 했으니
꽤 오래되었네~~ㅎㅎ 첨 오프라인 참석은 4회 영주
한마음축제때 갔었지.. 어느지부 구호대로..
이대로 삼심년 주~우~욱 함 가보자~~^!!^
ㅎ~청포친구도 연구대상여~~
괜찮아..
일단 정답은 4번 피아노님!ㅋ
맞았어?
하여튼 온니 다 방면으로 유능했구나..
예전부터 말야..
잘 알아 모셔야 겠는 걸
하여튼 오늘은 집중해 세번이나 읽어 냈다..ㅋ
또 집중 못해 못 알아듣는다 할 까 봐서리..흐흐흐..
좋아.. 사실 좀 지리한 맛도 없지 않아 있긴 해
하지만 성의가 얼마나 괘씸해?
사전 준비에..
맑고 총명한 기억력에..
세세함까지..
모든걸 가 가진 자..
그대 이름은 온니던가? 풋!
ㅋ 온니~
좀 지리한 맛도 없지 않아 있다 해서
실망한 척 빨리 끝내 버리는 건 아니지?
사실 여서 일곱 편이 지나도록
난 한번도 호명되지 않았으니
당연히 지리하지.. 맞지? ㅋㅋ..
알았어 다음에 특히 온니가 참석하는 모임엔 꼭 참석해 보도록 노력 해 봐야지 뭐..
친구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에 힘 입어
오늘은 8편이 올라 오려나?
아침부터 기대한다..
나는 들판친구가 참석하는 모임엔 꼭 참석할께...
나의 물귀신은 떨어지지가 않아요..
책임감이 아주 강한 물귀신이야..
온니야` 니 죄를 니 가 알렷다 `..냐 겁게 한 죄 뽀뽀 `` 로 보답 하께
`.. 펜더가 하자꼬 덤비들믄 온니 ..니 ..3 6 계 줄행랑 칠꺼 잖아 ``누구 신청자 없어
나날이 더 해만 가는 너의 그 깜찍함 을 . 우짠다`
친구들의 눈을
일루와라 `
내가
ㅇ ㅑ들아`
펜더 걱정마라
니가 원한다면 내가 붙들어 줄 테니..ㅋ
이 걸 어찌해야하나??
디스 걸 홧 캔아이두?? ㅎㅎㅎㅎ
ㅎ 펜더 반장~뽀뽀 넘 남발하는 거 아녀?~~
난,,, 아즉 세수도 안하는데,,, 낼부터 해야겠다....ㅎ
온니야`` 청포도가 세수 부터 하고 뽀뽀 해 준대 `
니도 이빨 닦고 와
온니의 새로운 면을 보는것 같아 새삼 놀라고 있는중이다.. ㅎㅎ
다시 생각해도 그러네..
정말 오랜만이다....
멋지게 변했을거란 생각이 드네..
기억에는 달리기 선수를 했었기에.. 아주 빨랐다는건 생각나네.. ^^
볼도 아주 기억날만하게 좋았었고..
언제 함 볼 치는 날이 있겠지???
방가 방가.. ^^
땡큐야~!! ^^
좋은하루 되길.
해피한 주말 되시어요
야는호랭이방엔 모댜 작가님이신걸 몰랐구낭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이 되세요.. ^^
청포도님,청천님을 앞선 테산
아.. 그렇게 되나요?
하지만 저때는 성사되지 않았음에..띠 모임 원조라고는 할 수 없을 듯..
할껄.. 그랬나봐요..ㅎㅎ
ㅎㅎㅎ 발뒤꿈치에도 몬치는데,,,, 감사합니다~ 비교해줘서리...
온니테니스 친구범겁게 자네 마음을 읽고 있네
글재주가 범상치 않네... 모댜 공감하고
테실력도 좋은데... 못하는게 뭐야
앞으로 법방의 활성화에 만땅 기대하마
스포츠남 친구..
수술결과는 어떤가?
건강하니깐.. 빨리 회복될거란 생각이네..
얼릉 나아서 한겜하세나.. ^^
ㅎㅎ 스포츠남 친구를 비롯 모다가 팔방미인이여~~
잘 좀 갈켜줘~~
온니참청포도글쿠....숫호랑이 내력이었던 거였구낭..
알고픈것에대한 집요한 탐색전
암튼 ....재밌다...피아노는 여자닉인줄 알았는데...
현재 피아노 닉은 다른 여성회원분이...ㅎㅎ
나도..
깜짝놀랐다..
어쩐지.. 낯이 익더라 싶었는데..
예전에 인터넷상에서라도 함 봤었나봐..
ㅎ 숫호랑이 하니 이상타~~
멀 놓고 쟁탈전 하는 것 처럼...ㅎ
온니가 어저께 온 온니가 아니였네
테산에 발담근 역사가 보이네
또한 예전 일들을 꼼꼼히 기억하는 걸 보면
테산 사랑이 보통이 아니네
온니야
참 대단하다,
글솜씨, 테니스실력, 기억력 등 존경한다
오호 산신령친구..
역사가 있으면 뭣하나??
활동을 안했는걸.. 카페 초창기에는 호기심..신기함에 들떠 많이 떠벌거렸었는데..하하
조신하고자 해서.. 활동을 안해놓콘..
이제보니 나이먹고.. ㅎ
호랑이띠 첫 정모에 이렇게 지금 다시 떠벌거려지는데...
흉하게 보이는건 아닌지 모르겠네..? ㅎㅎ
좋은하루 되시게..
흉이라니?? 온니칭구 절대 아니거덩~^!!^
ㅎㅎ 글케 말여~~
정체가 의심 스럽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신의 영역에 도전하고 있쓰~~
뼈속까지 테산인이넹~ㅎㅎㅎ 끝이 좋으면 다 좋은거징~^^
쪼어기 불나방 형님도 보이넹 ^
부산에 계실때 서너번 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