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자부자 칼럼 3--- 장기수선충당금의 적립금
서울 노원구는 오는 7월부터 각 아파트가 적립한 장기수선충당금 액수와 장기수선계획서를 파악해, 부동산중개업체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아파트 매매거래를 할 때 장기수선충당금이 거래 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노원구청 관계자는 "6월 말까지 169개 단지의 아파트로부터 수선충당금 적립액 자료를 받아, 구 인터넷 홈페이지와 서울시 통합정보마당에 공개할 것"이라며 "인터넷 공개 외에 따로 노원구 소재 중개업체 753곳에 자료를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위 내용과 관련하여 마치 장기수선충당금의 액수가 공개되지 않은 듯한 글을 발췌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오해의 소지가 있게 쓴 글이라 글쓴이는 판단된다.
왜 일까? 만일 나라면 위 글을 인용하고 당아파트에서 이 부분을 어떻게 기재하고 있는지를 적었을 것이며, 장기수선충당금의
기간에 따른 사용내역과 적립금을 당 아파트에서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를 알려주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런 내용을 언급하지 않은 채, 마치 정보를 알려주는 듯한 행위에 개탄스러울 뿐이다.
따라서 가자부자는 당 아파트의 장기수선충당금의 사용방법과 적립금을 손쉽게 보는 방법을 기재 하고자 한다.
1.http://www.cheonggye-hanshin.com/ -> 클릭
2.관리업무- 관리부과 내역서를 클릭-> 아래와 같이 매달 은행별 예금명세서에 관리비 및 잡수익 및 장기수선충당금등 금액을 기재
3. 장기수선 계획표는 관리업무에서- 장기수선계획이 있음-> 이곳을 클릭하면 예상금액과 장기수선계획년도가 있음.
작금의 내용을 보면서 오히려 이렇게 알려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언론의 내용을 아무런 검토없이 무작위로 퍼 올리는 행위를 왜 하고 있을까?
그 속내가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