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격 사이즈 外 특별 주문사이즈(order size)는 공급회사와의 제작 가능성 타진을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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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털이불 및 관련 용어:shell(outshell),Down proof,fill power,baffle,thread count,함량
●down:[명사](새의) 부드러운 털;(사람・동물의) 솜털
●우모(羽毛):[명사]깃털(조류의 몸 표면을 덮고 있는 털)
■거위털은 가슴 주변에 난 부드러운 다운(솜털)과 목 부분의 페더(깃털)가 원료로, 원료의 질과 함유량에 따라 품질이 결정된다. 거위털 속통의 최대 장점은 가볍다는 것으로 무게에 민감한 사람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민들레 씨앗 같은 모양의 다운 볼 사이에 공기를 많이 함유해 폭신하고 복원력이 좋으며, 다운 볼이 팽창하거나 수축하면서 체온이 외부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에어커튼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다만 관리 잘못으로 털이 바깥으로 빠져나오거나 자칫 고약한 냄새가 날 수도 있다는 것이 단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운 프루프(Down Proof)가공을 거치는데, 품질이 좋을수록 특유의 바스락거리는 소리도 덜 난다. 그렇기 때문에 다운 겉커버 만들때 거위털이 한쪽으로 몰리지 않도록 입체 봉제방식(거위털 쏠림을 방지해주는 봉제방식), 누빔 처리등으로 처리 가공하는데 따른 어려움으로 가격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구스 다운(거위 가슴털)은덕다운(오리털)보다 길고 크기 때문에 더 따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스 다운 침구류는 동물성 천연솜으로 인체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함기량(공기 함유량)이 높아 가벼우면서도(목화솜에 비해 3.8배 가량 가벼움) 보온성이 좋고(가볍고 따뜻함) 또한 통기성과 흡습성, 방습효과가 뛰어나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여름용 침구는 대체로 다운이 400g, 춘추용은 700g 정도가 적당하고,외부의 차갑거나 더운 공기로부터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다른 충전재보다 높고. 땀을 빨리 흡수하고 말려주는 "수분 발산성"도 높다고 한다.
장점
단점
비고
*가볍다(무게에 민감한 사람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우수한 복원력(민들레 씨앗 같은 모양의 다운 볼 사이에 공기를 많이 함유해 폭신하고복원력이 좋다)
*에어커튼 역할을 한다.
*관리 잘못하면 고약한 냄새가난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운 프루프(Down Proof)가공을 거치는데, 품질이 좋을수록 특유의 바스락거리는 소리도 덜 난다]
*가격이 높은 편이다[다운 프루프(Down Proof)가공 원단 사용과 다운 겉커버 만들때 거위털이 한쪽으로 몰리지 않도록 입체 봉제방식(거위털 쏠림을 방지해주는 봉제방식),누빔 처리등으로 처리 가공하는데 따른 어려움으로 가격이 높은 편이다.]
이런 장점으로 이불솜으로 많이 사용하고 오리털보다 가볍고 가격이 비싸다. 털빠짐 현상으로 순면커버 사용이 어려워, 천연 down에 맞는 소재인 면 100% 원단을 사용하여 다운 프루프(downproof)가공을 한 원단을 사용하는것이다. 즉 올과 올의 틈새가 조밀하지 않으면 그 틈새로 down이 새 나오므로 밀도가 높게 짜여진 원단에 특수가공인 down proof 가공한 이상적인 원단을 사용하여꼼꼼하게 바느질함(봉제기술)이중요한 것이다.또한 필 파워(FP,fill power)에 따라서 제품을 덮었을때 푹 감기는 느낌이 달라서 필 파워(FP,fill power)높은 down을 사용하는것이 가벼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또한 다운은 많은 공기층을 형성하고 있어서 접어서 누르면 이불안의 공기가 밖으로 방출이 되므로 부피가 매우 작아져서 보관이 수월하고, 침대에 펼쳐 놓으면 인테리어적인 효과도 볼 수 있다.
■관리법:
▶드라이크리닝으로 세탁을 하여 사용하고, 동물성 냄새로 관리가 까다롭고 솜틀하여 재사용은 불가하다.
▶ 다운 이불은 물세탁이 가능하다. 세탁기를 이용할 경우 세탁망에 넣고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상온의 물)에 울 코스에서 중성 세제 즉 액체비누를 사용해 단독세탁(가급적 단시간에 분리 세탁)하는 게 좋다.두께가 있는 이불중 다운,양모,폴리솜(화학솜) 모두 40도넘어가는 뜨거운 물 세탁은 모두 오그라드는 것은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500g 이상인 제품은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게 좋다. 건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완벽하게 말리고, 평소에도 한 달에 한 번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한두 시간씩 말리는 것이 좋다. 세탁 후 습기가 남아 있으면 누린내가 나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2~3년에 한 번 전문 세탁업체에 드라이클리닝이나 항균세탁을 맡기는 게 좋다.
