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기 수습 아나운서 김정민군의 회탐

================================================================================== 41기 수습 아나운서 김정민군의 회탐 분당맨;; 06/09 회탐 시작합니다.~~ ---------------------------------------------------------------------------------- 앗싸~ 내가 첫빵+_+~ 41기 김진유 06/09 안녕? 5호선 패밀리^-^~ 캬하하- 역시 기장부터 시작하는군... 오랜만에 들어와봤더니...ㅋㅋ 드디어 시작하는구나 수습들의 회탐! 멋진 대답 기대할게^^. 1.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이런 거 물으면 정말 한참동안 생각해야된단 말야... 생각 안나니까 대충 말할란다 이승환, 조규찬, 그리고 가스펠... 2. 방송국의 쓰레기임을 자처하는 당신, 쓰레기의 조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남들이 인정해주면, 그 순간 바로 쓰레기... 3. 지금 당신이 알고있는 최대의 비밀은 무엇인가? (비밀은 말하지안하는거지만...회탐의 첫타자로서 이정도는 해주겠지..) >방송국 수준? 아니면 지구 수준? 방송국 수준은, 내가 쓰레기가 아니란 거고... 지구 수준은, 내가... 으음... 말 안할래...-_- 4. 방송국에 들어와서 가장 많이 변한 것은? >내 살들... 5. 첫 기장을 맡았는데, 자진해서 맡은 것으로 안다. 기장을 하려던 이유와 각오는? >총대 메고 죽어볼라고... 6. 왜 바다를 싫어하는가? 소금기때문에 싫어한다고 했는데...그건 씻으면 되는거 아닌가? 혹시 씻는걸 싫어하는것인지? >짜기도 하고, 몸에 뭔가 달라붙는 듯한 그 끈적거림이 싫어... 7. 이번 학기 방송프로그램 중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었다면 무엇인가? 그 이유는? 그리고 누구랑 같이 하고 싶은가? (엔지니어+_+ 누구, 피디 누구, 기자 누구..이런식으로 자세히!) >너무 어려운 걸 묻네... 대답 안 할래... 8. 현 40기 기장인 원식오빠와는 어느 정도의 관계인가? (질문이 이상한가? 니가 생각하는 대로 쓰면 된다^^) >전두환과 노태우 정도...(표현이 부적절한가...? -_-) 그냥 좋은 선후배 관계지 뭐... 9. 기장의 요건 중에 하나는 돈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통장엔 얼마나 들어있나?(진원오빠의 경우, 수습때 약 이백만원정도를 갖고 계셨다고 한다...아, 기장은 아니셨던가?;;) >나를 팔아봐라... 이백만원이 나오나... -_-+ 10. 5호선 패밀리가 얼마나 지속되리라 생각하는가? 혹시 집에 가는 새로운 차편을 찾았나? 난 찾았는데... >없는 건 아니지만, 전철이 제일 빨라... 왜? 내가 귀찮냐? 11. 한국은 과연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까? >그럼! (이라고 말하고 싶다...) 12. 지금 떠오르는 욕 세가지-_-... >세준이나 정진이한테 물어봐... 13. 최근에 본 영화는? 누구와? 어디서? >묻지마 패밀리, 소림 축구, 해적 디스코 왕 되다. 혼자, 심야로, 정동에서.... 14. 잘 이용하는 영화관은? 다같이 영화나 보러가쟈-_-;; 아직 못 본 최근 영화중에 가장 보고 싶은건? >서울 극장 <- 가까운 곳 중 시설이 가장 괜찮고, 개봉관에다가 상영관 수도 많으니까... 보고 싶은 건 '패닉룸' 15. 곰돌이라고 불리우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그전의 별명은 뭐였나? >누가 날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 -_-a 곰돌이란 별명은 맘에 들어... 외계인보다는 낫잖아? 16. 가장 좋아하는 반찬은? >계란말이, 김치부침개 17.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은? (나라고 대답하면 죽어~) >배려가 없는 사람... 철 없는 인간... 18. 요즘 시청하는 드라마가 있다면? 왜? >안 봐 19. 한달 용돈은 얼마? >말 안할래... 말하면 계획적으로 뜯길 것 같아... 20. 41기 중에 돌고 있는 은근한 BC 생성의 분위기가 있나? 알고 있다면 누구누구 의 얼레리 꼴레리 인가? >알아서 뭐하게...-_- 으음..이거 재밋는걸.. 리포트 쓰다말고 딴짓했다-_-a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성실히 썼다... 그 것도 리포트 쓰는 도중에... ----------------------------------------------------------------------------------- 우헹 우헹~~ *^o^* 41기 그린체리 06/11 나라요~~~ ㅋㅋㅋ 앗.. 내 이름이 그린 체리고만....ㅋㅋㅋ 내가 누군지 아시지요? 나는 말이쥐 머리 변신의 대가!!! 경호형 말에 의하면 염색을 하두 마니 해서 머리가 녹아버릴 만한 사람이쥐!!! ㅋㅋㅋ 그럼 시작해 볼까? 1.지금 박진열 군은 수업을 땡땡이 치구 리포트를 쓰고 있다. 그런데 잠깐 짬을 내서 수업에 들어가 출석만 부르고 다시 나와 리포트를 쓴다. 그러다가 말구 다시 짬을 내서 김정민 군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한 생각은?ㅋㅋㅋ^^; >아래보니까 리포트 결국 제출 못했다고 써 놨던데... 괜찮은거냐...-_- 2.좋아하는 이상형은? 가장 맘에드는 여자 탤런트 >몰라... 그냥 끌리는데로, 마음가는데로... 음... 방은진... 3.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이미지 >뻘쭘 + 허접 4. 늦은밤 골목길을 걸어가는데 멀리서 연인끼리 키스를 하고 있다. 당신의 집으로 가는 길은 여러개! 지금 걷고 있는 길이 늘 걷던 길인데 옆으로 돌아가는 길도 있긴 하다. 거리는 비슷!! 어떻게 할 것인가? (실제로 내가 겪은 일이다. 나는 모...ㅋㅋㅋ 발걸음을 천천히 해서 최대한 느리게 그 커플을 스쳐 지나갔지... 내가 왜 돌아가!! 쿠쿠..^^;) >당연히 원래 가던 길로 가지... 가면서 저주도 좀 해주고... 5. 자신이 닮고 싶은 사람 >없어... 6. 자신이 싫어하는 동물 좋아하는 동물 >싫어하는 건 해충들... 좋아하는 건 고양이? 7. 산 강 바다 중 가장 좋은곳 >다 싫어... 8. 운동.. 좋아해? >운동 잘 못하거든... 그래서 싫다... 9. 좋아하는 게임 오락실게임이랑., PC게임이랑... >좋아하는 건 ez2dj 좋아하는 PC게임은 예전엔 많았는데, 지금은 별로 없는 것 같다... 10.음 ... 할말이 없다..ㅋㅋㅋ >뭐여...-_- 11.앞으로 방송 생활의 각오 한 말씀!! >방송이랑 공부랑 다 열심히 할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 12. 