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가족관계 :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두 명 + 마지막으로 부모님께서 나보다 더 챙기는 우리집 강아지인 재롱이. 그런데 얼마전 하늘로 돌아갔다.
9. 성 격 : 사람들 눈에 보이는 성격 그대로. 그런데 가끔 엉뚱한 행동도 많이 한다.
10. 자신의 장점 : 정이 많다. 쉽게 잊는다. 사람을 잘 미워하지 못한다.
11. 자신의 단점 : 한가지에 빠지면 다른 것을 잘 보지 못한다 + 낯가림
12. 장래의 희망 : 부끄럼 없는, 내 자신에게 떳떳하고 당당할 수 있는 교사
13. 좋아하는 꽃 : 프리지아, 해바라기
14. 좋아하는 노래 : 캔 "천상연", 조규만 "다 줄거야", 쿨 "작은 기다림", 신해철 " 그대에게"등은 꾸준히 좋아하는 노래들이고 한동안은 sg워너비와 버즈 노래를 즐겨 들었다. 특별히 한 노래를 좋아하기보다는 그 순간마다 좋아하는 노래들이 바뀐다.
15. 좋아하는 계절 : 단풍으로 물든 가을, 또는 겨울 초입
16. 자신의 18번지(잘가는곳) : 주안. 날이 추워서 요즘은 쉬는 중.
17. 잘하는 것 : 한가지를 잘하기 보다는 두루두루 이것저것에 관심이 많다.
18. 나의 이상형 : 나를 감싸주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 (모래시계의 박상원이 연기했던 "강우석" 같은...)
19. 키, 몸무게 : 165㎝ , 60±10㎏
20. 시체놀이는 몇일정도 할수 있다고 보는가? : 이거 하는 사람은 미련한 사람 ㅡㅡ;
21. 하루에 몇끼? : 아침 먹으면 세끼, 못 먹으면 두끼. 그런데 그 사이 사이에 먹는 양이 만만치 않음. ^^;;
22. 결혼은 언제쯤 : 사람 나타나면 바로.... 내일이라도 가지 뭐~ ㅋ
23. 길을 걷다가 우연히 1억을 줍는다면 : 그런 눈 먼 돈이 있을까? 만약 있다면..음...
복권에 당첨된 것 같은 내 돈이라면 모를까 남의 돈을, 그것도 이렇게 큰돈을 주웠다면 잃어버린 사람 생각나서 쓰지 못할 것 같다. 경제적으로 이 돈이 아니면 안되는 어려운 상황이라면 마음이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으로는 내내 찜찜한 마음으로 있느니 그냥 맘 편히 살련다. 복권에 당첨 된거라면 그때는 주변 사람들에게 한턱 쏘고 나머지는 집 사는데 보태겠다.
24. 가장 해보고 싶은 거 : 그림 배워서 초상화 그려보기, 피아노로 캐논 변주곡 완벽하게 연주하기, 세계 여행
25. 자신을 칼라로 나타낸다면 : 옐로우 (날 보면 노란색이 떠오른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노란색이 참 친근한 느낌으로 와 닿는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은 보라와 초록.
26. 난 이럴 때 죽고싶다 : 사춘기 때는 그런 생각도 해봤지만 지금은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거의 없다. 다만 죽을 만큼 힘들 수는 있겠지.
27. 난 이럴 때 살고싶다 : 내가 살아있는 것이 감사하게 느껴지는 순간. 예를 들면 아이들로 인해 내가 교사라는 것이 행복하다고 느껴질 때나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행복해 할 때
28. 내 자신이 멋지다고 생각할 때 : 부족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할 때
29. 현재 자신의 맘에 가장 와 닿는 노래가사 : 그댄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30. 애완동물 있어? : 키울 형편이 못 됨.
31. [있다면]애완동물에게 바라는점 : 똑똑하게 주인님 잘 따르기
32. 좋아하는 노래: 앗! 중복이다~~
33. 좋아하는 연예인 : 최강희 (어쩌다 가끔 단팥빵이라는 드라마를 볼 때가 있는데 꾸미지 않은 듯한 모습이 좋다), 예쁘다고 생각되는 연예인은 송혜교, 김태희. 남자 연예인의 경우 예전에는 편안한 이미지의 권오중이나 지성, 원빈 등을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특별히 없다.
34. 친구와 약속...오지 않는다? : 전화 등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연락해야지
35. 사랑하는 사람이 고무신을 꺼꾸로 신는다면 : 보내준다. 한번 떠난 마음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돌아온다 하더라도 금방 또 쉽게 흔들릴 것 같다.
36 약속시간은 얼마나 기다릴수 있는가? : 온다는 확신만 있다면....