▶이불이 납작해졌을 때는 햇볕에 말린 다음 두드리면 푹신하게 부풀어 오른다.
▶"압축 보관하면 형태가 변형되고 고유의 장점도 없어진다"며 "압축팩 대신 통풍이 잘 되는 부직포백을 사용하고 방충제도 함께 넣어 보관하는 게 좋다"고 한다.
●shell(쉘,커버겉감):[명사](달걀・견과류 등의 딱딱한) 껍데기[껍질];고둥 껍데기[조가비] 모양의 것;포탄;(美)cartridge;(빈 건물・화재로 타고 난 배 등의) 뼈대[외부 구조];(외부의 틀을 이루는) (외부의 틀을 이루는) 뼈대;(사람의) 겉모습[외피]/[동사]포격[폭격]하다;(호두・콩 등의) 껍질을 까다~>커버겉감(Outshell)
->①면100%▶ 수입산->100수 약 300TC(Thread Count) 이상
▶국내산->40수,60수 다운프루프(Downproof) 가공
->②면/마이크로 화이바(극세사)
->③마이크로 화이바(극세사) 100 %
♣구스다운 의류의 인기의 이유는 가볍고 따뜻하기 때문이다.
의류 구입시 보온성, 경량성 외에도 휴대성, 다운충전재 비율(함량) 및 원산지(헝가리등..), 태그의 인증마크(품질인증 GD마크), 다운프루프 등도 빼놓지 말고 체크하여야 한다.
이러한 체크 항목들중 중요한 것이 필파워(Fill Power), 데니어(Denier), 다운프루프(Down-Proof)라는 것이다.
● 다운(Down)과 페더(Feather) 구분
▶ 옷,침구류의 다운(Down,솜털) 은 깃털이 아니라 거위나 오리의 가슴 부위의 부드러운 솜털인다운 클러스터(Down Cluster)를 지칭한다. 다운 클러스터 1개의 중량은 대략 0.001~0.002g 정도로 눈송이보다 가벼운데 다운 1㎏을 만들려면 약 1억개의 다운 클러스터가 필요하다. 다운의 작은 털들은 서로 얽히지 않아털사이에 많은 공기를 함유으로 체온을 밖으로 빼앗기지 않고 외부의 찬 공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반면, 페더(Feather,훼더,깃털) 는 다운과 달리 납작하며 쭉 뻗은 깃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부드러운 깃털이 뻗어 나온 모양을 갖고 있어 반발력이 좋지 않고 털 사이사이 공기를 많이 함유하지 못하여 보온성도 떨어진다.질 좋은 다운점퍼(재킷)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제품 태그(Tag)의 섬유혼용율을살펴봐야 하는데, 충전재 항목을 주목해 깃털과 솜털의 비율을 꼼꼼히 체크하여야한다. 이 때 다운(솜털)의 함량이 바로 다운점퍼(재킷) 속의 다운과 페더의 함량이다.. 만약 다운 함량이 90%이라면 충전재로 다운이 90%, 페더가 10% 사용됐다는 뜻이다.다운 함량이 높으면 높을수록 보온력이 우수한 제품이다.정확한 보온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필파워와 함께 다운과 페더의 비율 즉,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전재로 뻣뻣한 페더(깃털)보다 다운이 90% 정도 되는 게 좋다. 필파워 900이라도 다운이 20%만 함유돼 있으면 다운으로써의 제 기능의 역할을 못하는것이다.
★ 필파워(Fill power or Filling power)
●필파워(Fill power or Filling power)란 일정무게의 다운(Down:우모)이 얼마나 부푸는 가(Down이 차지하게 되는 공간의 부피)를 수치로 표시한 것으로 다운의 품질을 나타내는 가치 척도 중 하나다.필파워가 클수록 같은 양의 다운으로 더 많은 공간을 채울 (공기를 함유할 )수 있게 되고,이것은 더 많은 양의 에어포켓이 존재한다는 것이므로 단열능력이 좋아서 보온력이 높아지게 된다.
-측정방법은 정해진 기준용기 속에서 압축된 다운이 다시 부풀어서 도달하는 부피로 측정한다.
