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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엄마 그리고 저 딸아이 셋이서 제주도에 다녀왔어요.
셋모두에게 처음가보는제주도....
첫 여행이라 더 뜻깊었었던것같아요..
70평생 자식들 혼자 키우시느라 많이 늙어버리신 우리엄마 ㅠㅠ
제주도 못가보신게 한이될까봐 제주도에 모시고 갔다왔어요.
엄마는 처음비행기 타보시는거라 무서워하실줄알았는데
오히려 즐기시더라구요^^;
얼굴표정이 아이같으셨어요.
셋이서 제주도여행 정말 잘하고돌아왔답니다.^^
그럼 후기 로 본격적으로 들어가볼까요?
Let's go!!
여미지식물원
동양최대의 식물원이라고하는 여미지 식물원입니다.
처음 가봤는데 정말 크더라구요^^
실내에도 식물원이 있고
실외에도 있지만, 실외는 관람차? 타고서 (요금1000원) 관람하는게 편하실거에요.
엄청 넓어서 걸어서 보려면 하루종일 걸릴거예요.
실외보다는 실내식물원에 볼거리가 많았어요^^
선인장이 어쩜그렇게 크던지 무슨 사람보다도 더 큰게 있더라구요~
공기가 정말 신선하고도좋았답니다.~
식물들에둘러쌓여있느니너무행복했어요
올해 3월에갔는데 좀 추웠거든요.근데 식물원내부는 좀 덥다싶었어요^^
겨울옷입고가서얼마나 더웠는지 ㅋㅋ
식물들때문에 온도를 높여놨나봐요.
코끼리 앞에서도 한번 찍었어요^^
아가야 재미있니?
난 너데리고 여행 하느라 힘들었다 ㅡㅡ;;
다음에 이 엄마도 여행보내주라
울엄니 하품을 해대신다.ㅋㅋ
피곤하신가부다.
울애기는 연못속의 유유히 노닐고있는 잉어를 뚫어지게 관찰하더라구요.
팔뚝만한 잉어가 신기한가봅니다
위의사진에 큰 선인장보셨나요?
멕시코선인장이라는데요.
제얼굴보다더컸어요.ㅋ
제얼굴도 크지만.
이 선인장들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집에서 키우는 선인장하고는 비교가안되지요?
저렇게 큰 선인장 하나있으면 컴퓨터 전자파 다 흡수해주겠네요.
하나 뽑아가고싶었어요
미니미니랜드
오사카성, 중국의 자금성
청와대 백악관 등등을 미니어쳐로만들어놓은곳
미니미니랜드^^
소인국나라에 놀러오세요^^
입장요금은 다소 비싼편입니다^^;
미니미니랜드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곳이랍니다.
뭐든지 다 작게만들어놓아서 아이들은
아마 동화속나라에 온듯한기분일꺼예요^^
아이가있는 가정이라면 강력추천해요~!!
오설록 녹차밭
이곳은 제주도의 태평양 오설록 녹차밭.
녹색빛이 참이쁘죠 >.<
싱그러움을 머금은 녹차잎들~~~
무럭무럭자라다오~내가 다 마셔줄게.
녹차밭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었는데 더
멋졌어요~
녹차는 첫잎녹차가 제일맛이좋다고 하더라구요^^
녹차박물관에도 들어가고싶었지만,
택시투어를해서 택시기사님이
다른곳가자고 우기셔가지공 ㅡㅡ;
사진만 후다닥 찍고 다음코스로 출발했지요.
다음에 제주도 다시가면, 오설록 녹차박물관에도
꼬옥 들를거예요.^^*
소리섬박물관
아래는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내의 소리섬박물관이랍니다.
각종 악기들이 즐비해있고,
직접 연주해볼수도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있더라구요.
드럼이나, 북 피아노등등..
관람료는 7-8천원정도였던걸로 기억해요.
아이들도 관람료 받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신이나서 이것저것만져보고 두들겨보고^^
신이났어요. 드럼도 두들겨보고, 피아노도 쳐보고.
