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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산악회(☎02-834-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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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2기 산행기 제15구간(큰덕골재~피재)
JKhigh 추천 0 조회 674 15.02.09 21:3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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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10 06:55

    첫댓글 정말 길었습니다
    그것도 병입니다 수필로 함께하시니 ...ㅎㅎㅎ
    정회장님과의 마음의 공간에 있어 애틋함을 보았네요
    그 곁을 함께 서성이면서 공유했지요 참 오래 글을 읽었네요 읽다가 어깨가 시려서 모포 두르고
    끝까지 인내 했다요
    참말로 병입니다
    오래 읽게 만드는 ...ㅎㅎㅎ
    감사 합니다 수고로히 쓰신글 훔쳐갑니다 ^^

  • 15.02.10 09:17

    ㅎㅎ 저도 오래 읽었네요.
    많은걸 읽고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15.02.10 14:13

    휴 ~
    나를 힘들게 하시는 JK님 ~
    학창시절 공부하기 싫어 책을 회피 하였는데 ~
    이나이에 긴글을 읽으려니 참으로 힘이듭니다 ~ 에휴
    어제도 늦게 컴퓨터앞에 앉아 글을 읽는데 ~ 머리엔 안들어오고 ~ 꾸벅꾸벅 졸다보니 ~
    마누라가 `` 왜 안하던짓 하셔 .. 하시네 ~ 에휴 ^^
    JK님 집이 어디셔요 ? 산행후엔 찿아가서 술이라도 사드려야겠다 ~그러면 술먹는시간만큼 글이 좀 줄지 않을까 ^^ 하하
    읽는데는 30분 ~ 쓰는데는 10시간 ~ 참 불평도 많네요 ~ 죄송해요 ^^
    정말로 고생 많으셨어요 ~ 편한모습 자주자주 뵈어요 ~~ 감사합니다 ~~

  • 15.02.10 13:49

    정맥보다 더 힘든 산행기....
    잘읽고 갑니다 수고많으셨어요.~^&^~

  • 15.02.10 20:58

    추위에 떨고 문필에 떨고 이리저리 떨었군요. 메리 설 보내세요. 저녁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했어요.

  • 15.02.16 12:42

    작가 李淸俊 문학의 배경인
    장흥군과 보성군
    그 경계를 그날
    눈보라를 헤치며 함께 걸었습니다.
    첩첩이 산이고 바다가 인접한 장흥과 보성땅은 많은 작가가 배출되기에 충분한
    가난과 외로움과 이별의 슬픔이 존재할수있는 아련한 고을 이었습니다
    곰치/백토재/바람재/장고목재/피재...
    그날 마치 서편제의 영화내용처럼 소릿제들을 넘으며
    진도아리랑을 소리쳐 불러도 보았습니다.
    지금도 눈보라치는 소릿재 계곡에 퍼지는 동편제의 귀신소리 내는 판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생각나는데로 자유로운 영혼처럼
    구애받지않고 후기를 써준 영호동지께
    주는것도 없이
    많은걸 받는것만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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