-필파워가 750 in³/oz(750cubic inches per ounce) 이라는 것은 압축된 후 다운의 부피가 750 in³/oz 만큼 부풀어 올랐다는 뜻이다. 낮게는 200 이하부터 높게는 900 이상 최상급로 분류된다. 그렇지만 미국 브랜드가 사용하는 US 필파워와 유럽(영국) 브랜드의 EU필파워는 같은 다운을 가지고 측정하더라도 측정기기가 다르고, 콘디셔닝하는 방식 등이 달라서 적지 않은 차이가 발생한다는 사실이다. 어찌되었든 필파워가 높으면 다운의 보온성능이 좋은 것으로 받아들여 진다. 그래서 다운제품을 생산하는 제작사들은 높은 필파워를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최근에 다운에 직접 방수 코팅(water-repellent coating)을 해서 어는정도 방수효과도 꾀하고 동시에 수분의 침투를 막으면서 공기를 통과시키도록 한다든가,깃털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극히 밀도가 높게 짜여진 원단에 특수 가공인 깃털솜 투과저항가공( down proof가공)등 의 다운의 내구성과 필파워를 향상시키는 처리 기술이 개발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그 결과 800의 다운이 1000 필파워의 성능을, 900 이 1100 필파워의 성능을 띄게 되었다. 즉, 낮은 필파워의 다운으로 높은 필파워와 동일한 보온성을 가진 제품을 만들게 되고,또한 제품의 부피가 줄어도 전과 동일한 보온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다운프루프(Down-Proof)란 다운(보풀・솜털)을 넣기에 적합한 피륙으로서, 조밀하게 짜고, 또한 캘린더로 강한 압력을 걸어서 올을 짓누른 것으로다운프루프 가공되어 있다면 봉재선 사이로 털이 빠지는 것을 막아 처음과 같은 보온성을 유지해 주므로 다운프루프 가공이 되어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태그에는 품질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기준들이 표시되는데 최고급 다운품질을 인증하는것은 액설런트 골드다운(EXCELLENT GOLD-DOWN;GD), 친환경 마크인 에코퀄리티가 있다. 최근, 액설런트 골드다운 인증 마크인 GD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최고급 다운 사용 제품에 주어지는 인증마크이다.
●필파워(Fill Power)수치 체크:
▶제품 구입시 다운 탄성을 나타내는 "필파워(Fill Power)"도 체크해 봐야 한다.
▶필파워(Fill Power)란 다운 1온스(28그램)을 24시간동안 압축한 후 부풀었을 때에 부풀어 오르는 복원력을뜻하며 온스당 입방인치(in³/oz)로 표시된다.즉 거위털,오리털에는 Fill Power라는 수치를 매기는데 Fill Power는 복원력이라고생각하면 된다.
[To specify the fill power in cubic centimeter is possible, but not common.
(입방센티미터로 필파워를 명시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흔한 것은 아니다.)]
국가마다 조금씩 다른 실험기준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400~450은 중위급(보통),500~550은 양호,550~750은 아주 양호,750 이상은 아주 우수 품질로 여겨진다.이와같이 필파워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고급 거위,오리털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필파워가높다고해서 보온성이 좋다는 것은 아니다.필파워가 아무리 높아도 적당한 량이 쓰여지지 않았다면 제품에 충분한 보온성을 제공할 수 없다. 보온성은우모(羽毛)량[오리,거위털의 깃털 량]에 달려 있다.필파워가 높아도 우모량이 적으면 제기능을 발휘못한다.재질과 구조가 같은 제품 속에 같은 량의 다운이 들어있는 경우, 필파워가 낮은 것보다 높은 쪽이 더 따뜻하고, 가볍다. 예를 들면, 500필파워의 다운으로 800필파워 만큼의 보온력을 얻으려면 40~50% 정도의 다운을 더 넣어야 한다는 뜻이다. 또한, 높은 필파워의 다운 제품일수록 수축이 잘되고 원상회복력이 좋아 보관,휴대등의 관리가 편리하고 풍성함도 더 오래 유지된다.
-같은 중량을 사용했을 때에 필파워가 수치가 높을수록 복원력도 좋고 보온성, 경량성이 뛰어나다. 또한 거위의 종류, 산지, 솜털 함유율 등에 따라 필파워는 차이가 있는데 필파워(Fill Power)가 높을수록 구스다운이 좋은 특성을 나타낸다.
-필 파워가 낮고 충전량이 많은 이불은 무겁지만 저렴하고,상대적으로 필 파워가 높고 충전량이 적정한 이불은 비싸지만 보온성이 더 좋다.