아이에게
특별한체험을 해주고싶다면, 소리박물관에도
꼭 들러보세요^^ 아이가 참좋아한답니다.
자기몸보다도 큰 실로폰을 쳐보아요^^
딩동댕동~ ^ㅁ^
둥둥~~큰북도 쳐보아요.
심벌즈도 쨍~
제주 민속마을
민속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제주도에서 보조금을 지급해준다고 하더라구요.
비가와서 제대로 구경도 못했어요
민속마을 경계 성 문의 성 안쪽으론 마을이고 바깥쪽으로는 식당이나 상가 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초가집엔 뱀이 있다고하네요 으~~~ 무서워라. ㅡ.ㅡ
뱀이 눅눅한 곳을 좋아하니까 있을수있겠죠.
제주도의 상징 돌하루방!!
하나는 문관 하나는 무관 을 나타내는데요
오른쪽손이 위로 올라가게끔 한 하르방이 아마 문관일거예요^^
설명듣고도 까먹었어요 ㅋ
제주의 방앗간에도 들렀는데요. 멧돌 정말 엄청 크지요?
그리고 옛날에 원님이 마셨다는 우물도 찍었어요. 지금은 못먹겠죠..
민속마을들어가다 제주 흙돼지도 보았어요. 검정돼지가 잠을 코~~~하고 자고있더라구요
사진엔없지만, 집앞에 대문이없는대신에,
막대기 세개로 주인이없는지있는지판단했대요.
한개를 올려놓으면 가까운곳에갔다가 금방온다는표시이고
두개올려놓으면 좀더 걸린다는뜻이고
세개를 다 올려놓으면 멀리갔다는 뜻이라네요
그리고 항아리장독에 빗물을 받아서 정수시켜서 먹었대요^^
현재의 일종의 정수기인셈이지요.
그리고 집들의 겉모습은 개조 못해도 안에는 그래도 생활하기 편리하게끔 만들어놓았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사진왼쪽아래의 바구니에 아기를 뉘여놓고 흔들어주었대요.
바구니들고 일하러갈때 같이 아이랑 일을 했겠지요^^
정방폭포
정방폭포에 내려가서 아이와함께 사진을찍으려했지만 비도오고
아이도 차에서잠이들어버렸어요. 그래서 저만 정방폭포를
보고왔어요. 비가내려도 관광객들은 우비입고
우산받쳐들고 관광을 하더군요^^당연한 이야기지만..
정방폭포의 줄기가 새차지요? 저곳에서 한여름에 목욕이나 해보고싶어요.
정방폭포 앞으로는 제주앞바다가 펼쳐져있어요.
제주도에사시는분들은 참좋겠어요.
이렇게멋진자연환경속에서 살수있으니....
너무부러워요.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는 길이 22m에 너비12m의 폭포랍니다.
천지연폭포 입구에는 휴게소도있고 좀 들어가다보면,
기념품판매점도있어요^^ 당연한 얘기지만...
비가내린 직후라 그런가....천지연폭포는 천제연폭포처럼 물색깔이 아름답진못하더군요.
천제연폭포는 정말 색깔이 이뻣지요.무슨 애머랄드 빛으로정말 예뻤어요.
천지연폭포를 쭈욱 둘러보는데 20-30분정도면 충분해요
산책하기에 정말 좋은 산책로이구요 .천지연폭포가는길주변에 싱그러운 나무들이 주욱 심어져있어서
공기가 얼마나 상쾌한지몰라요. 제가 3월에 갔는데 제주도는 날씨가 따뜻해서
벌써 산에 꽃이 피었더라구요 ^^
아 그리고 천지연폭포 부근에서는 금연입니다^^ 제주도내의 관광단지어디든 금연인것같아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어요. 연인들끼리,가족들끼리 천지연폭포 보시러 오셨어요^^
테디베어박물관
서귀포 중문관광단지내에 위치한 테디베어박물관입니다^^
우리 아이가 좋아할것같아서 들어가봤는데
생각보다 입장료가 비쌌어요ㅠㅠ
세명이면 벌써 어휴 ㅡㅡ;;
만원가까이 들었던걸로 기억해요 1인당.