김진유의 질문에 답했는데 궁금한점이 많았고 재미난 질문도 많았는데 답이 짧아 아쉽다. 다시 답변 달 생각은 없는지.. (요밑에 '없다'라고 하면 듀거!!! ^^') >뭔 야그여... 답변을 다시 달라고? 진유 꺼에? 수고 했쓰 기장!! 멋진 방송만들장~~~ P.S> 리포트 마감!!! 으아악!!!! ㅠㅠ 또 못냈다...ㅠㅠ 어이해야하느뇨.. 훌쩍흘쩍... >괜찮아 다음 학기가 남았잖냐... 같이...알지? ---------------------------------------------------------------------------------- 에헴 정민군 질문 받으시게...... [SUBS]39th 강PD 06/12 김정민..... 대답하라...... 어디선가 본듯한 질문들이지........ 그렇다고 해서 쉽게 쓰여질 질문들이 아닐 것이다.... 그럼 열심히 답하라.... 아..1대 기장을 맞아서 ...정말 수고가 많다.....^^ 다음에 질문 한번더 올리고 싶은 맘이 들게.... 답변을 잘해 주길........^^ 1. 인사캠 주변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점.... --> 그... 뼈다귀 감자탕 파는 곳이 제일 좋아요~ 처음에 성용이 형이 데리고 가 주셨는데, 순두부가 참 맛있더군요... 2. 인사캠 주변에서 가장 좋아하는 술집.... --> 술...집...은 안주가 맛있는 집... 그 '메이저'였던가? 3. 인사캠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 호암관 4층 4. (잘 모르겠지만....)자과캠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 학생회관 3층 후미진 곳 -_- 5. 가장 좋아하는 음식.... --> 내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음식들 중 가끔 먹는 것들... 6. 그리고 41기 수습 아나운서 김정민이 보는 39기 프로듀서 강병일의 단점... --> 담배 피우는 거...(끊으세요, 형. 현아도 형을 위해 그렇게 애썼는데 말이죠...) 7. 단점을 대답했으면 장점도 말해 줘야지.... --> 우선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 같아요... 그리고 전 자대인이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자대 애들 얘기 들어보면 형을 거의 우상으로 숭배하더군요... 그만큼의 인덕을 쌓으실 정도의 인간이라면... 돈도 많으시겠죠...-_- 8. 전체적인 나의 평가.... --> 멋진 형 9. 그리고 같이 생활하는 39기 40기 41기를 각각 평가해 본다면... --> 방송국 생활 겨우 2달하고 사람들 평가하기는 좀 뭐하고요... 그냥 생각을 말하자면... 39기 선배들은... 아직 조금 어려워서 친하게 지내질 못하고 있습니다... 기껏해야 아나부 선배들이나 특별히 몇 명 빼고는 말도 편하게 못하고 있는 상태죠... 다른 선배들도 그렇지만 특히 문석이 형같은 경우는 얼굴보고 말 할 기회조차 별로 없었고, 개인적으로 좀 아쉬워요... 40기 형, 누나들은... 40기 선배들을 보고 방송국에 대해서 제일 많이 배우죠... TR도 그렇고, 평소 생활하시는 것도 그렇고... 41기 동기들은... 다 괜찮은 인간들 같아요... 방송국일 말고도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구요... 10. 마지막으로 방송국에서 가장 재밌던 일은? --> 방송국 사람들하고 있으면 언제나 즐거워요~ -끝- ----------------------------------------------------------------------------------- 정민아 질문 받아봐~ 41기 김현수 06/15 곰돌이...아래 답변을 보니 이 별명을 꽤 좋아하는거 같더군;; 그래서 앞으론 이렇게 부르지 않겠어..ㅡ.ㅡ 난 니가 싫어하는 줄 알고...쿄쿄; 그럼....질문 시작...이건 사실 내가 활동하는 어떤 커뮤니티에 친구가 올려논건데.....너도 해보라궁.....이런거 많이 봤을거시야... 질문이 너무 많어... ★너의 이름은? > > => 김정민 ★어디 학교 다녀? > > => 성균관 대학교 ★별명은 뭐야? > > => 곰돌이 외 다수 ★현재 가진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은? > > => 아무것도...(나 가난해...) ★좋아하는 음식은 뭐야? > > => 햄버거? ★지금 듣고 있는 노래는? > > => 안 듣고 있는데... ★지금 입고 있는 옷은? > > => 빨간색 체크 긴 팔 남방에, 베이지 색 긴 바지 ★최근 울어본 기억은? > > => 저번 주 일요일 가슴이 아려서 눈물을 찔끔 ★첫사랑은 누구야? > > => 말해도 몰라... ★넌 이성을 볼때 젤 먼저 뭘 봐? > > => 취향을 말하는 거야? 아니면 눈이 어디로 가나를 말하는 거야? ★최근에 구입한 물건은? > > => 에이스 크래커와 짜파게티 2개 ★투명인간이 된다면 하고 싶은 일은? > > => 조규찬의 투명인간을 들어 봐 ★지금 가장 갖고 싶은 것은? > > => 그 녀 ★입버릇처럼 많이 쓰는 말? > > => 평소에는 잘 모르겠는데, 술 취하면 쓰는 말이 있지...(술마실 때 물어봐...) ★감명깊게 본 영화는? > > => E.T ★너는 용돈이 얼마야? > > => 진유 꺼에도 말했지만, 비밀이야... ★지금 널 가장 스트레스 받게 하는 것은? > > => 그 녀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장르는? > > => acid pop? ★아무리 들어도 이 노래는 질리지 않는다!!? > >=> 성격상, 어느 노래든 많이 들으면 질리기 때문에, 좋아하는 노래는 아껴서 듣는 편이야... ★너의 폰 벨소리는? > > => 진동 ★예쁜,잘생긴 사람을 보면 느끼는 것은? > > => 괜찮아, 정민아... 힘내... ★열 받을 때 나는 이렇게 푼다?! > > => 욕을 한다... ★이성친구가 술 주정하는 것에 대해 어케 생각해?? > > => 좋아하느냐, 안 좋아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 좋아하는 이성이라면 술주정한다고 해도 귀여워 보일 테고, 그렇지 않은 이성이라면... 가까이 못 오게 하겠지... ★ 키가 얼마야? > > => 이런 건 알아서 지우고 올렸어야지...-_-+ 168이다...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볼 때 드는 생각은? > > => 무섭다...(고소공포증) ★이런 동성친구가 좋다!? > > => 통하는 게 있는 놈 ★너는 널 좋아해주는 사람과 너가 좋아하는 사람 중 누굴 택할꺼야?? > > => 전자(그리고 후자는 내가 택한다고 택해지는 게 아니겠지..?) ★좋아하는 과자, 음료수? > > => 에이스 크래커, 물 ★너의 보물 1호는? > > =>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아직)없다...