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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엔 엠블러스가 서있었는데...
삐요삐요 요란한 엠블러스 소리....
그뒤로 곧바로 따라가는 동완군 이었다.
여기는 신화병원....
혜성의사가 말하기를...
살수없는 병입니다.
급성페렴....
그말이 충격이었을까???
다리가 풀려 자리에 주저안고 말았다.
눈물도 놀라서 흐르질 않나보다.
그후로 며칠뒤...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다.
따르릉 따르릉...
귀찮은 전화벨소리...
힘들여서 전화를 받았다.
정혁양이었다.
어느새 그랬는지 활기차게 웃는 목소리로 말하는 그녀목소리...
난 그런그녀가 싫었다.
오늘도 겨우만난 그녀....
오전6시.....
그네에 타고 말을 하는 도중이었다.
피를 토하는 정혁양..
바로 응급실로 않고가는 동완군!!
이번엔 의사도 없고 늦은 저녁이었기 때문에....
간호사로 대신 때웠다.
민우간호사ㅡㅡ;;
살수 없다고...
기대를 버리라구하는...
그말에 화난건가???
버럭 소리를 지르는 동완군...
딩신네들은 사람 죽여놓고선...
그런말을해!!
민우간호사 왠일인지 아무말두 안 들었다는듯이..
눈물이 쏟아지는 동완군이었다...
그것이 바로 아픔이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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