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본명 : Robbie Keane
생년월일 : 1980년 7월 8일
출생지 : 아일랜드(Dublin) 출생
신장 / 체중 : 176cm / 73kg
포지션 : FW (공격수)
전 소속팀 : 코벤트리, 리즈 유나이티드
현 소속팀 : 토튼햄 핫스퍼(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주요경력
- 국가대표 경력 : 38경기 / 16골
- 99/00 시즌 프리미어리그(코벤트리) 11골
- 00/01 시즌 프리미어리그(리즈 유나이티드) 10골
- 01/02 시즌 프리미어리그(리즈 유나이티드) 3골
- 02/03 시즌 프리미어리그(토튼햄) 13골 (리즈 유나이티드) 1골
- 2002한일월드컵 4경기 390분 출장 득점 공동 4위(4골)
클럽 경력
1999 울브스(88회, 29골) --> 코벤트리 시티 (이적료 600만 파운드),
2000 코벤트리 시티(34회, 12골) --> 인터 밀란 (이적료 1300만 파운드),
2001 인터 밀란(10회, 1골) --> 리즈 유나이티드 (이적료 1200만 파운드),
2002 리즈 유나이티드(56회, 19골) --> 토튼햄 핫스퍼 (이적료 700만 파운드).
로비킨에 대하여...
역동성과 테크닉을 갖춘 아일랜드가 자랑하는 젊은 포워드. 심심찮게 터져나오는 서커스적인 골들은 물론, 쇼맨쉽 만점의 골 셀리브레이션으로도 사랑받는 인물.
로비킨이 걸어온 길...
'꼬마 아일랜드인'이라고도 불리는 로비 킨은 짧은 시간에 아일랜드 대표팀에서 리더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21살 밖에 안됐지만 30번 이상 국제경기에 출장하였고 3경기 당 1득점을 성공시켰기 때문이다.
더블린에서 태어난 이 스트라이커는 겨우 19살의 나이였던 1999년 코벤트리 시티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하였다. 킨은 울버햄튼 청소년 프로그램 소속이었는데 6백만 파운드로 코벤트리로 이적하면서 일약 잉글랜드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10대 선수가 되었다.
킨은 1부 리그 데뷔 무대에서 더비 카운티를 상대로 환상적인 2골을 성공시키면서 화려하게 프리미어 리그 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는 그 시즌에 30경기 출장 중 12득점을 올렸다.
2000년에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터밀란이 킨에게 관심을 보였고 그는 13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이탈리아로 진출하게 되었다. 하지만, 킨은 인터밀란으로 세계 정상급 스트라이커들이 몰려들면서 팀 내에서 2진으로 머물게 되었다.
킨이 팀을 옮길 예정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잉글랜드 팀들이 접촉을 시도해왔고 결국 킨은 2000년 12월에 리즈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 그는 리즈로 옮긴 첫 시즌에 9득점을 기록하였다.
킨이 대표팀 선수로 데뷔한 것은 1998년 체코전에서였고 이후 항상 대표팀 주전으로 선발되어 왔다. 대표팀으로 활약한 시간이 비교적 짧은데도 불구하고 킨은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선보였고 성장 가능성 또한 입증하였다.
아일랜드의 본선 진출을 확정시킨 이란과의 플레이오프전에서 아일랜드의 두 번째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킨은 2002한일월드컵 본선에 나가는 믹 맥카시가 이끄는 아일랜드 대표팀에서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킨은 의심의 여지없이 최근 아일랜드 대표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에 첫 출장하는 이번 여름,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