-소비자가 일일이 제품을 뜯어서 검사할 수 없기 때문에 광고내용을 일방적으로 믿어야 할 상황에서 브랜드들의 보다 엄격한 품질준수가 요구된다. 안이한 발상은 결국 소비자들의 브랜드 외면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제품 구입시 다운이 밖으로 새지 않도록 "다운 프루프"가공을 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보통 의류나 침구류에 사용할 원단(직물)은 down의 특성 발휘에 크게 좌우한다.따라서 통기성이 높은 원단일 수록 down의 특성을 살려 줄 수 있으나 실과 실의 틈새가 조밀하지 않으면 그 틈새로 down이 새어 나오므로 밀도가 높게 짜여진 원단에 특수 가공인 down proof가공(깃털솜 투과저항가공)한 이상적인 원단을 사용하게 된다. 예를들면 100%면,T/C,micro fiber(극세사 섬유),Gore tex등이 겉감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침구류의 원단은 코팅처리한 것과 안한 것을 함께 사용하게 되는데 갖추어야 할 조건이 가볍고 질기며 통기성이 우수해야 한다. 여기에 방수까지 하면 최상이라 하겠으나 원단이 완전 방수처리가 되면 곤란하므로 일반적으로 방수 코팅(water-repellent coating)을 해서 어는정도 방수효과도 꾀하고 동시에 수분의 침투를 막으면서 공기를 통과시키도록 한다. 실험실에서 down proof(깃털솜 투과저항 가공)시험시 feather와 down의 적정 비율과 여러 조건이 잘맞아야 down proof 가공이 잘되어 안전하다고 한다. 그리고 down proof 가공의 목적이 다운 백(down bag)용이냐 아니면 커버겉감(Outshell)용이냐에 따라서 그 원단 용도에 필요한 기능들(투습방수코팅등..)이 제 역할을 하여 성능을 좋게 해주도록 하는 것이다. 아울러 원단(직물)의 번수와 고밀도는 Down Proof 의 매우 중요한 요소임이강조된다.
●데니어(Denier)수치 체크
원단을 살펴볼 때는 원단에 사용된 실의 굵기를 판단하는 데니어를 체크한다. 합성섬유의 굵기, 즉 실의 굵기를 말하는 데니어(Denier) 는 수치 1데니아는 원사 1g에서 실 9㎞를 뽑을 수 있다는 뜻으로데니어 수치가 낮을 수록 실이 얇고 밀도가 높기 때문에 원단의 촉감이 부드럽우면서 가볍고 촘촘하여 다운이 밖으로 빠지는 것을 방지한다. 데니아를 확인하면서 원단의 이름을함께 살펴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보통 고급 다운제품에 사용되는 원단소재는 다른 직물에 비해 매우 치밀하게 짜여 원단 한 겹만으로도 다운이 새어 나오는 것을 극소화시켜준다.
▶다운프루프(Down-Proof)란 다운(보풀・솜털)을 넣기에 적합한 피륙으로서, 깃털이 나오지 않도록 극히 조밀하게 짜고, 또한 캘린더로 강한 압력을 걸어서 올을 짓누른 것으로다운프루프 가공되어 있다면 봉재선 사이로 털이 빠지는 것을 막아 처음과 같은 보온성을 유지해 주므로 다운프루프 가공이 되어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태그에는 품질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기준들이 표시되는데 최고급 다운품질을 인증하는것은 액설런트 골드다운(EXCELLENT GOLD-DOWN;GD), 친환경 마크인 에코퀄리티가 있다. 최근, 액설런트 골드다운 인증 마크인 GD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최고급 다운 사용 제품에 주어지는 인증마크이다.