테디베어 인형들로 가득했던 테디베어박물관.
그래도 아이에게 좋은추억을
만들어준것같아 뿌듯했답니다^^
제가 첫날에 둘러본 곳이 중문관광단지인대요.
관광지가 요기조기모여있어서 참 관광하기편리하더라구요.
간디인형도있고~
한복을입은 곰인형도있고^^
제가 아이가 된기분이었어요.
천제연폭포
여미지식물원 바로 옆에 위치한 천제연폭포.
정말 가까이 붙어있어요. 조금 걸어가야하지만^^*10분정도 걸어가면있어요.
제주 중문관광단지내에 여러관광지가있어서
꼭 가보시면 좋을꺼같아요^^*
입구에서 천제연폭포까지는 걸어서10-15분정도
느긋하게가시면 되요^^
유모차끓고가실수도있지만,천제연폭포 아래로가는 계단에서는
걸어서가셔야해요^^
천제연 폭포를 찾아가는길 도중 만난 정자 같은곳이있었어요.
작은 분수대도있고~ 사람들 앉아서 쉬었다 가라고 만들어놓았더군요
천제연폭포로가는도중만난 다리가있는데 선임교라고 해요.
조금은 무서울수있지만,(제가고소공포증이있어요 >.<)
대부분의 보통분들이시라면거뜬히가실수있어요.
구름다리도아니고,튼튼한 돌다리니까요^^*
다리에서 사진한번 찰칵!!
딸아이가 사진만찍을라고하면,자꾸 장난쳐서 제대로
사진을못찍었어요 >.<
선임교 지나기전 , 폭포 전망대에 잠시 들렀어요
천제연폭포에 가기전.
관광객들쓰레기버리고갈까봐
이곳저곳에 쓰레기통이 놓여있어요^^
천제연폭포에관한 설명이 그림으로 자세하게도 나와있구요^^
일본관광객도많이오니까 일본어로도나와있더라구요.
제가갔을때도 중국인도있었고,일본인도많았어요^^
역시제주도인가봐요~
전망대 에서 찍어본 천제연 폭포의 모습.정말예쁘지요?
두줄기로 내려오는 천제연폭포
정말 너무아름답지요?
저곳에서 무더운여름날에 목욕한번해보고싶어요.ㅋ
물론 아무도없을때말이지요^^*
앗 부끄부끄 >.<
정말 멀리서 봐도 색깔이 참 곱죠잉.
천제연폭포 바로 근처(한...100m)에
펜션도많이있구요,편의점,식당등.
편의시설도많이있더라구요.
제가 묵었던 펜션은 너무 외진곳에있어서..ㅠㅠ
정말 불편했어요
뭐한번사러갈라면 택시타고가야했고.
제가 그당시 면허가없어서>.< 차 대여해서 여행했으면좋았을것을...
펜션이나숙소잡으실때 제주시 시내쪽에 잡으세요^^
그게 편하실거에요.
공항근처쪽으로요.참고하세용^^제주가실분.
선임교라는 다리를 건너서 일 이분 정도 걸어 내려가면,드디어 천제연폭포로가는
계단이나와요. 조심조심해서내려가세요^^
저희엄마는 힘들다고 입구에서 그냥 앉아 쉬셨어요
저하고애기만 내려갔다왔어요
어찌나 불평불만을하시던지 힘들다고.^^;;
여행은 원래 힘든거예요. 엄마!~
천제연폭포가만든 웅덩이 깊이는 그다지 깊지않은것처럼보였어요.
그래도 위험하니까 너무깊숙히는 들어가지마세요^^
발만 담그고오세요~
전 발도 못담그고왔어요.
사진찍으랴, 애기가 물에빠질까 챙기랴~
여행은 혼자훌쩍떠나는맛인데
그래도 아이랑 함께여행하니까 추억도 생기고 좋더라구요.
나중에 아이는 기억도 못하겠지만요.
물 빛이 파래서 너무이쁘죠? 저 이런 색깔의 물 처음봤어요
어떻게 이런색깔이나올까요?