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은? > > => 특별히 의식해서 넣고 다니는 건 없어... ★갑자기 떠오르는 한마디!! > > => 죽어...(니가 죽으란 말이 아니라, 그냥 떠오르는 말 쓰라기에...) ★너의 애창곡은? > > => 그런 게 나한테 있나? ★학교에 어떻게 가? > > => 우선 집을 나온 다음 집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5호선 여의 나루 역으로 가지. 거기서 마천, 상일동행 전철을 타고 동대문운동장 역까지 간 후, 당고개 행 4호선으로 갈아타서 혜화역까지 오고, 그 뒤엔 셔틀버스를 타고 붕붕~ ★매점가면 젤 먼저 하는 일이 머야? > > => 포카리스웨트 마시기... ★내년 여름방학때 꼭 하고 싶은 일은? > > => 교회 봉사활동 가는 거...(나 착하지?) ★젤 기억에 남는 여행이 있다면? > > => 여행을 잘 안 다녀서 모르겠다... ★좋아하는 게임은? > > => 싫어하는 건 진실 게임 ★최근에 가장 슬펐던 때는? > > => 요즈음 그냥 우울해서 슬펐지... ★영화를 보면서 운 적이 있어? > > => 응, 많지는 않은데 있긴 있어... 뭘 보고 울었는지는 기억이 잘... ★재밌게 본 만화책이 머야? > > => 유리가면 ★제일 좋아하는 색깔은 뭐야? > > => 나한테 어울리는 색... ★좋아하는 과목은? 이유는 뭔데? > > => 고등학교 땐 세계지리를 좋아했는데, 지금은 딱히 없다... ★여태까지 좋아한다고 고백한 경험은 몇 번? > > => zero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하는 일은? > > => 좀 더 자기... ★잠자기전 1시간동안 하는 일은? > > => 쓰잘데기 없이 안 자고 버티기... ★저번 여름 방학때 뭐 하고 놀았어? > > => 재수하며 놀았지...-ㅡ- ★밖에 비가 와. 어떤 생각이 들어? > > => 센치해지면서 온갖 잡생각이 다 나겠지? ★정말 못 생긴 남자,여자를 보면 어떤 생각을? > > 씁쓸해진다... ★학교 쉬는 시간에 뭐 해? > > => 선곡실에서 음악을... ★싸가지 없는 애들은 보면 이 말은 꼭 해주고 싶다!! > > => "너 싸가지 없는 거 알고는 있냐?" ★10년후에 너의 모습은 어떨까? > > => 내가 원하는 모습...이면 좋겠다... ★죽기전에 꼭 하고 싶은 일? > > => 공포영화를 실컷 보고싶어... ★지금 딱 떠오르는 사람은? > > => 그 녀 ★스티커 사진을 함께 찍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 > => 그 녀 ★현재 어떤 고민을 갖구 있어? > > => 응, 갖구있어... ★학교가 맘에 들어? > > => 좋아, 괜찮아... ★그 학교에 입학하게 된 동기는? > > 고도의 입시전략을 구사한 결과... ★좋아하는 과일은? > > => 귤, 레몬 (오렌지X)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 > => 좋은 거 ★화나면 나타나는 나의 행동은? > > => 이를 악물고 주먹을 꽉 쥐어... 그 담엔 울어... -ㅡ- ★자신있는 요리있어? 있다면..어떤거?? > > => 짜파게티 ★지금 갑자기 가고 싶은 곳은? > > => 그 녀에게로... ★당신이 이 메일을 보내면 가장 늦게 응답할 것 같은사람은? > > => 뭔 얘기야... ★연락처 > > => 알면서~ ★이걸 보는 사람들에게 하고픈말이 머야?? > > => 위 대답엔 몇 개의 구라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걸 쓰면서 느낀점은 머야? > > => 내일 시험 두 갠데... 난 지금 뭐하고 있나... ---------------------------------------------------------------------------------- 거거거~ 41기 박세준 06/16 요 며칠 못본거 같구나. 방송국엔 내가 니 꼬봉으로 알려질만큼(ㅡ.ㅡ;) 요즘엔 꽤 많이 붙어다닌거 같은데 말이징... 암튼 질문 나간다. 그니깐 받으라고!!! 1.기장된 이유가 '총대메고 죽을라고'야? 좀 더 뜻을 풀어서 설명해주거나, 아님 다른 이유가 있으면 말해줘. >그냥, 이젠 좀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인생을 살아야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서 말야... 2.꽤나 힘들게(?) 재평까지 마쳤는데, 가장 힘들었던 점이 모였어? 제작자나 엔지니어가 씹는다고 위협하는거? >응 >농담이고... 전부 다 어려웠어... 아나운서가 지켜야할 모든 것들을 전부 못 지켜서 말이다...-_-a 3.곰돌이라고 젤먼저 부른 사람이 누구야? 과연 누가 널 곰돌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을까? 음... 물론 곰돌이...참... 딱맞는 별명이라고 생각해^^ 별명도 어머니한테 물려받나?(ㅡ.ㅡ) >32기 은경이누나가 티알하시던 도중 대뜸 "곰!" 이라고 하셨지... 그 후부터 곰이라고...(근데 몇몇 빼고는 잘 모르지 않나? 내 별명이 곰이란 거...) 4.아~ 어떤 프로그램을 하고싶냐는 진유의 질문에 대답을 안했더군. 특별히 같이하고 싶은 사람이나 프로그램을 말하기 힘들다면, 그냥 대략적인 것만 말해줘. 조금은 진지한 아나운싱? 밝고 경쾌한 디제이가 되려구? 아니면 천의 목소리를 가지고 연기를? 글쎄... 너에게 어울리는건 없어 ㅋㄷㅋㄷ(넝담이니 상처받지마.) >알암마... 그니까 상처주지마...-ㅡ- 꿈이 성우다 보니(다들 의외라고...) 연기가 하고싶지만... 굉장한 연습이 필요하겠지? 5.그래, 너와 상현인 승미누나의 대를 잇는 가식덩어리! 할 말 있어? (근데 승미누난 왜 '가식'이라고 불리시는걸까요?) >없어... 내가 가식적인 건 사실이니까... 6.또 너와 상현인 지극히 대조적인 성격으로 눈낄을 끌지. 한명은 지나치게 낙천적인... 나머지 한명은 지나치게 부정적인... 어디 변명 한번 해보시지? ㅋㅋㅋ 만약 저번 미국전때 안정환이 동점골을 넣지 않았다면 정말로 제명처리였을지도 모르지... >내 비관적인 성격은 어릴 때부터 그런 거라 나도 어쩔 수가 없다... 그리고 전부 낙천적인 사람만 있는 거보단, 그 사이에 비관적인 인간 몇몇 껴있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해... 7.성우가 되는데 가장 필요한 덕목(?)이 뭐라고 생각해? 그리고 니가 그걸 방송국에서 얻어갈 수 있다는 생각해봤어? 아ㅊㅊㅊ참~ 가장 존경하는 성우는? 혹시 자옥선배?(명함 잘 간직하고 있냐?) >사실 성우가 되는데 가장 필요한 덕목이 뭔지는 잘 모르겠다... 내 짧은 생각으론, 성우든 뭐든 되고자하는 의지가 가장 중요한 게 아닐까? (그에 걸맞은 노력도 함께...) 그리고 존경하는 성우는... 모든 성우를 다 존경해~ (자옥이 누나는 특별하지~) 8.실무진 선배들 중에는 내가 니 꼬봉이라고 알고 계신 분이 많잖아! 이게 어찌된일이야? 이쒸~ ㅠ.ㅠ >내가 어떻게 알아... 니가 내 꼬봉이 아닌데... 9.