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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비스티보이즈 Beastie Boyz Writer. 이치짱(s.ssss@hanmail.net) Start. 09. 12. 05
Fan Cafe. Ecstasy. (http://cafe.daum.net/E.) Fam Cafe. ◈ 헤어나올 수 없는, 중독의 늪 (http://cafe.daum.net/Youha-F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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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 꼭 나와. 먹고 사는 게 문제가 아니야.
먹고 사는 게 문제가 아니라면, 도대체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뭐란 말이야?
스물둘, 꽃다운 나이지만 전혀 꽃답게 살지 못하고 있는 내 이름은 은미로. 독거 처녀로 살아온 지 어언 사 년째다. 홀로 외로이 상경해, 이 험난한 사회의 한 떨기 지는 낙화로, 생활비가 바닥날까봐 전전긍긍하며 한 달째 소식 중이다. 나름대로 괜찮은 학창시절을 보낸 나는, 각종 공모전과 글짓기 대회를 휩쓸며 화려한 수상 커리어를 쌓고 있었다. 하지만 빈곤한 집안 사정 덕분에 대학 문전도 가보지 못하고 좌절한 나는, 일찍부터 사회인이 되었다. 그러다가 실업자가 된 것은 한 달 전 즈음. 겨우 입에 풀칠하게 해주던 자그만 서점이 문을 닫는 바람에, 졸지에 난 백조가 되고 말았다.
가진 것이라곤 다 쓰러져가는 허름한 빌라 한 채의 보증금 천만 원이 전부다. 월세 사십 만원을 낼 능력이 사라진 지금, 내게 가장 급한 용무는 취업이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며, 급히 시내로 날 불러내는 내 친구. 머리로는 이래선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몸은 이미 외출 준비에 한창이었다.
바깥 날씨는 가히 환상적이었다. 어느 새 성큼 다가온 봄기운이 눈물겹도록 따스했다. 직장을 잃은 후, 방콕 투어를 하며 피폐한 생활을 하던 내겐 더할 나위 없이 따스한 봄 햇살이었다. 그렇게 내 처지를 한탄하며 도착한 버스정류장. 그리고 하늘하늘거리는 초봄의 아지랑이 속에서, 나는 후광을 발하는 남자를 만났다.
백팔십 센티미터는 족히 넘어보이는 훤칠한 키에 마른 체구. 창백하다고 느껴질 만큼 하얀 피부. 쌍꺼풀 없이 큰 눈. 살랑살랑 봄바람에 흩날리는 연갈색 머리칼. 난 속으로 ‘우와’를 연발했다. 이것은 마치……, 과거 어느 한 시점에 느꼈던 강렬한 인상과 굉장히 닮아있었다.
“저기요…….”
게다가 이게 무슨 횡재? 쭈뼛쭈뼛거리며 일 미터 근방에 다가섰는데, 내 쪽을 쳐다보더니 무심해보이는 눈빛으로 말을 걸어오는 그 남자! 생긴 것 만큼 목소리도 예술이었다. 마치 변성기도 안 온 남자의 그것처럼, 그의 목소리는 미성이었다.
“네, 네?”
놀란 내가 말을 버벅거리며 대답했다. 하지만 여전히 무심한 눈길.
“전철역 가려면 몇 번 타야해요?”
그렇게 축 처진 눈꼬리를 하고서 무심하게 바라보지 마세요. 너무 예쁘잖아요.
그 말이 목구멍 아래까지 치고 올라왔지만, 나는 애써 그 말을 삼키며 대답했다.
“아, 저, 저도 역에 가려는 거니까 같이 타시면 되겠네요.” “아…….”
도대체 무슨 용기였을까? 버벅거리면서도 할 말은 다했다. 겁도 없이 나를 따라 동승하라고 말하다니. 그의 다음 반응을 기다리는 나의 마음은 초조했다. 혹시 ‘뭐 이런 여자가 다 있어?’라며 내치는 건 아닐까. 하지만 그런 내 예측과는 달리, 그의 반응은 꽤나 시시했다.
