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플래너 답사 후기 입니다.

[에리카루비]

돌잔치 준비는 돌잔치 장소를 정하면 이미 반은 끝냈다 라는 말이 있더군요, 저희 아가도 돌이 6월인데, 왠만한 곳은 6개월 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해서 1월 말부터 검색하고 방문하여 2월 초에 최종 돌잔치 장소를 정하였어요.

여러 곳을 방문한 끝에 결정을 내린 곳은 서울역 플래너입니다.

돌잔치에 여러 지인들이 방문하시기에 교통편이 중요하며 주차문제 역시 중요하지요,

저희 친척분들은 지방에 사시는 분들도 많으셔서 무조건!!!!찾기 쉬워야 했습니다.

서울역 바로 앞 큰 서울스퀘어 빌딩(구 대우 빌딩) 에 위치한 플래너는 찾기도 쉽고 주차 역시 3000대 이상이 가능하기에 선택했습니다.

또한 돌잔치 장소를 방문하던 중 지하에 위치한 곳이 많더라구요, 저는 플래너가 지상이라서 그 점도 꼽았어요,

가격 역시 중요한 요소 이지요. 다른 곳보다 플래너가 조금 더 비싼 것 같았으나 방문해보니 테이블이며 의자 인테리어 등등 고급 스러움이 느껴졌으며 무엇보다 단독홀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가격적인 부분도 여러 가지 행사 및 이벤트를 많이 하여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다른 곳과 비교해서 오히려 더 저렴하게 행사를 치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엄마의상과 아기의상 그리고 헤어와 메이크업도 플래너 안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점도 최고의 장점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의상 및 헤어메이크업 실장님과 미리 의상 결정할 겸 방문했었는데 실장님을 비롯한 스텝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한복 및 드레스를 원없이 입어보고 결정했습니다. 꼭 결혼식 할 때 드레스 투어를 했던 기분이 들더라구요.

저와 아가 한복을 세트로 정하고 드레스를 정하니 정말 돌잔치를 하는 구나 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돌잔치 전에 스냅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플래너는 서울 스퀘어 건물 안에 위치해 있어서 찍을 곳이 다양해서 좋더라구요,

서울 스퀘어 빌딩에 들어설 때의 그 고급스러움...번거롭지 않고 여유로움,,,등등 제가 플래너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참, 음식은 먹어보진 못했지만 눈으로 보기는 했거든요,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라구요.

돌잔치 후기를 보니 플래너가 특히 음식 맛이 좋았다는 평이 많아서 기대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