병일형의 질문을 제외하곤 모두 수습들만 널 건들고 있어.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 사실 병일형의 질문은 정해져 있으니깐 먼저 질문하시기 전에 드래그복사해서 네가 먼저 답변을 올려놔야 되는거 아냐? >나에 대한 관심도를 대변하는 거겠지...(어이... 이런 거 물어보니까 우울해지잖아...) 10.글쎄... 난 9번답이 너의 특이한 정신세계 때문에 선배들이 선뜻 질문하기 난감하셨기 때문일거라고 추측하고 있어. 정말 첨에는 몰랐는데, 남과는 다른 생각을 가졌더군... 평소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좌우명이라든가, 너만의 철학(?)같은게 있니? >특별히 좌우명이라든가 철학(?)같은 건 없다... 그리고... 내가 어떤 정신세계를 가졌다고? -ㅡ-+ 11.너희 아나부선배들에 대한 분석 좀 해줘. 거 왠만하면 한명씩 상세하게 해줬으면 좋겠어. 뭐, 사실 이건 너한테 기회를 주는거야. 널 제명시키려고 노리시는 분이 있다는거 알지? (잘써서 만회해봐라^^) 글구 우리 믿음직한 41기 보도부원에 대해서도... ^^ >날 아부쟁이로 만들지 마라...-ㅡ- 그리고 아직 두 달밖에 안 지났잖아... 분석하기는 좀 이른 거 같다... 판에 박힌 아부해봤자 좋아하실 분들도 아닌 거 같고... >41기 보도부는... 멋진 녀석들이지... 너나 정진이, 그리고 병돈이도... 다들 '뻬스트후렌드' 로 만들고 싶다... 12.뭐, 사실 우린 아직 제대로 아는것도 없지만 들어오기 전의 방송국과 들어온 뒤의 방송국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단적으로)선배들의 존댓말... (원서 쓰러 갔을 땐 그렇게 상냥하시던 분들이... 으흑...) 13.이번 학기 예상 학점은? 정말 내년엔 민정누나, 민아누나의 후배가 될수 있겠어? 난 내일 아니, 오늘이지... 4시에 아이캠퍼스 출석셤있는데, 이러고 있다뉘~ >묻지 마... -_- 14.이지투디제이를 하던 실력에 놀랐어. 피씨게임보다 오락실게임을 원래 더 좋아하니?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혹시 동전을 넣어야만 동기부여가 되는 너의 특이한 정신세계때문인가? 아~ 참! 언제 같이 스타 함 뜨자니깐~ 언제 뜰래? 빨리 말해! 그때 600에서 봤던 김동수의 플레이는 정말 아트였지. 그걸 보며 열광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한 판 뜨자! 나와 진열인 저번에 재권형+원식형을 3:2로 무찔러서 의.기.양.양.한 상태란다. 음홧홧~! 근데 이 얘긴 저번에도 했었나? >너 내 정신세계에 유난히 집착하는구나... 그리고 ez는 잘하는 거 아냐... 쏟아 부은 돈에 비하면 정말 못하는 거야...(예전부터 느낀 거지만 난 게임에 재능이 없어...) 15.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얘기 있으면 해봐라. >시험 잘 봐라... ㅇㅋㅂㄹ~! 질문은 그럼 이정도로 마칠께. 어리버리, 흐지부지 답변하면 바로 추가질문 올려주게쓰~ 남은 시험 잘봐라~ P.S-진열이와 내가 절실하게 너의 도움을 원하고 있어. 뭐긴뭐야? 언어학개론 때문이지. ---------------------------------------------------------------------------------- 펭귄 나와라 오바!!! ^날개^ 06/18 여~~~ 펭귄!!! 회탐...언제부터 하고 있던 거지? 나한테 말도 없이!!! (오늘보고 정말 놀랐다!!!꽤 진행되었더군-!!) 나는 회탐을 아주 좋아해. 그래서...답변이 맘에 들면... 막...두개씩 질문하고..그런다..^^ 흐음....그럼...너무 긴장하진 말고... 편하게...편....하게...대답하렴-!!^^ >회탐 답변을 (나름대로)짧고 굵게 쓴다고 썼는데... 반응이 안 좋군요... 특히 성의가 없다는 의견이 많은데, 그럼 지금부터는 원하시는 대로 몹시 성의 있게 써드리겠습니다... *너의 이름은 무슨 뜻이니? 그리고 너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있니? (이름은...중요해. 우선 박세준-빡세게..살고 있고. 김나래-나는 곧 날아갈 거고..^^ 이송이-송이송이 잘 피어나고 있지. 이성용-이상한 성치 못한 용...용은 용인데... 조강석-강가의 굴러다니던 돌멩이... 조경호-서울 호랑이...처럼 생겼다.. 강병일 오빠-하나의 불꽃^^) -질문의 길이보다 짧으면...알지?? -> 먼저 제 이름은 아시다시피 김정민입니다. 한자로는 金楨敏입니다. 金正民이 아니죠... 네, 아닙니다... 제 이름을 뜻 그대로 풀이한다면 (성은 빼고) '곧을 정'에 '민첩할 민'으로서 '곧고 민첩하다' 라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뜻이 나옵니다... 이 이름은 할아버지께서 손수 지으셨다고 하는데, 각 자를 연결시켜 하나의 뜻을 만들려고 하신 것이 아니라, 한 자 한 자에 제가 커가면서 갖춰야할 성품을 이름으로서 나타내신 거라고 하더군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곧을 정' 남자가 무릇 허리를 펴고 곧게 세상을 살아야 하며, '민첩할 민' 모든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는 기지가 있어야 한다. 라고... .... 뭐... 그냥 '바른 백성'이라고 부르셔도 상관없겠습니다... p. s 제 이름은 유난히 동명이인이 많죠... 이름만 같은 사람은 수도 없고, 성까지 같은 사람도 길가에 구르는 돌만큼 많습니다... *이 땅에 살면서 꼭 한번은 해보고 싶은 일은? 왜? -> 없습니다...라고 끝내면 안되겠죠...-ㅡ-a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은... 곰곰이 생각해보니, 의외로 많은 것 같네요. 그 중에서 가장 해보고 싶은 걸 꼽으라면... 결혼...이 제일 해보고 싶네요... ...재미없다구요...-ㅡ- 그래도 결혼이 제일 해보고 싶어요. 되도록 일찍 결혼해서, 자식을 빨리 낳아 젊은 아빠로 살아가는 거예요... 음하하하~ p. s 자녀는 1남2녀정도? *너는 어떻게 살고싶어? -> 질문이 조금 애매하네요... 음... 전 많이 경험하면서 살고 싶어요... 뭐든지 경험해볼 수 있는 건 경험해보고 싶어요... 가능한 한 많을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면서 살 수 있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전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너는 스스로 약하다고 생각하니? 아니면 강하다고 생각하니? 그리고 속상한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결하니? ->아시다시피 소심하고 비관적인 성격인지라, 제 자신을 과소평가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또 현실적인 제약에 쉽게 굴복하는 면도 있구요... 