“아아……, 네에.”
응? 어쩌란 거지? 같이 타잔 거야, 말잔 거야.
“그럼 버스 오면 깨워주세요.”
싱거운 대답에 이어 알 수 없는 소릴 늘어놓는 그. 그러더니 곧 정류장 벤치에 앉아 고개를 푹 숙인다. 뭐, 뭐하잔 거야? 혹시 저 상태로 자겠단 건가? 당황한 내가 그를 살폈지만, 그는 그 자세로 미동도 없이 졸기 시작했다. 맙소사! 정말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었던 거야?
그렇게 십여 분 쯤 후. 역으로 향하는 버스가 도착했고, 난 잽싸게 그를 깨웠다.
“일어나세요! 버스 왔어요!” “아아…….”
놀란 척도 안 한다. 잠에서 덜 깬 눈으로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는 그. 그리고 우린 동승한다. 하지만 각자 다른 자리에 앉았다. 갑자기 물밀 듯이 밀려오는 아쉬움. 아, 아까워. 특별히 어떤 인연을 기대한 것은 아니었지만, 조금 더 대화하고 싶었는데…….
하지만 나의 이런 아쉬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우리의 인연은 계속 되었다. 전철역에 도착한 이후, 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새 같은 호선의 전철을 기다리고 있는 그와 나. 그래, 이 정도까진 가능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왜 하필 같은 석이지? 정확히 육 번 차에 오른 그와 나는 그곳에서 또 한 번 마주치게 된다. 혹시 내가 자신을 쫓아오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 덜컥 민망해지기 시작한 나는 최대한 그와 멀리 떨어져 앉았다.
그때 호주머니 속에 있던 휴대전화가 요란스럽게 울기 시작했다. 그를 신경 쓰느라 에티켓 모드로 전환한단 것을 깜빡 잊고 있었던 것이다. 난 점점 커지는 벨소리에 놀라 얼른 전화를 받았다.
“여, 여보세요.” ─야! 너 어디야! 빨리 안 와? “지, 지금 가고 있어. 전철 안이야.” ─그러게 내가 일찍 출발하라고 했지. 왜 이렇게 애가 굼 떠! 집에 한 달 처박혀 있더니 고새 엉덩이가 무거워졌냐? “아씨! 가고 있다니까? 전철 탔으니까 금방이야.” ─하여튼 너, 늦으면 보자!
그러곤 툭 일방적으로 끊기는 전화. 당황스러움에 허무한 마음으로 휴대폰 액정을 확인했다. 아직 약속 시간까지는 십오 분이나 남았다. 도착지까지 전철 타고 칠, 팔 분. 그리고 역 건물 맞은편에 있는 커피숍까지 가는데 기껏 해봐야 오 분. 뭐가 그리 급하다고 이렇게 재촉하는 건지……. 난 휴대폰을 에티켓 모드로 전환한 후, 신경질적으로 주머니에 쑤셔넣었다.
그렇게 목적지에 도착한 나는 친구의 재촉 전화 때문에 덩달아 마음이 급해져, 문이 열리자마자 뛰기 시작했다. 혹시 약속 상대가 먼저 나오기라도 한 건가? 사실 오늘은 내 친구 년이 특별히 남자를 소개 시켜주겠다며 멋대로 약속을 잡은 바람에 나온 것이다. 워낙 생활이 궁핍해서 남자를 만날 시간 조차도 없다고 말했지만, 극구 설득하는 바람에 못 이긴 척 나왔다. 뭐, 솔직히 말하자면 잘생긴 데다가 돈까지 많다고 하니 나야 감지덕지란 생각이었지만.
“하아, 하아.” “야! 너 왜 이제 와!”
커피숍 입구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기다리고 있던 친구가 나를 보자마자 성화를 내기 시작했다.
