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오랜만이네
자주 들르지 못해서 미안하이
군고 3학년3반 연락이 안 되는 친구들 중
몇명의 소식을 알고 있어서 이렇게 올리네
남궁 윤은 전주에 살고 있고 현재 직장이
완주 고산중학교(과학교사)로 전주 친구들 모임에는 잘 나오고 있다네
임춘우도 전주 46회 동창회 총무로서
강원도, 경상도에서 주로 근무하다가
약 8년전에 전주로 와서 전주중앙중학교에서 근무하다가
지금은 살림은 전주에서 하고,
직장은 정읍중학교 특수학급 교사로 성실히 근무하고 계신다네
이원철은 몇년 전에 한번 만난 것 같기도 한데 내가 알기로는
지금 울산에서 소아과의원을 운영하는 의사로, 울산 군고 동창들하고 한번 만난 것으로 알고 있네
김현종도 만나진 못했지만
해양대학을 나와서 현장 근무를 마치고
지금은 목포해양대학 교수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아네
항상
운영자(김성배)님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함을 느끼고 있네
또한 우리 군중고 46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특히 군산지역 동문들과 회장단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이만 홍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