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또 늦었어요 기다렸을 판타지에게 미안함이 가득한 화요일입니다 비도오고 추적추적 마음만큼 걸음도 무거워요 요즘 공연 준비로 바빴지만 그래도 월요일은 빈요일인데 앞으론 최대한 지켜볼게요!!(미안!!)
사실 내일 우리 6주년이라서 내일 편지 쓸까했는데 하루 더 기다리게 할 수 없어서 지금 왔어요!! 판타지~ 우리가 벌써 6주년이래요!! 6년동안 SF9하면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로인해 배운것도 많고 깨달은 것도 많지만 요즘 제일 많이 느끼는건 함께한 시간들과 추억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이 제일 소중하고 변함없다는걸 느껴요 이 글을 쓰는 이 순간도 제 인생 중에 소중한 하루니까요 판타지도 하루하루 소중하고 의미있게 보내길 바라요 물론 판타지 모두 현생 잘 살고 있겠지만 이렇게 한번 더 되새기는 시간이길 바라면서 적어봤어요 고맙다 미안하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라는 말을 이렇게 늘여놓으면 마음이 더 잘 전달되지 않을까 싶어서 정리없이 쭉 늘여봅니다😁 6년동안 SF9하면서 뭘 많이 안한거같은데 6년이나 흘렀네 동시에 와 6년이란 시간을 했구나 싶어요 길게도 느껴지고 짧게도 느껴지는 복잡미묘한 마음 판타지도 똑같겠죠??
항상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로 편지를 끝마쳤던것같은데 이번에도 잘 부탁하지만!! 하나 더 생각해서 서로서로 마음도 몸도 잘 챙기면서 잘 부탁해요😌
8명 친구들에게도 많은 축하를 전해주길 바라면서 오늘은 '오늘이라서' 들어요!! 이만 끝!! (다음부턴 진짜 월요일에 올수있게 노력할게용)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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