“왜, 나 늦었어?” “아니. 그런 건 아니지만, 먼저 와서 기다려야할 것 아냐. 옷매무새도 가다듬고, 화장도 고치고. 어쩜 얘는 이렇게 연애 센스가 없니!” “아씨. 먹고 살기도 급급한 친구를 불러내고선 한다는 소리가 고작 그거야?” “야! 먹고 사는 게 먼저가 아니라고 했지? 그렇게 먹고 살고 싶으면, 너 이 남자 꼭 잡아. 뭐, 네 손에 그 남자가 잡혀줄지야 의문이지만, 일단 무조건 잡고 봐!”
정말 친구에게마저 이런 천대를 받다니. 괜스레 슬퍼지려 했지만, 얼른 들어가자며 재촉하는 바람에 숨을 고를 틈도 없이 커피숍으로 들어갔다. 그러곤 먼저 자리잡고 있던 테이블에 가서, 점원에게 냉수 한 잔을 부탁한 후, 급히 화장을 고치기 시작했다. 허겁지겁 달려오느라 흐트러진 앞머리를 정돈하고, 살짝 번진 아이라인을 바로잡으며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립글로스를 덧바르는 것으로 마무리.
그리고 나이스 타이밍. 파우치를 핸드백에 넣는 순간, 친구가 내 무릎을 빠른 속도로 치며 커피숍 입구로 시선을 고정했다.
왔구나!
“……어엇!”
그리고 그곳에서 난, 끝난 줄로만 알았던 인연을 다시 만났다.
“어라…….” “…….” “이 아가씬…….”
버스정류장에서부터 시작한 만남이 결국 이곳까지 이어졌다. 무표정한 얼굴의 미소년 사내.
난 놀라서 말문이 막혔는데, 의외로 그는 덤덤한 모양이었다. 여전히 무감응의 눈빛으로 날 응시하며 검지손가락만 나에게로 꽂는다. 그와 함께 온 친구는 그가 내게 아는 척 하자 당황한 듯 머뭇거리며 맞은편에 앉았다.
“안녕하세요. 반갑네요.” “아, 네에…….” “여기서 다시 보게 될 줄이야.”
그는 어색하지도 않은 걸까? 덤덤하게 내뱉는 대사들은 음성에 고저가 없다. 놀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썩 반가운 것도 아니고. 게다가 표정의 추이가 없으니 더더욱 그의 속내를 모르겠다.
“에이, 뭐야. 두 사람, 아는 사이예요? 싱겁다.” “……아는 사이는 아냐.” “그럼?” “내가 신세를 진 사이?”
발랄해보이는 그의 친구와는 달리, 여전히 표정의 변화 하나 없는 그 남자. 하지만 만약 오늘 나의 소개팅 만남 상대가 저 남자라면, 정말 난 대환영이다!
하지만 나의 이런 응큼한 속마음을 눈치라도 챈 걸까? 그는 여지껏 모든 방면에서 유순하게 반응했던 것과는 다르게, 이 면에서만 강경하게 나온다.
“만약 내 소개팅 상대가 저 아가씨라면 난 못해.”
갑자기 그게 무슨 뜬금없는 소리? 여전히 속내를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로 무시무시한 소릴 내뱉는다. 그럼…… 나를 바람맞히겠단 소리야? 제대로 된 이야기를 나누기도 전에, 나를 차겠다고? 당황한 내 얼굴이 새빨간 홍시처럼 화르륵 달아올랐고, 덩달아 내 친구와 그의 친구 역시 놀란 듯했다.
“야! 너 무슨 소리야! 여자분께 완전 실례잖아!” “미안. 난 못해.” “박로하!” “아가씨도 미안.”
내가 싫은 걸까, 아니면 그 자체가 시니컬한 걸까. 너무나도 담담한 목소리로 아무렇지 않게 자리에서 일어나는 그. 아직 난 인사도 제대로 못했는데……. 하물며 그의 이름조차 모르는데……. 쪽팔리고, 자존심이 상한 내가 고개를 푹 숙이자, 옆에 앉아있던 친구가 내 등을 어루만지기 시작한다. 커피숍을 나서는 그의 뒤를 따라 쫓아나간 그 친구분은 그렇게 한참이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았다.