37. 지금 듣고 있는 노래는? : TV가 틀어져 있는데....^^;
38. 지금 생각나는 속담 :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39. 불현듯 떠오르는 단어 : 그리움
40. 가장 좋아하는 단어 : 인연
41. 사랑이란 : ~이기 때문이 아니라 ~임에도 불구하고 좋아할 수 있는 것
42. 무인도에 표류하였다 가지고 싶은것 3가지 : 컴퓨터, 사람, 디카폰
43. 자신이 어른이 되었다고 느낄 때 :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을 때
44. 비 오는날 무엇을 : 비나 눈이 내리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커다란 유리창이 있는 곳에서 차를 마시고 싶다. 그런데 대부분은 우산 쓰고 나가기 귀찮아서 집에서 뒹굴 뒹굴~~
45.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 : 너를 잃어버리지 마
46. 즐겨 입는 옷 & 헤어스타일 : 옷은 아래, 위 모두 넉넉하고 편안한 것이 좋고 헤어스타일은 늘 단발이었다가 요근래 쬐끔 변했다.
47. 좋아하는 이성의 옷 & 헤어스타일 : 장발의 덥수룩한 헤어스타로 악세사리를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건 싫다. 그 사람에게 가장 어울리는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로 캐주얼하게 입는 것.
48. 사랑과 우정을 택하라면 : 우정. 우정을 버리고 선택한 사랑의 경우, 결국에는 깨지는 것을 많이 봤다.
49. 똑똑하지만 못생긴 A, 이쁘지만 무지한 B 둘중에 하나 고르라면 : 가장 중요한 성격이 빠진 만큼 이 두 가지의 비교는 별 의미 없는 것 같다. 굳이 하나를 고르라면 전자. 얼굴 하나만으로 모든 것이 다 용서가 되는 걸까...아니라고 본다.
50.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고문은 : 음...내 생각에는 육체적으로 가장 잔인한 고문은 잠을 안 재우는 것이고, 정신적으로 가장 잔인한 고문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완전히 왕따 시키는 것....
51. 자신의 가장 큰 고민 : 우리 반 아이들을 예쁘게 키워 3학년에 올려 보내는 일, 그리고 12월.....
52. 5분후에 세상이 멸망한다면?? : 생각나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한다. 그런데 지난번 여의도에 불꽃놀이를 갔을 때처럼 전화가 안터질 것 같다.^^;;
53. 인간을 평가하는 3가지 기준(성격, 외모, 돈 세가지 순으로) : 세 가지 모두를 적절히 갖춘다면야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지?ㅋ 순서대로 말하라면.... 성격, 돈, 외모
54. 이성을 볼 때 제일 먼저 보게 되는것 : 전체적인 분위기
55. 기분 좋을 땐 뭘 하나? : 웃으며 수다떨기~
56. 미래에 자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 : 죽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내 뜻과 노력에 의해 미래가 결정지어지지 않을까...아~ 내 맘대로 안되는 것이 한가지 더 있다. 아이들.....^^;; 부모가 흔히 자식만큼은 본인 뜻대로 안된다고 하는데 그 말뜻이 이해가 될 때가 있다.
57. 좋아하는 장소 : 한강 둔치
58. 가보고 싶은 곳 : 스위스,이탈리아 (사진 볼 때마다 그 아름다운 풍경에 마음이 들뜬다.)
첫댓글 중성이래 ㅋㅋㅋㅋㅋㅋㅋ
쉽게 잊는다는 , 단점 아닌가 -_-,,?
오오 ,, 책방주인 -_- 빌려다 연체내야지 -_-
누리, 넌 안빌려줄까보다...ㅋ
역시선생님이라 그런지 역시 성의가 잇네 ㅋ 아 홈피홍보 왜저리 많이한데 -_- 짜증 ㅋㅋ
연체비 모아서 한번에 낼께요 ㅋㅋㅋ 한 10만언 모이면 ,.?
하나에 푹 빠지는 건 좋은거죠. 저는 너무산만헤서 여러일에 신경쓰다 보면 정작 제가 해야 할 일을 잊기도 해요.
혹시 다른 사람의 띠나 임진년생 같은 거 알고 싶은 사람 나한테와 내가 다 가르쳐 줄게
백문백답에 리플이 9개는 처음이에요. 선생님, 왕 축하
쥔님이 시킨건데 열심히 해야지요~~^^
그럼 주인장이 강압적으로 시킨건가요?.. 아니죠?ㅋㅋ
상현이가 강제로 시킬 녀석이 아니잖아. 그리고 하기 싫은 일이라면 강제로 시킨다고 할 선생님도 아니고. 쥔인 상현이가 요즘에 카페 활동을 열심히 하니까 이뻐서 한 말이야...
상현이는 강제로 시키고도 남을 앤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현이 카페활동 저보다 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다. 누리야. 위에 한 말은 내가 농담삼아 한 말이야. 상현인 안 그럴껄..
상현이는 ㅎㅏ고도 남는데
중성이라니요~ ㅋㅋ 이쁘신 여성선생님~^^
수영아 네 말에 동의한다.
저도 쉽게 쉽게 잊어버리는데 맘 상했던 일 같은 건 쉽게 못 잊어요8.
킥킥 벨수있는쿠션이 뭘말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