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은 "인간의 불행은 차분히 앉아서 휴식을 취할 줄 모르는 데서 비롯된다"고 했다
언제쯤이면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할 수 있을까?
2월 첫날이다 바싹 마른 것 같지만 그 속에서 윤기를 꿈꾸는 2월
노루 꽁지처럼 짧은 2월이지만 조금은 한가하게 조금은 평온하게 조금은 자유롭게 건너가기를 희망해 본다.
음악에 마음을 싣고 2월의 하늘을 우르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