그렇지만 전 궁극적으로(에헴) 제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또, 하나님과 함께이기 때문에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닭살이 조금...) 에... 그리고 제 단점 중에 하난데... 속상할 때는 해결을 못하고 혼자 삭히는 경우가 많죠... 다른 사람과의 갈등 때문에 생긴 속상함 같은 건 특히 그러는 편이구요... 바꿀 수 있으면 좋겠는데, 역시 타고난 천성이라 어쩔 수가 없네요... *제일 먹고 싶은 건 뭐니? 지금!!! ->저기... 배가 불러서 말이죠... 금방 밥을 먹은 터라... 그냥 숭늉이나 한 모금 마셨으면 하네요... -ㅡ-; *좋아하는 가스펠은? 왜!! -> 모든 가스펠을 좋아해요~ 음... 그 중에서 특별히 꼽으라면, 'lean on me'하고 '주 없이 살 수 없네'를 좋아해요. 왜! 라고 물으신다면, 둘 다 음악적인 이유 외에 제게 뭔가 깨달음을 줬기 때문이라고 할까요... 많이 의심하고 방황할 때 다시 한번 생각하고 기도할 계기를 마련해준 곡들입니다...(이러니까 굉장히 신실해 보이는 나인걸...-ㅡ-;) -오늘은 일단..여기까지!! 성. 실. 한 김정민이라고..난 알고있는데..^^ 내 질문의 개수는.... 너에게 달렸다!!! (내가 보기엔..넌 짤 없이 펭귄인데....아델리펭귄인지먼지... 너가 그려놓은거...살짝 봤다..^^) >답변을 길게만 쓰려고 하다보니, 너무 이상해서 다시 썼습니다... 짧다고 너무 뭐라 하진 마세요... 그 게 제 스타일인걸요... p. s 아직까지 대자보에 아델리 펭귄을 그린 적은 없습니다만... -ㅡ- ----------------------------------------------------------------------------------- 나 현궁일세.. 배현궁 06/19 알다시피 나 현궁일세.. 넘 잼있게 질문읽고 답변봐서 이런거 하기 싫어하는 나 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올린다네.. 사실은 내가 귀찮은 건 질색이거든.. 그래도 우리 수작팀 원큐팀의 잘나가는 실력파 아나운서 김정민군을 위해 이렇게 글을 올린다네.. 영광으로 알세나... 나는 질문하는거 많이 안해봐서 마땅히 뭐 질문할건 없지만 그래도 생각나는데로... 1. 인생을 살면서 여기는 꼭 가봐라고 추천해 주고 싶은 장소? >전에도 말했다시피 내가 많이 다녀본 데가 없어서 특별히 추천을 못하겠다... 그 대신 이번에 MT를 그런 곳으로 갈 수 있도록 한번 추진해볼게~ 2. 여자친구 생기면 꼭 해보고 싶은일? >손 꼭 잡고 길거리 쏘다니기... 그 동안 밖에서 이런 눈꼴신 커플들을 보면서 참 많이 참았거든... 그네들의 묘한 우월감이란(아마 나의 피해의식이겠지?)... 나도 그런 우월감 좀 느껴보자고...앙? 3. 만약에 니가 싫어하는 여자가 너한테 고백을 한다면 어떻게 대처할래?(이건 여자나하는 질문인데.. 갑자기 떠올라서...) >싫어한다라... 어렵네... 나는 그 여자를 싫어하는데, 그 여자는 나를 좋아한다고? 그렇다면 적어도 나하고 그 사람하고 안면이 있는 관계일텐데, 나는 성격상 나 좋아하는 사람을 (적어도)싫어하진 않을 것 같아... 만약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도 날 좋아하지 않겠지? (스토커나 싸이코 빼고) 그러니까 질문을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나한테 고백한다면'으로 바꾸자... 3.(patched) 만약에 니가 좋아하지 않는 여자가 너한테 고백을 한다면 어떻게 대처할래?(이건 여자나하는 질문인데.. 갑자기 떠올라서...) >전에 현수꺼 답변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보다,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을 택하겠다고 대답했는데, 그렇다고 누구든 날 좋아만 해준다면 받아들이겠다는 말은 아냐...(이러니까 내가 꽤나 잘난 놈처럼 느껴지는데, 아닌 건 니들이 더 잘 알지?) 우선 전에 했던 답변을 다시 풀이하자면, 내가 좋아하지만, 나에게 관심이 없는(혹은 거부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사람이 날 좋아한다는 것을 내가 알고있고, 그 사람에게 호감 또한 가지고 있는)중에선, 날 좋아해 주는 사람을 택한다는 말이야... 뭔가 수학공식같은 느낌인데 사실 실제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될지는 나도 몰라. 왜냐면 난 고백을 해본 적도 받아본 적도 없거든. 하하하...-ㅡ- -지금까지 무경험자의 사랑방정식이었습니다.- 4. 한국이 8강에 진출했는데 어디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심판의 편파판정과 오심...이라고 할 줄 알았죠, 모두들? -ㅡ-;... 썰렁한 개그 미안하다... (그리고 이 걸 작성하고 있는 일요일 새벽엔 벌써 한국이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이구먼...) 원인이라고 한다면, 우리의 온갖 비난에도 굴하지 않고 대표팀을 지도해온 히딩크감독이 그 원인이겠지... 그리고 차두리.... 5. 한국은 몇 강까지 올라갈까? (맞추면 내가 밥사주지... 못마추면 밥사내...) >이대로 보면 결승까지도 가능할 것 같아. 이번 독일은 예전의 독일이 아닌 것 같으니 이탈리아 때만큼만 하면 이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밥을 빌미로 날 이렇게 긴장시키지 마라... -ㅡ-+ 6. 우리 첫엠티는 어디로 갈생각인가? 혹시 부산은 어떠냐? >아직 못 정했어... 시험이 아직 안 끝나서 여유 있게 생각할 겨를이 없었거든... 월요일에 기말고사 일정이 모두 끝나니까 그 때부터 준비하려구... 열심히 준비해서 악몽 같은 MT 만들어줄게~ p. s기찻삯 니가 대라... 그럼 부산으로 간다... 7. 단도 직입적으로 물어보지... 정확히 대답할것... 너는 어떤 스타일의 여자가 좋냐? (보기중에서만 대답해랑... 다른 대답은 칵 지기삘끼다...이걸 보시고 실무진 누나들 화 내지 마시길..) 카리스마적이고 남자를 리더할줄 아는 고은이 누나형, 맘이 여리고 뭔가 감싸주고 싶은 승현이 누나형, 언제나 웃고 잘해 줄것같은 민아누나형, 때로는 귀엽고 깜찍하며 애교 넘치지만 가끔은 무서운 서경이 누나형, 활기차고 활발하며 잘웃지만 공과사를 구별할줄 알고 무서울땐 무서운 세희누나형, 키가크고 모델적 외모를 가졌고, 맘이 넓은 지원이 누나형, 강할것 같지만 약하고 여린 아무도 모르게 좋아해줄것 같은 민정이 누나형... 나의 많이 객관적인 판단이었지만.. 내가 말했나? 나는 1번이야.. 고은이 누나가 최고지.. ^^ 어떤 누나를 택해도 된다.. 나의 판단이 맘에 들어서 택하는게 아니라 그 누나를 택하고 그 누나가 어떤 형인지 정확히 지적하도록... >재밌는 놈일세, 그려... 