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집에서 먹는 소주가 빨리 취하는 이유가 가정용과 업소용이 다르다고 주류회사를 욕했는데 알고 보니 올해초부터 슬그머니 술 도수를 16.5% → 16%로 낮췄네요.
올해 1월3일 출고분까지는 16.5% 였는데 2월20일 출고분은 16%로 바뀌었네요
술 맛이 변하지 않으면서 도수를 낮추는게 기술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야 술을 많이 팔수 있으니까 ㅎㅎㅎ
암튼 이젠 참이슬, 처음처럼, 진로이즈백, 새로까지 죄다 16%이고 최근에 신제품인 진로 골드는 심지어 15.5%라고 하더군요
술 많이 팔아야 먹고 사는 주류 회사들의 노력이 참 가상하네요 ㅋㅋㅋ
첫댓글 집에 소주를 박스로 쟁겨노코 드시는구먼..! ㅎ
박스 채워지면 고대로 이마트가서 공병바꿈 ㅋㅋ
진짜 박스 째로~ ㅋㅋ옛날에 마시던 거에 비하먼 요즘은 물? 수준이네요
술값은 비싼데 도수는 점점 내려가네요 ㅎㅎ
술 도수가 떨어지면 원가절감이 된다더라고요들은 얘기라ㅋ;;;
그쵸 아무래도 ㅎㅎ 도수 낮아지면 사람들이 더 마실테고..
첫댓글 집에 소주를 박스로 쟁겨노코 드시는구먼..! ㅎ
박스 채워지면 고대로 이마트가서 공병바꿈 ㅋㅋ
진짜 박스 째로~ ㅋㅋ
옛날에 마시던 거에 비하먼 요즘은 물? 수준이네요
술값은 비싼데 도수는 점점 내려가네요 ㅎㅎ
술 도수가 떨어지면 원가절감이 된다더라고요
들은 얘기라ㅋ;;;
그쵸 아무래도 ㅎㅎ 도수 낮아지면 사람들이 더 마실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