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서예대전 서각분야 대상에 최종윤씨
제5회 ‘대한민국 제물포 서예문인화서각대전’ 대상에 김필균의 자주독립가를 출품한 김명규
씨(한글분야) 등 4명이 선정됐다. 제물포 서예문인화서각대전 운영위원회는 한글·한문·문
인화·서각 4개분야별 대상 등 774명의 입상자를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입상자명단 11면>
한글분야의 경우 대상 수상자 김명규씨 외에 우수상에 함윤희, 홍사순씨가 선정됐으며, 한문
분야에는 대상에 송석도씨, 우수상에 김정숙,정영숙씨가 선정됐다. 문인화에는 묵매를 출품
한 이종철씨가 대상을, 장복순씨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서각분야 대상에는 ‘동심무니(童心無
泥)’를 출품한 최종윤씨가, 우수상에는 김갑수씨가 확정됐다. 운영위원회는 2005년 2월19
일부터 6일간 인천종합문예회관 전관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전시회 첫날 시상
식을 열 계획이다. ‘제물포서예문인화서각대전’은 국내 서화계의 중요한 한 축을 이루며 서
화발전을 이끌어왔던 인천출신의 서화가 이당 김은호, 검여 유희강, 동정 박세림, 송석 정재
흥, 소달 부달선, 우초 장인식 선생 등의 예술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참신한 신인작가를 발
굴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공모전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양적·질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
번 공모전에는 한글, 한문, 문인화, 서각 등 4개 분야에 총1천88점이 출품됐으며, 강난주 심사
위원장 등 2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입상작이 선정됐다. /조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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