“미, 미안하다, 미로야. 매, 매너가 좋다해서 오케이 했던 건데……, 저 정도로 예의가 없을 줄은 정말 몰랐어.” “…….” “진짜 미안해. 화났어? 응? 네가 싫어서 그런 건 아닐 거야. 이유가 있겠지. 응?” “……내가 이렇게 비참하게 까인 상황에서까지 넌 그런 소릴 하니?” “……미안.”
정말 비참하다. 내가 뭐가 부족해서 이런 천대를 당해야하지? 물론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그와 내가 동급이란 건 아니야.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이 정도로 비참하게 짓밟혀야하는 이유는 없잖아. 난 마치 대중의 앞에서 발가벗은 것 마냥 수치스러웠다.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로 치욕스러웠다. 부끄럽고, 쪽팔리고……. 집까진 어떻게 가.
“아씨! 이 자식은 왜 또 전활 안 받아! 정말 지네들 멋대로야!”
휴대폰 폴더를 신경질적으로 닫는 내 친구, 김도아는 콧구멍을 벌렁거리며 씩씩댔다. 아마 그녀도 미안하고, 열받겠지. 난 그녀가 더 미안해하지 않길 바라며, 애써 괜찮은 척 했다.
“괜찮아. 견딜 만해.” “……진짜 괜찮아?” “으응.”
아냐. 사실 전혀 괜찮지 않아!
하지만 난 차마 그 얘길 하지 못하고 다시금 고개를 푹 숙였다. 다신 그와 마주치지 않길 바랄 뿐이야.
허무한 마음으로 자리에서 일어섰다. 주문을 하지 않고, 삼십 분 넘도록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도아는 커피숍을 나서며 미안하다고 연신 허리를 굽혔고, 점원의 표정이 떨떠름했지만 우린 그대로 그곳을 벗어났다. 도저히 여기 더 머물 기분이 아니야. 정말 바깥 바람을 맞으며, 씁쓸한 마음이 더욱 아렸다. 괜스레 코끝이 시큰해져 딴청을 부렸다.
난 미안하다며, 밥을 사겠다는 도아를 만류하고 전철역으로 향했다. 결국 한 시간도 채 안 돼서 집으로 돌아가는 구나. 정말 이래저래 창피한 하루야. 난 허탈함에 빠져 우울해지려고 했다.
그리고 고개를 푹 숙인 채, 역 주변을 거닐던 난 누군가와 거세게 부딪히며 뒤로 휘청거렸다.
“꺄악!”
그리고, 그와 동시에 내 윗도리 위로 쏟아지는 새까만 커피. 새까만…… 커피. 아아악!
“으아아……, 이게 뭐야……!”
더럽게 운도 없는 오늘. 귀갓길마저 순탄할 것 같지 않은 기분에,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솟구치는 분노에 치를 떨며 고개를 든 순간. 난 마치 못 볼 것을 보고 만 사람 마냥 경악했다.
“다, 다, 당신은…!”
오늘 참, 잘생기고 못된 놈 여럿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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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말 오랜만이네요. 다들 2009년은 잘들 마무리하셨나요? 연말과 신년. 저는 나름 바빴답니다 병마와 싸우느라요. 학학. 연말엔 남자친구와 제가 감기몸살에 걸려 거의 삼일 넘도록 드러누운 채로 지냈습죠. 남자친구 간호하다가 옮았는데, 그래도 전 조기에 일찍 병원가서 치료받는 덕분에 큰 고생 없이 나았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2. 가상에선 만날 수 없던 ‘박로하’라는 인물의 등장으로 놀라셨죠? 다들 차영원이나 그외 인물들 쯤으로 생각하셨을 텐데. ^^ 사실 가상이미지에 나온 인물들이 전부가 아니랍니다. 인물 수가 너무 많아지는 것 같아서, 비중으로 봤을 때 나머지 넷보다 덜한 두 남자를 쏙 뺐죠. 다음에 꼭 기회가 된다면 전부 다 넣고 한 번 만들어볼게요. 비스티보이즈, 소설 상단에 보이는 여섯 남자의 실루엣 중에 하나는 박로하 것이라고 말씀드리면 될 듯하네요. 어쨌든 저 놈도 메인입니다. 가상캐스팅의 이미지는, 모델 신민철님으로 생각 중이에요. 쿄쿄쿄.
