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페북두란노서원66' 중에서)

[루아흐]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약속과 섭리에 따라 모든 것이, 그 어느 누구라도, 그 어떤 죄악들에 있어서도, 그 무슨 상황에서 라도 새롭게 될 수 있음을 믿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고..

바로 그러한 것이 하나님의 세계, 구원의 역사, 복음의 능력에 있어 핵심과 중심과 실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진정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창세전부터의 계획과 약속과 준비와 섭리의 말씀대로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로 구하시고 고치시며 새롭게 하시는 분임을..

또한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주시고 다 이루신 구원, 곧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고 중보자이시며 무엇보다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인생들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의 구주로서의 십자가 그 목숨값으로 인한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과 같은 구원의 일들은 정말 모든 것들에 있어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을 정도로 놀랍고 강력함을..

직접적, 경험적으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께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창세전부터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시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특히 그 한가운데에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을 믿음과 함께 바로 그 이름으로, 실상 말씀 그대로 실제로 생생하게 맛보고 누리게 하시어 결코 관념이나 추상이 아니라 정말 새롭게 될 수 있는 것임을..

근원적으로는 그와 같은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이시자 근본이시며 실체이신 그러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대로 구약과 신약 시대 뿐 아니라 모든 시대와 나라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전, 세상 끝 날과 부활,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심 가운데 그렇듯 참으로 어두워지고 눌리며 상하고 더럽혀 지고 망하게 된 영과 혼과 육을 위시해서 가정과 교회 공동체, 일터와 지역, 나라와 민족, 열방과 세대 등 모든 영역에서 능히, 얼마든지 새롭게 될 수 있는 것임을 믿어야 하는 것이고, 실제로 갈망하며 간구하고 누릴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는 바로 그러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그 자체가 말씀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다 실행하시고 모두 이루시는 분인 것이기에 원론적으로 새롭게 됨에 있어서의 모든 우선과 전제와 근본은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반드시 어떤 식으로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되고 하나님의 것이 되며, 직접적, 경험적으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남과 함께 본질적으로 말씀의 백성이 되는 것, 곧 말씀이신 하나님의 백성으로 뒤바뀌는 것임을 잘 분별하며 통찰할 수 있어야 하고..

더 나아가 그렇게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됨과 함께 하나님의 백성된 자로서의 삶의 자리와 인류 역사의 현장들 속에서도 더 이상 옛 사람과 같이 죄악과 세속과 정욕들 등으로 병들고 죽은듯한 신앙이 아니라 반대로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죄악들과 싸우며 범한 죄악들에서는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주야로 더욱 말씀을 사모하고 가까이하는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으로 치열하게 결단하고 뜨겁게 몸부림치는 것이 가능한 것이고, 그러한 것이 바로 살아 있고 깨어 있는 믿음, 하나님께서 기뻐 역사하시기에 합당한 믿음에 있어 전적인 기준이고 방법인 것이며, 모든 우선이고 필수가 아닐 수 없는 것으로 바꾸어 말하면 영적, 본질적으로는 말씀으로, 말씀 그대로 정결케 되는 것이자 실질적으로 새롭게 되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어쨌든 현실적, 실제적으로는 그러한 일들이, 곧 하나님으로 인해 정말 새롭게 되고 정케 되며 거룩하게 되고 신령하게 되며 강렬하게 되는 역사들이 어느 정도이고, 얼마나 자주이며, 누구에게, 어디까지 경험되고 정말 얼마나 하나님으로 인해 말 그대로 새롭게 될 수 있느냐가 문제이며 관건인 것으로 그에 있어서는 잘 살펴보고 따지고 보면 원론적으로는 이 세상에서나 세상 끝 날, 영원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생들에 있어 필요한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시고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성자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만큼이라 할 수 있는 것인데..

