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뭐지... 하고 일단 운전석 가까이 자리 가서 앉았는데 고등학생이냐 어디사냐 이러면서 계속 말거는거
그래서 이상한사람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다시 생각해보니까 나 앉은곳 뒷자리
남자애들이 지들끼리 막 떠들다 급 조용해지고
그러다 웃음터지고 했는데 무서워서 안보고있었거든?
그러다 기사님 옆자리 옮기니까 갑자기 어어어~
하면서 균형잃은척 달려와서 내얼굴보고가고
내쪽으로 쓰러지는척하고
뒷자리에서 남자애들이 나한테 이상한짓 하니까
도와주려고 자기 옆으로 오라고한거같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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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들의 이야기
옛날에 시내버스 기사가 자기 옆자리 앉아서 말동무 해달라는거야
워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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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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