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구역 예배를 드린 후 목사님과 사모님께 직원이 처음으로 인사드리는 날이다.
이옥자 씨가 교회앞에서 목사님 사모님을 보자마자 안으며 좋아한다.
호불호가 확실한 성격이라 좋아하는 표현도 그만큼 강하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모님, 잘 계셨어요? 파마도 하고 예뻐지셨네요.”
“우리 선생님이야, 선생님 바꿨어!”
“좋으시겠네요. 앞으로 선생님이랑 교회에 열심히 나오세요.”
직원을 소개를 시켜주는 것도 잊지 않으신다.
표현력이 확실한 것이 이옥자 씨의 강점이다.
직원이 목사님과 사모님께 인사를 드리며 이옥자 씨의 신앙 복지를 지원해주심에 감사를 드렸다.
목사님과 사모님의 이옥자 씨를 바라보는 눈빛과 말투에서 따뜻함이 묻어난다.
신앙 안에서 둘레 사람들과 어울려 복지를 이루는 이옥자 씨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신앙복지를 이루며 둘레사람들과의 관계가 더 풍성해지길 바란다.
2024년 5월 9일 목요일, 임은정
이옥자 씨를 반겨주는 성도들이 있어 감사하네요.
당사자를 살피고 신앙복지를 이루도록 거들어주는 성도들이 든든합니다. 구자민
인사만 잘해도 사회사업은 반을 넘는다고 하셨지요.
두루 다니면서 사람을 만나고 할 일이 보이고 하고 싶은 일이 그려지고 살려 쓸 강점을 발견하시면 좋겠습니다.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더숨
첫댓글 인사부터 시작하는 사회사업. 감사합니다. 옥구 교회 성도로써 다시 한번 풍성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