좀 더 세부적으로 다시 말하면 온 세상, 온 우주보다도 더 큰 만큼, 참으로 모든 시간과 공간들을 다 포함하고 영원보다도 작지 않은 성자 하나님의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 만큼인 것으로 단순하게 말해 말 그대로 하나님 만큼이라 할 수 있는 것이며, 또한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그러한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들 만큼이라 할 수 있는 것이고, 뿐만 아니라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들만큼, 계획과 약속과 준비와 진행들 만큼이라 할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근원적으로는 그 모두 완전히 하나되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어 한 뜻을 나타내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들 만큼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곧, 그러한 사실들은 원론적으로 오늘날 내가 살아가면서 범한 죄악들, 게다가 예수님을 믿기 전의 원죄 및 쌓이고 쌓인 억만 죄악들 뿐 아니라 심지어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범할 수 있는 모든 죄와 문제들, 저주와 고통들, 사망과 심판들까지 다 포함되고 새로워지며 거듭날 수 있는 만큼인 것이며, 더 나아가 악한 세력들이 가득한 이 험악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아가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사함 받으며 또 다시 정케 되어 질 수 있는 만큼인 것이고, 또한 옛바울 같은 죄인의 괴수뿐 아니라 예수님 십자가 옆의 사형수 같은 자도 이 세상에서, 더군다나 영생에 이르기까지 새롭게 되고 누릴 수 있는 만큼인 것으로 실상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온 세상과 전 인류의 모든 죄와 모든 심판들을 사하고 낫게 할 수 있는 만큼인 것인데..

참으로 조금 더 실질적으로 다시 한 번 더 강조하면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다른 그 누구보다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이후 약 2000년이 지난 오늘 나 같은 억만 죄인까지도 오직 믿음으로 구원에 값없이 참예하며 마치 목욕하듯 통째로 하나님의 것이 되고, 부활과 천국과 영생의 백성으로, 본질적으로는 말씀의 백성으로 완전히 거듭날 수 있게 되며, 하늘의 힘과 응답과 역사들을 날마다 생생하고 강렬하게 누릴 수 있는 만큼, 게다가 구원에 참예케 된 이후에 범하게 되는 크고 작은 모든 죄악과 문제들까지도 자복함과 돌이킴과 함께 단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다 사해지고 역전케 됨에 있어서도 직결되고 포함될 수 있는 만큼임을 의미하는 것이며, 사실상 우리 인생들이 상상도 다 할 수 없을 만큼인 것이고, 심지어는 세상 끝 날과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 다 해당되는 만큼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실제로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원한 나라에서 뿐 아니라 이 세상 삶의 자리와 인류 역사의 현장들 속에서의 오늘 우리 인생들에 있어서도, 특히 그 누구보다 바로 이 시간 나 자신에 있어서의 그 어떠한 죄악들에서도, 어떤 상황들이나 문제들, 위기와 절망들이라 할지라도 마치 마를 수 없는 영원한 샘물처럼, 언제든지 기를 수 있는 우물처럼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고 그 이름을 의지할 때마다, 정말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다시 말씀으로 나아가며 결단하고 몸부림칠 때마다, 곧 직접적, 실제적으로는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그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영이시자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하늘의 힘과 역사로 인해 실제로 새로워짐을 맛볼 수 있고, 정말 사해 지고 정결케 되며 낫게 되고 회복되며 역전도 될 수 있는 것인데..

실상 말씀으로 살아 있는 믿음과 함께, 진정 그러한 말씀의 결단과 몸부림과 열정들이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더욱 더 이 땅에서의 모든 상황 상황들, 순간순간들 속에서, 더 나아가 세상 끝 날,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에 이르기까지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들, 시간과 섭리들 안에서 모두 다 하나하나 생생하고 강렬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세계인 것이며, 복음의 능력인 것이고,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으로 인한 새롭게 됨을 위시한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실제와 경험들, 실체와 성취들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7)

('페북두란노서원66'중에서 인용과 추가/밀알서원)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7월 5일(금)2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