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주 예식 신부친구로서 첫 알바를 했거든요
기대되고 설레이기도 하구...
조금은 긴장?한 상태에서 신부를 만났어요
남일로만 여겨지지 않는 일이기도 했고...날 선택해준 것에 감사하고...
따뜻하게 맞이하는 신부님을 보니..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주위사람들 의식도 많이 되고 언행이 조심스러워지구...
친구들 결혼식때와는 달리 차분하게 예식을 지켜보니까 좋았어요
이윽고 우인들과의 사진촬영 차례...
조금은 어색했지만....^^
내 친구라 생각하고 밝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마음으로 했어요
저희 도우미중에 고교동창이 있어 우연한 만남도 있었고 아는 동생에게 하객플러스를 소개하여 그 동생과 같이 할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그리고..신부 어머님의 와줘서 고맙다는 인사말씀에 정말 뿌듯했구요
....음....결론은 너무 보람되고 휴일을 이용한 알바라는게 좋아요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음 하네요*^^*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또한 이렇게 경험담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13일에 광주 예식이 또 있을텐데 제일 먼저 연락드릴꼐요^^
어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