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연주 모임품앗이에서 가을소풍으로 부천 생태공원을 다녀왔어요.
운전하는 맘들의 도움으로 편안히 다녀와서 교통편은 잘 모르겠고, 부천 lg백화점에서 종합운동장까지 8분정도? 종합운동장 옆에 생태공원이 있어요.
작은 동물원, 꽃밭, 나비,(곤충, 물고기, 공룡) 전시관이 있어요. 인천 대공원처럼 전시관과 꽃밭, 동물원이 있는데, 인천대공원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이동이 불편하잖아요. 이 곳은 옹기종기 생태공원의 이름으로 모여있어서 아가들 데리고 가뿐하게 다녀오기 좋네요.
꽃밭 옆에 식사할 수 있는 야외테이블이 있는데, 바람부는 날이나 추운 겨울에는 식사하기 어려울 듯 싶네요. 실내에서 식사 할 수 있거나 쉴 곳이 없어요. 화장실은 실외에 있고, 전시관에도 화장실이 있으니까 관람시 이용가능합니다. ( 전시관 1,2층을 관람시 어른 1,000원 어린이 700원, 3층은 영상물 상영으로 요금을 더 내야 합니다. 저희는 1,2층 관람했는데 괜찮았어요. )
참, 매점 옆에 뜨거운 물 먹을 수 있어요. 커피 자판기 대신 매점에서 1회용커피 400원에 구입해서 뜨거운 물 받는 건데, 매점 밖에 있어서 식용으로 가능합니다. 1회용 커피랑 종이컵 준비해 가면 좋을 듯 , 아 사발면도 괜찮겠네. ㅎㅎ
생태공원 입장료가 별도로 없으니까 일요일 오후, 가뿐하게 가족끼리 다녀오기 괜찮네요.
주차도 무료구요. 옆 종합운동장 놀이기구도 이용하면 더 좋구요. (유료)
첫댓글 담에 가봐야겟네요 좋은정보 감사........
언니 사진도 좀 같이 올리지 그랬어요.
사진 혼자 못올림. 신랑이 도와줘야 하는데 신랑이 바빠서리. ㅎㅎ
우리 1기도 소풍가자.가을이 끝나기전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