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나이 계산법이다. 이 중 태어나자마자 한 살로 출발해 해마다 새해 첫날 한 살씩 더 먹는 ‘세는 나이’가 가장 많이 쓰인다.
생일을 기준으로 해마다 한 살씩 더 먹는 만 나이는 형법·민법 등 법률 관계, 공문서, 병원 처방이나 언론에서 주로 사용한다.
태어난 해를 0살로 하되 해가 바뀔 때마다 한 살씩 더하는 연 나이는 두 방식의 절충인 셈인데, 병역법의 입영 영장 발부 등 주로 법 집행 편의를 위해 쓴다.
세는 나이는 중국에서 비롯돼 유교 문화권인 한국·일본·베트남 등에서 쓰였다. 세는 나이의 기원으로 어머니 배 속의 아이도 사람으로 인정했다는 설, 한자 문화권엔 ‘0′ 개념이 없어 ‘1′부터 시작했다는 설 등이 있다. 제왕의 재위 첫해부터 기산하는 연호(年號) 셈법과 같다는 주장도 있다. 기원이 어찌 됐든 오늘날 세는 나이를 쓰는 나라는 한국이 거의 유일하다. 중국에선 1960~70년대 문화대혁명 때 사라졌고, 일본은 1902년 법을 제정하며 세는 나이를 버리고 만 나이를 정착시켰다.
현재 우리나라도 만나이를 정착시키려는 움직임이 가속중이다.
만나이 도입에 찬성한표를 던질 나이가 됐다.
20살이라고 박박 우기던 그때가 문득 그립다....
2. 켈리 최가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의 세 가지 공통점.
첫째. 꿈이 명확하다. 단순히 ‘부자가 될 거야’라는 게 아니라, 정확해야 한다. 100억짜리 부자가 될 거야, 10억짜리 부자가 될 거야, 이걸 딱 정해야 한다.
둘째. 부자들은 항상 데드라인을 정한다. 명확한 숫자를 언제까지 이루겠다는 게 있다.
셋째. 부자들은 행동을 한다. ‘액션 플랜’ 세개를 적는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 오늘 내가 할 일을 적는 거다.
더불어 그녀는 노동을 통해 돈을 벌어볼것과 20대에 돈을벌며 경험을 쌓기를 조언했다. 그리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을 하는건 맞지만 이런 사람들은 영원히 노동에서 못 벗어 나고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하며 50대, 60대, 70대 때도 돈이 많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했다.
켈리 최는? 전북 정읍 출생 16세때 서울상경 봉제공장에서 일을하다 고교졸업후 패션디자이너가 되기위해 일본,프랑스로 갔다.디자이너로 일하다가 2010년 친구와 함께 광고회사를 차렸다가 빚10억을 남긴채 망했다. 이후 굴하지 않고 ‘도시락’ 사업에 뛰어들었다. 회사 이름은 그의 이름을 딴 ‘켈리 델리’(KellyDeli). 초밥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는 유럽·남미 12개국, 1200개 푸드 매장을 두고 있다. 연매출만 6000억원에 달한다.
그녀는 2020년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가 매년 뽑는 부자 순위에 이름을 올리기까지 했다. 자산 3억8900만 파운드 (약 6200억원)로 영국 부자 345위.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부부(354위)보다 높은 순위다.
유일하게 커피(-0.02%)만 내렸다. 커피 가격만 안 오른 이유는 커피 전문점 창업 열풍으로 매장 간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2019년 1만8350곳에서 2020년 2만1360곳으로 16.4% 늘어났다.
내 사랑들이 모두 몸값을 올렸다 ㅠ
4. 정전기란?
말 그래도 흐르지 않고 멈춰있는 전기를 뜻한다. 이와 반대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전기는 ‘흐르는 동전기’라고 보면 된다.
정전기가 생기는 이유는?
마찰 때문이다.
물체를 이루는 원자 주변에 전자가 돌고 있는데 이들 전자는 마찰을 통해 다른 물체로 이동하기도 한다. 이렇게 마찰로 전자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생긴 전기가 일정 수준 이상 축적되어 유도체에 닿는 순간 우리는 정전기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서로 전기가 통했다는게 사실은 전자의 이동이었던건가?
5. 이건 무슨 줄이지?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역 부근 한 복권 판매점 앞에 복권을 사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선 모습이다.
이곳은 작년 말까지 로또 복권 1등 당첨자가 15번, 2등 당첨자가 62번 나와 이른바 ‘로또 명당’으로 불리는 곳이다.
저 집에서 더 많이 살수록 당첨자도 더 많아지고 결국 저 집에는 더 많은 사람이 몰리게 된다.
진정한 로또는 저 집 사장님이다.
6. 하루살이가 이름처럼 오래 살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하루살이는 입이 퇴화해 먹이를 먹지 못하기 때문에 번식만 하다가 길게는 48시간 정도 생존하고 생을 마감한다.
성충으로서의 삶은 매우 짧지만, 유충으로의 삶은 3주∼2.5년 정도로 의외로 길다. 긴 유충기간을 끝내고 성충이 되는 이유는 오로지 번식이다. 하루살이 성충은 물속이나 물가에서 기다렸다가 해가 지고 밤이 찾아올 무렵 일제히 하늘로 날아오른 후, 집단으로 무리를 이루어 짝을 짓기 위해 춤을 추고 암컷은 많은 알을 낳은 후 몇 시간 만에 죽는다.
번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짧고 굵은 인생의 종결판이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박수근(1914~1965)
‘기름 장수'(1953년)
‘절구질 하는 여인'(1957년)
'판잣집'(1950년대 후반)
수채화 '고목'(1961년)
‘꽃피는 시절'(1961년)
‘앉아있는 여인'(1961년)
‘나무와 두 여인(1962년)
'나무와 여인'(1964년)
이 기사에 소개된 작품은 오는 3월 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는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전에서 볼 수 있다.
그의 그림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8. [詩가 있는 오늘]
뼈 심부름
김안녕
엄마는 초등학교 오학년 막냇동생을 뼈다귀 사오라 보냈다 엄마도 나도 기억 못 하는 오래전 이야기
백사십 센티도 안 되는 아이가 노란 양동이 들고 뼈 사러 가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몇 번을 휘청거려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걸까
우리에겐 저마다 어떤 병이 있고
대신 문병 가는 이웃이 있고 대신 병 치르는 사람이 있고 대신 밥 차리는 여인이 있고 대신 뼈를 사 오는 가녀린 아이가 있다
첫댓글 만나이 찬성입니다!!!ㅋㅋㅋ
만나이해도 4....
안오르는건 월급뿐이네요
와...그르네
체감상 짜장면 20%는 오른거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