에머랄드빛이나오는지....
마셔보고싶었어요물색깔이 어쩜 저렇게도 푸른지~~~ 수영하고 싶다
물감 풀어놓은것처럼 너무이쁘지요?
관광온 아이들도 신이나서 물수제비를 뜨고있더군요 얘들아~
사진좀 찍게 쪼금만 비켜봐 앙~~
사진한방찍으려면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우리아이.
아가 사진쫌 찍자꾸나.
힘들게 제주도에왔잖니
천제연폭포가실분 참고하세요^^*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관리사무소 전화번호:064-738-1529
요금은: 천원? 정도였었는데정확히기억안나요 ^^;
역시 국립관광지라서 싸요^^
외돌개
이곳은 제주도의 외돌개 라는곳이랍니다
드라마 대장금을 촬영했던 곳이라고하네요.
전 대장금을못봤어요^^;
장금이 마네킹이있어
사진도 찍을수있구요^^
풍경하나는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바람이 세차게 부는날엔 떨어질지모르니 조심해야겠어요
택시투어로 제주도관광을 하긴했는데 뭔가 너무 시원섭섭하네요
저는 기사님이 관광지설명을 다 해줄줄알았는데
하나도 안해줘서 ㅡ.ㅡ
속상해요
그래도 외돌개 멋지지요?
외돌개를따라서 산책로가 마련되어있는데요
20-30분정도 걸어갈수있어요.
운동도되고 즐거운 관광시간도 갖고~
일석이조였답니다^^
제주도의푸르른바다를
보면서 산책을 제가 언제또 해보겠어요^^
시간도내야하고 돈도많이있어야하는데.
저하고,친정어머니,아이 세명이서 제주여행하는데 180정도는들어가지않았나싶어요.
다 계산은한것은아니지만,대충그정도들어갔지싶어요.
그냥여행사통해서 패키지로갈것을 >.<
괜히 돈아낀다고 제가항공권구입하고 했는데.
오히려 단체여행이었더라면,이래저래할인도많이받아 더
저렴하게여행했을텐데..하는아쉬운생각이들어요
물빛이 천제연폭포와는 달리 연하지요?
그래도너무이쁜거같아요.
제주도에사시는분들은참좋겠어요.부러워요.
이런 멋진 자연경관이있으니까 얼마나좋을까요?
공기도 정말좋고~
제가사는곳은 공기 정말 안좋아요 .
내 폐는 지금쯤 고장나있을거에요.ㅋㅋ
외돌개에서 찍은 아이사진이있었는데 어디에두었는지몰르겠어요.
그래서 그냥 아이사진빼고 외돌개사진만올립니다^^;;
제주바다에 우뚝서있는 외돌개.
외돌개야 외롭지않니?
나랑같이 서있을래??
관광객 역시 외돌개에도많았어요.
산책로를따라서 산책하는분들이 줄을지었으니까요.
비가내렸다안내렸다해서
날씨가 꾸물꾸물해요.
여행할때는 가기전에 꼭 여행당일의날씨를
미리 체크하고가세요.
전 그런것없이 무작정 빨리만 떠나려고해서
대략난감.
한라산도못갔어요.
여러각도에서 찍은 외돌개.
어떤각도에서찍어도너무너무 멋드러진 외돌개랍니다^^
제주가실땐 외돌개도 잊지마세요^^
멋진추억만들고오세요~
주상절리대
이제는 주상절리대를 가볼까요?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위치한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찾아간날에 비가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들이 몰려든 주상절리대
주상절리대는 천연기념물 제443호에 지정되어있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주상절리는 현무암질 용암류에 형성되는 기둥모양의 평행한 절리로서 고온의 용암이
급격히 냉각되는 과정에서 수축작용에의해 생격난 "틈"이라고 합니다
약14만년-25만년전에 형성된 현무암으로 이루어져있어 가치가 인정되어 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하네요.
(주상절리대 관람권뒷면참조 했어요.)
요금은 어른2000원이었구 5세미만과 65세이상노인분들은 무료입장할수있어요.