3. 앞으론 성실연재 할 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절정도 얼른 업뎃하겠습니다. 비스티보이즈에 보내주시는 성원, 정말 감사드리구요. 독자님들의 손팅을 기다릴게요♥
4. 업쪽 BB
bgm ♪ 산다라박 - 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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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잘봤습니다~!!!! 아픈건 괜찮으신가요??? 암튼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BB 다음편 기대할게요~ㅋㅋ
괜찮은데... 요... 다음편 빨리 빨리
BB 담편기대하겔요~~!!
BB 억!!!!!!!!!!!진짜 대박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완전 기대기대에요!ㅎㅎㅎㅎ
BB 다음편 기대할게요^^
BB 커피 엎은 사람은 누구죠? 여럿 남자들이 나오니 좋군요... 꺌꺌. 그나저나 로하는 왜 소개팅을 안한다고 하는건지... 흠. 다음편이 많이 기대되네요! 잘보고갑니다~^.^
오옷 드디어 올라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재밌을꺼같아요!! ㅎㅎㅎ 담편두 어서 올려주세요!^^
BB 재밌어요 ~
BB 흐어.......성실연재부탁드려요 ㅜ너므재밋어서 빨리보구싶허용
BB 악 넘 재밌어영!!! +_+_+_+_+
BB 재밌게읽고갑니다~
BB꺄악! 늦게와서 죄송해요ㅠ.ㅠ 여행갔다와가지구.....역시 기다렸던보람이 잇네요!ㅎㅎ 어서 담편이 기대되요 로하의 성격이 무지......밥맛일듯하네요....첨엔 그리 안보이더만~클클
BB 다음편도기대할게요~
BBㅈ 재밌어요/
BB
BB 재밌어요!*_*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BB 달달한거같애요><ㅋㅋㅋ
BB 헐재밋어요
BB 재밋 어용ㅋㅋㅋ
기다리다목빠지는줄............/ ㅅ/작가님성실연재뵹뿅
BB 으엇 이제 오셨군요 히힛 기대한것만큼 재미있게봤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BB 담편 기대!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근데왜소개팅을거절했을지참...담편도기대할게요!
BB 이런 분위기... 대환영이예요 후후후, 아 귀여운사람들이 많이나와서 좋아요!
BB
BB 좋다..나 귀가 터질꺼같아요..ㅋㅋㅋ
BB 아넘저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서어서
BB 이거나온지도모르고있었네요ㅋㅋㅋㅋㅋㅋ역시나재미나군요!
BB와 진짜 기대하고있었는데 드디어 만난 비스티보이즈 폭풍감격입니다ㅠㅠ 1편부터 되게 재밌고 기대가되요! 근데 남자주이공들이 많아서 이름이 헷갈리지는 않을까 살짝쿵 걱정이되네요ㅎㅎ 그래도 그만큼 멋진남성들이 많이 나올테니까 기쁩니다*_*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BB 아기대되네요ㅠ 폭풍연재해주실꺼라고믿고 전 기다리겟습니당^^*
BB 앗 커피 쏟은 녀석은 누군가요! 호겸인가요? 완전 기대중이에요!! 재밌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BB 너무 재미있어요 담편 기대할게요
언제 다음편을 들고오실껀가요?? 기다리다가 목이 길어져서 제가 기린되면 이치짱님.......정말........정말......... 더 많이 좋아할꺼예요.!! >_<♡ㅋㅋㅋㅋㅋ
이름이다들이쁘네여ㅋㅋ 빨리다등장하길바랄뿐이에요 ㅋㅋㅋ
BB 정말..힘드시겠지만 빨리 다음편도 써주셨으면 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