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여행후기』 강촌이랑 남이섬,춘천 닭갈비~~^^

[주호사랑^^]

남친이랑 강촌하구 남이섬 갔다왔어요..

저는 전주살구 남친은 얼마전 서울에 거주하는데 오랫만에 만났죠.^^
룰루랄라.날씨두 좋구 여행간다구 하니 넘 설레구..

서울 강남 터미널서 12시쯤 남친을 만나 남친 차를 타구 강촌으루 향했죠.. 드뎌 고대하던 강촌에 도착하니 오후3시쯤 됐더라죠..
역시 학생들이 많더라구요..글구 민박집을 찾다가 남친이 언덕위에 하얀집을 보더니 거기루 가자구 했죠

방이 다 찼다구 남은방하나 있는데 거기서 잘꺼냐구 하니까 오빠가 그냥 묵자는 거예요. ㅡㅡ;; 꼭대기 층이었는데 무슨 옥탑방같이 생겨서뤼..이틀에 7만원줬어요..보통 3만원씩인걸루 아는데 좀 비싼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죠. ㅡㅡ^ 딴데 알아보기두 귀찮구 그냥 묵기루 했죠.

남들이 언덕위에 하얀집 좋다길래 좋은지알았더뉘.쪼금실망!~
방에서 좀 휴식을 취하구 자전거 빌려타구 구곡폭포로 갔죠~~

커플자전거 무지잼있어요^^ 남친이 다 태워주니까 ㅋㅋㅋㅋ
물론 힘들땐 같이 구르기두 하구 가는길에 사진두 찍구~~^^

막상 구곡폭포를 봣을땐 좀 실망했답니당. 물이 별루 없구. ㅠㅠㅠ
그래구 산책코스로 너무 좋다며 남친이랑 엄청들떠했죠..

갔다와서 고기를 먹을려는데 숯불 빌려주는데 만원이라는거예요~~!!
그래서 저흰 그냥 버너에다 구워먹는다구 하구 마트가서 직접 장봐왔죠~

푸른정육점인가 싸구 고기두 진짜맛있어요 @@ 거기서 사드세요~~
밖에서 고기구워먹는사람이 암두 없구 불두 깜깜하구 좀 그렇더라구요.

ㅎㅎㅎ 그래두 꿋꿋이 먹었죵.소주두 한잔걸치면서.ㅎㅎ
근데 이 민박집 서비스는 별루 안좋은것같아요.. 그냥..

이튿날은 오후에 남이섬갔다왔어요..근데 주차비 4000원씩 받구 배두 왕복에 5000원받구.. 진짜 장사속 다됐더라구요..
배를탔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 술에 취해서 막 떠드시구 ,, 단체로 오신것같던데.. 남이섬가니까 별루 볼건 없구 그냥 산책코스인것같아요

사진만 찍구 슬슬 걷구 그랬죠 모..
그다지 특별히 할수있는건 없는것같아요`
놀다가 저녁은 춘천으루갔죠 닭갈비 먹으러.~~
명동이 유명하다길래 물어 물어 찾아가서 아줌마들이 잡으시더라구요
가게 앞에서..유미 닭갈비를 갔는데 진자 원조라 그런지 맛나더라구요

남친이랑 감탄~~~ㅋㅋㅋ
밥두맛나궁...밥먹구 또 술 사가지구 숙소와서 먹었죠.. 야외에서..
그러구 좀 놀다가 잠이 들었죠..

뒷날엔 짐 챙겨서 나와서 강남 센트럴 파크서 밥먹구 영화한편봤어요
첫사랑 사수궐기대회~~`.기대이하였지만 볼만했던것같아요
유치하기두 했지만...
그러구 전주루 왔답니다.아쉬운 이별을 하면서..
이궁 벌써 보고싶네..
즐거운 여행이었던것같아요..평생 간직할 추억이 된것같아요^^

[사랑하실래요?]

고기는 어디서 구워 먹었어요? 민박집? 아님?

[♡따랑하능♡♡울뜽놔미♡]

저두전주살아용...님 야그 기달렷는데...저두 강촌갈까 생각중이거등요...정말루 개아는가요??? 다덜 볼거시 없다길래~~~~ 엄청고민입니다.ㅇ

[주호사랑^^]

솔직히 볼건없어요.ㅡㅡ;생각보다 저두실망했어염.강 달랑 하나에 민박집들 즐비하구..ㅋ그냥 앤이랑 산책하구 자전거타구 오붓한 휴가를 즐기기좋죠^^ 커플 여럿이 가면 무지 잼날듯.가치 고기두 먹구 술두 마시구^^ 고기는 민박집 마당에서 구워먹었답니당~ 차 가지구 가시면 남이섬두 가시구 춘천 가보세요~괜찮았어요.

[주호사랑^^]

저는 캐리비안베이 갈려다 갔거든요..선택은 님이하세요~솔직히 전주에서 좀 멀죠~강촌까지.춘천가시면 명동이라는 곳에서 닭갈비 드셔요~전주랑 확실이 틀리더라구요.맛이.ㅋㅋㅋ 암튼 민박집을 잘고르셔야해요 저흰 조끔 맘에 안들었죠..쩝쩝..암튼 즐건여행되시구 궁금한거 또 물어보세요~^^

[♥진희♥]

서울서강촌어떡게갔는지..저좀길알려주세요~부탁해요 내일(7월5일)날가거든요..근데길을몰라서..꼭알려주세요!

[주호사랑^^]

저두 잘 몰라요.서울안사니까.남친두서울산지 얼마안됐구 어떻게 헤매서 저희두 겨우갔답니당. 물어 물어..근데 양평,미사리,양수리 지나가는거같던데.죄송해여. 도움안되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