주상절리대 티켓부스는 따로있구요.
입구 근처에 주상절리대에 관한 설명이 영어와 한글로 표기되어있습니다
티켓을 내고 입장하고나니 펼쳐치는 자그마한공원 여기저기 사람들로 가득찼어요.
사진에는 잘안보였지만, 버스대절해서 많은사람들이 관람하러 오셨더군요
주상절리대 앞 바다 풍경또한 정말 예술이예요.
바닷물이 참 맑지요?
여름에 놀러오면 참 시원할것같아요. 공기도 참 좋았고
다시한번 가고픈 주상절리대......
다음에 한번 더 보자꾸나
파도가 좀 세차게 몰아쳤는데 파도가 철석 거릴때마다 하이얀 물거품이
일어났어요.
그리고 주상절리대 가실거면 항상 조심하셔야해요.
잘못하면 낙하할수도있어요.
조심 또 조심
새섬공원
아래는 새연교 라는 다리입니다.
지은지얼마 안되었구요
새섬하고 천지연폭포를연결하는역할을하는다리라고하네요^^
새연교의 야경이 그렇게 멋지다고하는데
전 낮에 찾아갔으니까^^
멋진 야경은 볼수없었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좀 다리건너는데 무섭더라구요
바닷속으로 빠질까봐서요
제가 고소공포증이있거든요.
어차피 전 무거워서 안날라가겠지만.
새섬공원에도 역시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제주바다를 서서한참동안 바라보는데
너무멋지더라구요.
유리의성
유리공예박물관인 유리의성.
드라마도 찍은 유명한곳이라고합니다^^
유리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놓은 곳이예요.
꽃도만들어놓고첨성대도만들어놓고~^^
새도 만들어놓은 아기자기한이쁜곳
유리의성 이 저희집 정원이었으면좋겠어요.
너무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쁜 유리의성.
유리로 어쩜 저렇게 만들수있나 싶으실거예요^^*
그리고 유리의성을나와서 입구쪽에 식당하나가있는데요
그곳에서 갈치 조림을 정말 맛있게먹었어요.
손님들도 정말많았구요 유리의성들르시면
그 식당도찾아가보세요^^ 제주은갈치 정말맛있어요.
또 먹고싶네요 얘기하니까.
퍼시픽랜드
제주도의 퍼시픽랜드에서는
원숭이공연,물개쇼,돌고래쇼 까지 총 3개의 쇼가 펼쳐지는곳입니다.
가족들과함께 가면 좋을것같아요.
퍼시픽랜드 바로 뒷편에는 바다가 펼쳐져있어요.
공연보신후에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꼭 찍어가세요~~
저희 아이하고 엄마가 정말 좋아라했는데 저까지 기분좋았어요.
비가 내린날 가서 사람들이 실내공연장으로만 모여서 정말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던 퍼시픽랜드였습니다~
공연시간이 정해져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가시길바랍니다^^;
초상권침해문제로 모자이크 처리했어요.직원분들.
누구얼굴인지 잘 안보이시죠? 그럼다행이네요
약천사
제주도 여행중 맨 마지막날에 다녀온 약천사 라는 절입니다.
절 앞에 무슨 한라봉같은 과일이 데롱데롱 여기저기 매달려있더라구요^^
레몬같은 과일인가봐요.
사람들이 따서 먹고 시니까 다 버려놨더라구요.
맛있었다면 다 따갔겠죠 ^^;;
사람들도 제법있더라구요.
공기가 정말 최고예요. 나무들이많아 공기가 참 좋았어요^^
기회되시면 약천사에도 들러보세요^^
해당화도 곱게 피어있었어요.
규모가 제법 큰 약천사.
불국사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컸어요.
왠지 야자수가 심어져서 태국의사원같은 느낌도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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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동안올렸던 사진들은 삭제할까요? 관리자님? ^^*
그냥 두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번에도 봤지만 한꺼번에 새로 보니 더 새롭네요..^^
저도 올려놓고보니 제주도 구석구석 다 돌아본느낌이예요^^
정말 많이 다니셨군요 다리가 아팠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