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벤유 써니입니다!
캐나다에 계신 분들은 이쁜 하늘을 보며 여름을 즐기고 계시겠네용~
한국은 장마철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요.
곧 여름 시작 더위 시작이겠지요~~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여행지를 보며 우리 눈으로 힐링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여행지는 바로!!
빅!토!리!아!
Victoria는 밴쿠버에서 조금 떨어진 밴쿠버섬에 위치해 있어요.
가기위해서는 페리를 타거나
아니면 스탠리파크근처에 있는 선착장에서 경비행기를 타거나
비행기를 타고 가면 되요.
저는 차를 렌트해서 페리에 실고가고자 했으나!
당일로 다녀오기엔 비용이 만만치 않았어요.
자동차요금에 성인두명 요금까지
거기다 렌티비까지 더하니
차라리 여행사를 통해 당일 패키지가 훨씬 낫겠더라구요.
그래서 여행사를 이용해 당일로 다녀왔답니다.
페리를 타고 가는 길에 반대편에서 나오는 페리를 만났어요~!! ㅎㅎ
서로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했답니다.
(잘 보이진 않았지만 흔들어 줬을거예요.....)
저희는 큰 버스를 페리에 실어서 이동을 했어요~
처음 도착해서 간곳은 부차드 가든
저는 6월쯤에 갔는데 정말 왠만한 꽃들은 다 피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가든이라고 해도 가든이 아니라 정말 엄청큰 식물원 느낌이었어요.
요기 위에 물폭포가 있는 곳에서는 연말이면 불꽃축제도 한다고 해요.
기회가 되면 연말에 한번 놀러가봐야겠어요!!!
다양한 테마로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했답니다.
구경후 빅토리아 다운타운으로 이동을 했어요.
유럽분위기에 너무 이쁜 건물이 마음에 쏘옥 들었어요.
의사당앞 잔디밭에서 사람들이 둘러앉아 샌드위치도 먹고
여유로워보였답니다.
뒤에 보이는 건물은 유명한 페어몬트호텔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도깨비 드라마에서 나왔던 퀘벡에 있는 페어몬트 호텔이 유명하지요~
같은 계열의 호텔이라 분위기도 비슷해요.
안에 들어가면 기념품 가게가 있는데 다른 기념품 가게보다 볼거리가 더 많았던거 같아요.
영국식 주전자와 그릇들이 너무 이뻐서 사고 싶었지만...
가격도 가격이고 그걸 들고 한국에 어찌갈까 싶어 못샀어요
저는 당일투어여서 좀 짧은 느낌이었지만
혹시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1박2일로 더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도 추천해요~!!
첫댓글 빅토리아 시청에서 웃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