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태평동 벽산태평아파트 소개
대전 중구 태평동에 위치한 벽산태평아파트(도로명주소:평촌로 111)는 전통시장과 서대전역이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꼽힌다.
2000년 5월 입주를 시작한 벽산태평아파트는 최저 16층, 최고 25층 9개동 1214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태평아파트는 아파트 주변으로 도로를 따라 소규모 상권이 형성돼 있으며, 태평시장은 도보로 5분,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코스트코, 세이백화점과 홈플러스문화점은 도보로는 17분 차로는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초등학교는 성인걸음으로 약 8분 거리에 태평초등학교가 있으며, 횡단보도를 건너야 한다.
중학교는 도보로 15분 거리에 태평중학교, 고등학교는 도보로 22분 거리에 동산고등학교가 가장 가까운 학교다. 이외 고등학교는 대중교통이나 단지 내에서 학생들이 단체로 이용하는 승합차 이용이 불가피하다.
교통은 원도심과 둔산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며, 서대전역이 도보로 약 7분 거리에 있어 서울이나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 출퇴근 시간대 태평오거리와 태평네거리 인근 도로는 매우 혼잡한 편이다.
입주민들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층간소음이 심하다는 의견과 동간거리가 가까워 사생활 침해 부분도 무시할 수 없다는 의견이 있었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는 “벽산태평아파트는 소형부터 중대형아파트까지 다양한 평형대의 아파트가 있는 것과 저렴한 매매가가 장점”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분양면적은 76.03/59.98㎡ 487세대, 92.56/75.04㎡ 19세대, 102.47/84.99㎡ 444세대, 135.53/114.74㎡ 264세대다.
총 주차가능 대수는 1308대로 세대당 1.07대며, 난방은 개별난방(도시가스)다.
중도일보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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