남의 회탐을 이용해 자신의 입지 상승을 노리다니... -ㅡ-+ 이 것의 어디가 객관적이라는 거냐... 사실 우리가 실무진 얼굴 본지 이제 겨우 2달 반인데, 지금까지의 모습만 보고 어떻게 확신할 수가 있냐? 승현이 누나가 맘이 여리고, 감싸주고 싶은 타입이라고? ...그래, 맞는 말이야. 그래도 혹시 모르지. 손바닥으로 후배등을 냅다 갈기거나, 서슴지 않고 "죽을래?"라고 소리칠지도 모르잖냐? 안 그래? 모르는 거야... 헤헹~ 어떻게든 나를 난처하게 만들고, 아부까지 하려는 음모인 거 같은데... 이 정도론 어림없지~ 아, 그리고 대답은 2번 승현이 누나 -ㅡ-; 굴직굴직한 질문들은 끝이 났네.. 힘들었당.. 질문 만드느라고.. 실무진 누나들 제가 누나들 다 좋아하는거 아시죠? 어떤분만 특별히 좋아하기 보다 모든 누나들이 다 좋아해야할 특징이 저한테 정해져서 한번 적어봤어요.. 이해해 주시구요..정민아 너두 한버 나처럼 목슴 내 놓고 한번 해보렴... 아마 지금 해 두면 7월1일까지 조금 시간 있으니깐 그 시간안에 잊혀 질것이야..ㅋㅋ 마지막으로..우리 원큐조 뒷풀이 못해서 너무 아쉽고.. 알지? 내가 정미니 젤 좋아하는거?(좀 느끼했나...ㅋㅋㅋ ) 암튼 좋은 대답기대할께... >그래... 목숨까지 내놓고 최선을 다했다... 이제, "야! 김정민! 너 죽을래?" 소리 듣는 것만 남았다... ---------------------------------------------------------------------------------- 나 역시..... 41기 김정민 06/23 음...나역시 그날 하도 재밌다길래 들어와봤다. 세준이질문이랑 답변보고,,, 최근질문에 고은이가 있길래 봤는데..... 내가 하려던 말을 하고 나갔더군....--;; 회탐 열심히 하고... 니 별명"곰"은 조심히 불러져야 할것같다. 역시 피는 못속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 질문 생각났어. 널 제명 시키려는 사람이 누군데....? 그리고 우리나라가 4강에 갈것 같니? 그럼 수고!! >절 제명시키려는 세력의 수뇌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구요... 다만 40기 선배중 주요 행동대원이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어쩌면 그 행동대원이 세력의 전부일수도 있겠지만... 혹 또 어쩌면 그 행동대원도 행동대원이 아닌 그냥 방송국원일 수도 있겠군요... ... 뭔 소린지...-_-; >그리고 4강엔 이미 올라가버렸네요... 늦게 답변 올려서 죄송합니다...(꾸벅) ---------------------------------------------------------------------------------- 질문~ 아라레~ 06/24 비가 온다... 난 비 오는 날을 좋아하는데... 정민인 어때? ^^ >저도 비 오는 날 무지 좋아해요. 비 맞는 것도 나름대로 좋아하고요... 1.정민이가 기억할 수 있는 가장 어렸을 때는? FBI자격 요건 중엔 <3세 이전의 기억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도 있다는데... 정민이가 기억하는 가장 어린 시절의 기억은 어떤 거야? >허어... FBI가 되려면 3세 이전의 기억이 있어야 한다라... ... 뭐, 여긴 한국이니까~ -ㅡ-; 가장 어린 시절 기억은~ 잘 모르겠어요... 몇 가지 어릴 적 기억이 있기는 한데, 그 중 뭐가 제일 오래된 건지 그 게 기억이 잘 안 나네요... 하나는 어떤 개 썩을놈이 제 누나한테 화약 던져서 누나 병원 실려간거랑, 하루는 집에 어머니도 없고, 먹을 거도 없기에 베란다로 나가서 '엄마'를 부르짖으며 막 울었죠. 그랬더니 집 근처 뽀빠이 분식집 아저씨가 저희를 분식집으로 데려가 배불리 먹여주셨죠... 2.어렸을때 가장 좋아했던 동화책은? >'빨간 두건'하고, 제목이 뭐였는지 생각이 잘 안 나는데 엄마양이 시장간 사이 늑대가 와서 아기양들 다 먹어버리고 시치미 떼다가 배 갈리고 우물에 빠져죽는 이야기요... P. s 빨간 두건은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동화죠... 3.누구 닮았다는 소리 들어본 적 있니? 있다면 누군지... ^^ >원식이 형은 자꾸 김완태 닮았다고 하시고... 고은이 누나는 뱀이라고 하시네요... 은경이 누나는 곰이라고... 4.재수하면 사실 시간도 많고, 생각도 많아지잖아, 그때 읽었던 책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책인지... >책은 교과서만 읽었습니다. (단호) ...gura 그러고 보니 재수 때 책을 별로 안 읽은 것 같네요... 재수 끝나고는 비디오만 보고... 참 아쉬워요... 그 때 그 시간들을 잘 활용했으면 좋았을 텐데... 5.좋아하는 사람은? 그리고 싫어하는 사람은? 예를 들어 "전 밥 잘 먹는 사람이 좋아요" 이렇게 말이지~ >좋아하는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절 이해해주는 사람이 좋아요... 절 이해한다는 건 절 그만큼 많이 안다는 이야기도 되고, 저의 단점들을 포옹한다는 뜻도 되고... 싫어하는 사람은, 남에게 상처 주고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 싫어해요... 감각이 무뎌서 그런 게 아니라, 아예 신경을 꺼버리는 거죠... 정말 싫어요. 6."그녀"가 누구야? 그렇게 좋아? >헤헤... 비밀~ 7. 수집하고 있는 게 있니? 뭐 우표수집이라던가, 시계수집, 편지지 수집 뭐 이런 거~ >고등학교 땐 돈을 좀 수집했죠... 만 원 짜리, 오천 원짜리, 천 원 짜리... -ㅡ-; 영화 표나 연극 표를 모아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생각만 있네요... 8. 지금 방송국에 대해서 가장 궁금한 건? >우리 41기들의 속마음... 9. 기엠티 어디로 가기로 했어? 산으로? 바다로? >아마 바다로 갈 것 같아요... 아이들이 바다를 원하고 있어서요... 남자아이들에게 물어보진 않았지만, 어차피 이런 건 남자가 지니까, 상관없겠죠...-ㅡ- 아무튼 이젠 시험도 끝났겠다, 이거 준비나 열심히 해야죠... 회탐을 쭉~ 봤더니 답글이 많이 길어졌더라~ ^^ 구박한 효과가 바로 나타나더군~ ^^ 질문이 중복되는 게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 긴~~~~ 답변 부탁해~ >짧은 게 좋은데...T^T ----------------------------------------------------------------------------------- 김정민 君에게... ★베일의 복남;;★ 06/25 정민이... 평소에 네게 그리 많은 질문을 한 것 같지 않은 나지만,(맞니?) 이번만큼은 기냥 넘어갈 수 없지...! ============================================================= 기억에 남는 여행이 있다면 말해줄 수 있겠니? → 여행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저번 겨울에 상조도란 섬으로 봉사활동을 갔었는데, 굉장히 좋았었죠... 