▶제품 구입시 다운이 밖으로 새지 않도록 "다운 프루프"가공을 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보통 의류나 침구류에 사용할 원단(직물)은 down의 특성 발휘에 크게 좌우한다.따라서 통기성이 높은 원단일 수록 down의 특성을 살려 줄 수 있으나 실과 실의 틈새가 조밀하지 않으면 그 틈새로 down이 새어 나오므로 밀도가 높게 짜여진 원단에 특수 가공인 down proof가공(깃털솜 투과저항가공)한 이상적인 원단을 사용하게 된다. 예를들면 100%면,T/C,micro fiber,Gore tex등이 겉감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침구류의 원단은 코팅처리한 것과 안한 것을 함께 사용하게 되는데 갖추어야 할 조건이 가볍고 질기며 통기성이 우수해야 한다. 여기에 방수까지 하면 최상이라 하겠으나 원단이 완전 방수처리가 되면 곤란하므로 일반적으로 방수 코팅(water-repellent coating)을 해서 어는정도 방수효과도 꾀하고 동시에 수분의 침투를 막으면서 공기를 통과시키도록 한다. 실험실에서 down proof(깃털솜 투과저항 가공)시험시 feather와 down의 적정 비율과 여러 조건이 잘맞아야 down proof 가공이 잘되어 안전하다고 한다. 그리고 down proof 가공의 목적이 다운 백(down bag)용이냐 아니면 커버겉감(Outshell)용이냐에 따라서 그 원단 용도에 필요한 기능들(투습방수코팅등..)이 제 역할을 하여 성능을 좋게 해주도록 하는 것이다. 아울러 원단(직물)의 번수와 고밀도는 Down Proof 의 매우 중요한 요소임이강조된다
● 다운 충전재(filling)의 원산지 체크
▶제품 제조국보다 원료 원산지가 더 중요-제품 구입시 아웃도어 재킷처럼 침구류도 구스 다운 원산지를 확인해야 한다. 구스 다운은 거위 한 마리당 20g 만 채취된다. 시베리아, 폴란드, 헝가리 등 겨울철이 길고 추운 지역에 사는 거위의 털이 보온력과 부풀어 오르는 성질이 우수하다.예를 들면 "중국산 거위털"을 원료로 프랑스에서 제조한 제품이 "프랑스산 구스 다운"으로 둔갑하는 경우이다.
▶다운 충전재(filling)도 어디에서 생산된 것이냐에 따라서 그 가치가 달라진다.낮은 기온의 극지방에서 자란 거위일수록 극한의 자연환경 덕에 가슴의 솜털이 풍성하고 크기도 커서 보다 높은 탄력성과 보온성을가진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다운을 생산하는 나라는 중국으로 전 세계 다운 소비량의 60~70%가량을 생산한다. 일반적으로 고급 다운의 원산지는헝가리, 폴란드 등이며 이보다 위도가 더 높은 시베리안 등의 극지방에서도 최고급 다운을 생산한다.
●봉제방식도 알아야 :
봉제 방법 역시 down 제품은 down의 양이나 질과 함께 봉제 방법에 따라 보온력에 상당한 차이가 생긴다.그렇기 때문에 다운 겉커버 만들때 어떤 봉제 방법[일반봉제,입체 봉제방식(거위털 쏠림을 방지해주는 봉제방식]등..을 사용했는 가하는 문제가 제품의 기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이다.그래서 down은 무척 가볍기때문에 공기중에 내 놓으면 훨훨 날아가므로 down 의 봉제에는 세심(細心)한 배려와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표기방식: 경사 × 위사 =110T × 76T=110 Ends × 76 Picks번수 또는 섬도=30' 또는 70 D 보통Thread count180 에서 320이 보통 침구류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면들이다. Thread count와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몇"수"라는 개념은 그 단위가 다르기때문에 정확히 말하긴 어렵지만,Thread count180-200은 40수, 320~360은60수로이해하면 된다.
● T/C에서 186T 란?
숫자 186은 원단의 밀도를 말하는데 T는 즉 Thread (실) 의 약자를 말한다.
186T 는1인치 안에 경사(식서방향)에 110 , 위사에 76 올로 짜여진 실을말한다.
▶110X76 : 밀도를 의미하는데 110은 경사밀도, 76은 위사 밀도을 뜻한다.
각 인치당 들어가는 실의 갯수를 의미하는 숫자 이고,
숫자가 높을 수록 고밀도의 촘촘하게 짜여진 원단을 의미한다.
▶20X20 : 실의 굵기를 뜻한다. (정확한 표시는 20'S X 20'S)
앞의것은 경사실의 굵기( 20수 경사), 뒤의 것은 위사실의 굵기( 20수).
▶Polyester65%와 cotton35%의 혼용율로 실을 꼬아서 굵기를 20수로 만든 실을 경.위사에 사용하여,경사(식서방향)는 인치당 110개, 위사는 인치당 76개의 실이 들어가게 짠 원단을 뜻한다.
▶면은 Thread count 또는 "수"가 높을수록 촉감이 부드럽고 촘촘하지만,단위가 높을수록 무조건 면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면의 품질(quality)은 제조회사,제직방법,어느지역의 면사를 사용하였는지,면에 잡사가 들어갔는지, 화학섬유와 혼방을 하였는지, 또는 가공방법등에 따라 차이가 많기때문이다.좋은면은 Thread count가 올라갈수록 면이 얇아지는 특성상, 이합사(실을 두겹으로 꼬아만듬)등을 써서 강도를 높인 고밀도면을 만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