겨울 바다와 겨울밤을 함께 보니까 정말 멋지더군요... 네 마음을 진심으로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는 몇 명정도나...? →지금은 단 한 명... 정말 오래 사귀고, 친한 친구들이 네 명 있는데... 그 중에서도 한 명은 고민이나, 비밀도 털어놓죠... 절 이해해주는 친구죠... 지금 이 순간, 생각나는 사람... →... 이제 대답 안 해도 아실 것 같은데... -_-a 전 언제나 이 사람 생각을 하죠... 너의 보물 세 가지...! → 상상력. 저에게 있어 상상력은 정말 최고의 보물이죠~ 이 거 때문에 욕도 많이 먹지만, 상상력 때문에 먹는 욕은 먹어도 좋아요~ 사지 멀쩡한 몸. 1급 나왔습니다...-ㅡ- 두 가지 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으음... 그 밖엔 소중한 거 꼽으라면, 가족들하고 친구들, 그리고 우리 방송국~ ============================================================= 상당부분 겹치는 부분도 있을만 한데... (겹쳤다면 미안하구...) 난 원래 많은 질문은 하지 않는 것이 철칙... 이 정도로 끝내도록 하마. 그럼, 41기 기장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정민이가 되길 바라며, 이만 줄인다..! Bye...! -40기 晃旭- >본의 아니게 대답이 짧았는데요... 설마 형도 그런 거에 집착하시는 건 아니겠죠...? ^-^ 아... 그리고 한국 결승 진출 실패했군요... 아쉬워라... 아예 우승했으면 좋았을 텐데...-_- ----------------------------------------------------------------------------------- 쩝...너무 늦은가... 41기 성소현 06/26 김정민군!!! 수고가 많네... 나처럼 말안듣는 수습 챙기느라고 말야...ㅋㄷ~ 그런 의미에서 무쟈게 빡센 질문으로 널 트레이닝 시켜주겠다앗!! 헤헤...대답이 너무 짧던데...쩌업ㅡ 노력좀 해줘~ 첫번째!! 죽음을 생각해 본적 있어? 있다면 왜? 또 언제...~~ >사춘기 땐 그냥 이유도 없이 우울해지고, 괜히 자학하고 그랬었어... 그래서 아파트 꼭대기 층에 올라가서 아래도 내려다보고, 밤에 잘 때 혹시나 하면서 선풍기 틀어놓고 자고... 말했듯이 별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 생각을 한 건 아니고, 그 때는 지금보다 두 배로 더 부정적인 인간이었거든...-ㅡ- 괜히 죽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 두울째!! 제일 많이 울어본 게 언제야? >예전엔 슬퍼서 많이 울었었는데, 이젠 그렇게는 거의 안 울어... 내가 좀 이기적으로 변한 것 같아서 씁쓸해지지... 제일 많이 울었던 건... (두구두구두구~ 탱!) 어무이한테 죽도록 맞을 때 제일 많이 울었어...-ㅡ- 좀 많이 맞았어야지... 도저히 안울수가 없더라... 셋째!~ 하루 중에 제일 행복한 순간~(없어...하면 죽어*) >꿈꿀 때. 난 꿈꾸는 거 정말 좋아하거든. 아무 꿈이든 꿈이라면 우선 다 좋아~(무서운 꿈도 좋아~) 꿈은 마치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생각을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짜 맞춰서 나한테 보여주는 것 같아. 마치 영화를 보는 기분이랄까? 넷째...끝없는 사막 한가운데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어. 그걸 본 너의 느 낌을 서술해봐 >왠지 성격 테스트 질문 같은데... 별 느낌 없을걸? 사막에 느티나무가 있을 리가 없으니까 그냥 사막에 사는 나무구나, 하겠지... 어쨌든 나무가 있다는 건 오아시스가 있다는 얘기니까 기분은 좋아지겠지... 데려간 낙타 물도 좀 먹이고, 나도 좀 마시고... 근데 이런 질문을 보면 꼭 의외의 대답이란 걸 하고 싶어진단 말야... 다섯째 방송국이 너한테 뭐야? > 정 붙이고 싶은 곳... 여섯째 수습에게 애정어린 메세지~ > 수습들아~ 있잖아... 힘들면 얘기해주지 않을래? 이런 나라도 도움이 될지 모르잖아? 수고했어... 앞에서 여러 동물들을 닮았단 말을 봤는데 말이쥐 다 맞는말 같더라구!! ㅋㄷ!!! 마지막으루 그 많은 것들 중 뭐가 젤 맘에 드냥~ > 두 개밖에 없잖아? 아, 세 갠가... 사실 다 안 닮지 않았냐? 내가 '곰'일리도 없고, '뱀'일리도 없고, 그렇다고 '펭귄'일리는 더더욱 없고... 곰하고 펭귄은 괜찮아. 근데 뱀은 좀 그래... 왠지 얍삽한 분위기에 성격도 더러운 느낌이라서... 그럼 진짜루 끝!!!!! 글자수 다 세보겠어 내가 쓴거 보다 적음 알아서 해~ 피에스====너의 그녀와 행복하길 비네~ ㅋㄷㅋㄷ 나는 알쥐~ 나는 알쥐~~~ >지레짐작하기는... ----------------------------------------------------------------------------------- 정민 밀림의 왕 되다,... 41기 은정진 06/30 하나만 뭇겠다 세상을 살면서 너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뭐냐? 이상이다.^^ >'조 블랙의 사랑'을 보면... 살아가면서 열정과 흥분이 있는 사랑을 꼭 한번은 해 봐야한다고 하더군... 가슴 설레고, 몸이 붕 떠오르고,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그런 사랑을 꼭 해봐야 한다고, 안소니(홉킨스)가 자기 딸에게 열변을 토하는데... 워낙 말을 멋지게 해서 그런지 공감이 가더라... 사람이 살면서 참 많은 것에 미치지만, 사랑만큼 사람 미치게 하는 것도 없는 것 같다... 사랑...이 제일 중요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해~ ----------------------------------------------------------------------------------- 잠깐~~~ 질문 하나 더... 41기 윤상현 07/21 우리 41기의 기장~~~~!!!! ^^ 짜쉭~~~ 너한테는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든단 말이야... 수고가 많다... 고맙다... 암튼 ... 질문이닷~~~ 니가 지금까지 방송국 생활하면서 '이야~~~ 방송국 들어오길 잘했다' 고 생각했던 적은?? 반대로 'XX~~~ 방송국 괜히 들어왔다' 고 생각했던 적은?? 방송국 사람들에게 바라는 점은? (음... 이런거는 안 했으면 좋겠다... 이런거 있잖아...) 그리고 우리 41기 동기들에게 가~~~장 바라는 점? P.S : 혹시 이 글 너무 늦어서 짤리는거 아냐?? ㅠㅠ --------------------------------------------------------------- 짤리긴~ 아직 횟감은 나라구~ 그럼 질문에 대답하마... 우선, 방송국에 들어오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는, 우선 선배들에게 티알 받을 때, 그리고 찬밥 선배들 만날 때, 마지막으로 선배들의 이상한 개인기 볼 때...-ㄴ-; 'ㅇ' 선배라든가, 'ㄱ' 선배에게 티알 받고 있으면 멋지다란 생각도 들고, 나도 이 사람들과 같은 방송국원이라는 생각에 자랑스럽기도 하고 말야~ 헤헤... 찬밥 선배님들을 만날 때 그런 생각이 드는 건, 선배님들은 만나면 밥 사주시고, 좋은 얘기도 해주셔서 좋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이미 방송국을 떠난 찬밥 선배님들이 가지시는 방송국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볼 때, 왠지 방송국에 믿음이 생기는 것 같거든~ 그래서 좋아~ 그리고... 선배들의 개인기라고 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좀 더 범위를 넓혀야 될 것 같다... 아니야... 아주 많이 넓혀야 할 것 같다... ...유명 개그쇼의 그 것을 능가하는 선배들의 과장된 몸짓, 적절한 패러디, 그리고 애드립... 후진 기별 장기자랑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선배들의 모습 속에서, 나는, '이 것이 바로 짬빱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너무 오바했나...) 어쨌든 선배들이 그런 방면에서 일반인의 능력을 훨씬 상회하는 건 사실인 것 같다... 그런 선배들을 보고 있으면, 언젠가는 나도 저렇게 될 꺼야! 라는 부푼 꿈을 가지게 된단다... (백빠 진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은... 'XX~~~ 방송국 괜히 들어왔다 고 생각했던 적은??' 인데... XX가 뭐냐..? -_- ...넘어가고... 그렇게 생각했을 때는 아직 없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금까지는 없었어... ... 아! '후진 가요제' 할 때 비슷한 생각이 들긴 했어! 여장하고 게다리 춤출 때 났던 생각인데, 'XX!'은 아니고... -_- '아이 참~ 선배들은 왜 이런 걸 시킨 담~ 얼굴이 빨개져서 고개를 들 수가 없잖아~' 정도의 생각을 했지... 뭐... 이 정도야 누구나 하는 거 아니겠어? 에... 세 번짼가? 방송국 사람들에게 바라는 점이라... 별 건 아니지만... 음... 가끔, 선배들이 싸울 때가 있더라구... 습혜셜리, 이성국원간의 싸움 말이야... 넌 자대고, 난 인대라서 느끼는 게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그 싸움이란 게 보통 남자는 입으로 공격하고, 여자는 몸으로 공격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거든... 결국 맞는 건 남잔데, 좀... 아프겠더라구... 그 게...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뭐... 서로 사랑하며 살자는 거지... (peace) ^-^ 연장해서, 41기 동기들아~ 우리는 서로 사랑하며 살자꾸나~ (때리지 마러~ 아라찌[깜찍♡]?) ...눼~ >ㅠ< 마지막으로 41기 동기들에게 바라는 점은... 특별히 없어~ 우린 동기잖아~ 자연스럽게, 그냥 그렇게 지내자~ 예, 베베~ (...마무리가 춥다...) -끝- ----------------------------------------------------------------------------------- 넘 늦었쥐..? 41기 김종숙 07/21 음냐.. 나 부산이닷.. 조용히 집에 있는데.. 카페 들어와보니깐. 정민이한테 질문하나 안 던진.. 아주 나쁜.. 동기인 것같아서. 이렇게.. 질문을 남긴다.ㅋㅋㅋㅋ >괜찮아, 괜찮아~ 음.. 1.찬밥때 후진을 찾았다. 그런데 아무도 당신이 41기 아나운서란 걸 모른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 포인트가 '41기'야... 아니면 '아나운서'야? 먼저 내가 아나운서란 걸 모른다면... 현란한 개인기로 나를 어필해야지... 예를 들면 도날드 덕 흉내라던가... ...얘들이 알아보겠지? 그리고 기수는, 내가 41기보다 더 '된' 기수로 생각한다면 마구 깜찍한 짓을 해서 연령대를 낮춰야지... -ㄴ- 만약... 나를 41기보다 어리게 봐 준다면... 계속 그렇게 보라지 뭐...(헤헤) 2.후진 해변가에서 한무리가 당신에게 다가온다 "어쩔수가 없네 바다로.. " 그때 당신은 발에 상처가 나있는 상태이다(니 경우처럼..) 사람들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 막무간에로 덤비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어떻게 발버둥을 칠 것인가 그리고 빠져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 발로 짠 바닷물로 들어가면 아픔은 자명하다) >그냥 다쳤다고 말하면 내려주지 않나? 아닌가? 아니라면... 빠져야지...-_- 그런 다음 나오면서 겁니 아픈 척 하는 거야... 리얼하게... 마구 심각한 표정을 져서, 던진 사람들에게 죄책감을 주는 거지... 사람이라면 미안해하겠지...-_-a 3.41기 엠티는 어디로 가는가? >저번에 가려다 베레별 이유 때문에 못 간 거기로 갈 꺼야... 성수기에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방 값이 좀 비싸더라... 회비가 올라갈 듯... (그렇다고 안 오면 死亡이야... 누가? 내가... T^T) 음.. 질문이.. 좀.. 잼있네..ㅋㅋㅋㅋㅋ 그럼.. 성의있게.. 답변해줘요.. ---------------------------------------------------------------------------------- 바부탱이 김정민.. 41기 김종숙 07/24 바쁜 나를 다시 질문하게 만든.. 너.. 내 첫번째 질문.. 내가 질문을 제대로 못 해서 그런진 몰라도. 포인트가 41기, 아나운서가 아니라. 김정민 니가 방송국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모른다면.. 이란다. 이해가니? 후진 왔는데.. 후배가. "어.. 누구세요? 여긴 성대방송국 이동방송팀인데요..?" 이렇게 말이야.. 음... 어찌할까나... 그냥, "아, 그러세요?" 하고는 집으로 오는거야... ... ...... 나다운 대답이군... -ㅡ- ----------------------------------------------------------------------------------- 41기 수습아나운서 김정민군의 회탐 끝.. 분당맨;; 08/02 늦어서 죄송합니다.. 담 주자는 김정민군의 말대로 김현아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