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회원님께서 MTB의 종류와 차이에 대해 궁금해 하는거 같아 몇가지 정리되있는 글을 올립니다.
MTB의 종류와 비교는 아래표를 참고하세요.(이해가 쉽죠?)
XC(하드테일) < XC(풀샥) < 올마운틴 < 프리라이딩 < 다운힐
가볍다(MTB중)/약하다 <------ ------> 묵직하다/튼튼하다
오르막에 강함 VS 내리막에 강함
좁고 가벼운 타이어 VS 넓고 몰드가 강한타이어
짧은 길이의 샥 VS 긴~길이의 샥
탄탄한 승차감 VS 푹신한 승차감
높은 안장세팅 VS 낮은 안장세팅
도로에 유리함도로에 VS 불리함
승차자세 빨딱 서있음!! VS 승차자세 뒤로 뉘어짐!!
하드테일과 풀서스펜션
가장 큰 분류는 두가지가 되겠습니다.
하드테일 리어부분에 샥이 없는 자전거 입니다.
가장 많이 애용하는 산악자전거 입니다.
경기 종목에 따라 나뉘는데요 크로스컨트리라는 종목이 있습니다.
경기의 코스는 산악자전거 중 가장 험하지 않으며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야합니다.
그러므로 가벼워야 하구요 이 종목에서 무게는 곧 돈이라는 공식이 가장 쎄게 영향을 미칩니다.
풀서스펜션
XC(크로스컨트리)에서도 풀서스펜션의 자전거가 근래에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네 애들...비쌉니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기술의 발전으로 이렇게 온것이지..
원래 풀샥mtb들은 더 험한 지형을 더빠르게, 더 공격적으로 내려오는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이안의 분류에는 올마운틴, 프리라이딩, 다운힐 로 나뉘어 집니다.
올마운틴이 나오게 된 배경은 ...
프리차와 다운차 같은 경우 업힐이 힘듭니다. 업힐(오르막을 오르는..)을 제외한
내리막 코스에 강하도록 만든 자전거 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기어비도 평소보던 하드테일 mtb와는 많이 다릅니다.
또 공중에 떴따 내렸다를 반복해야 하며, 험로를 주파할 시 빠른 반응속도를 보유해야 합니다.
앞쪽 트래블(쇼바라는 부분^^)이 길고 리어쪽 트래블도 길고 이렇게 되면 자전거의 무게는
늘어날 수 밖에없구요~
또
이런 뽀다 나는 애들로 탄천을 주행하기엔...
"바빙"이라는게 생깁니다. 출렁출렁 하게되어 페달질로 얻은 힘을 분산(없애)시켜 버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타이어 역시 무진장 두꺼운 애들이 들어갑니다.
자 그러면 이런 쇳덩이들은 왜타냐??
무진장 스릴있는 주행이 가능하고 자전거로 저 짓을 해도 괜찮을 까 싶을 정도의
위험한 장난을 다 소화해 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선 아직 약한 분야지만 언젠간 세계무대에도 나가겠지요 ^^
그럼 프리라이딩과 다운힐을 간단하게 나뉘어 보아라 하시면..
프리라이딩은 어렵고 험한 코스를 정복해 나가는 맛에 타는 자전거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에어 트릭에 좀 더 유리하도록 다운힐 차 처럼 더블크라운포크를 잘 쓰지 않습니다.
다운힐은 경주 라고 보시면 됩니다. 산 꼭대기에서 입구 까지 !!
누가 가장 빠르게 내려 오느냐 입니다 ^^ 국내에서도 스키장이 여름엔 다운힐 코스가 된답니다
4 CROSS 참조 / 포크로스
프로선수들 같은 경우 일반인의 3배의 속도로 내려옵니다;;; 물론 세계 최정상;;
그럼 올마운틴은 무엇일까요..
다시 표를 봐주세요
XC(하드테일) < XC(풀샥) < 올마운틴 < 프리라이딩 < 다운힐
가볍다/약하다 <------ ------> 묵직하다/튼튼하다
오르막에 강함 내리막에 강함
자 다시 올마운틴은 모든 지형은 내리지 않고 탄다!! 라는 의미입니다.
업힐도 잘할 수 있도록 풀샥 치고는 xc에 가깝게 가벼우면서 헤드의 각도 많이 뉘어져 있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험한 지형의 다운같은 경우 xc차들은 내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력을 뽐내며 내려가는 경우가 많지만
재미없거든요;;; 이리 저리 피해가야하니...
여기서 부터 올마운틴 차들이 두르륵~ 치고들 내려 가면 절대 못따라 갑니다.. 특히나 하드테일 차로 따라 치다간
림이 휜다거나 심하면 샥터지고;; 프레임 휘어버리죠;;
아~ 여기서 위의 표를 이해하셨다면..?
물론 다운차가 온다면 더 빨리 내려 가겠지요 ^^ 단 얘는 끌고 올라왔다거나 차량으로 정상까지 올려줘야 왔겠지요 .
그리고 좋은 산악 자전거로써 갖추어야 할것들...
종목이 정해 지셨나요?
네 기본은 XC 입니다. 어디든 자유로이 여행을 할 수도 있고
출 퇴근도 가능하며~ 장거리도 문제 없습니다.
제가 생각 할때 좋은 자전거란..
일단 몸에 맞는 자전거가 중요 하겠지요? 네 전문 자전거는 다 사이즈가 있습니다.
그리고 용도에 맞는 자전거가 중요합니다.
AS가 잘되어야 합니다.
믿을 수 있는 프레임과 포크가 필요합니다.
변속기 등급은?? 비싼게 가볍고 폼나고 부드럽습니다.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부품은 구력이 뒷밤침 되야합니다. 뭐가 좋다 정답은 없으므로
XTR급에 목메이지 마십시오^^
프레임,포크,휠셋, 타이어 전 이 세가지를 가장 중요 시 봅니다.
어떤부분이 좋을수록 산악자전거가격이 비싸지는지.
1. 소재차이
쉿덩이
알루미늄(무수히 많은 파이프종류들)
티타늄
카본
승차감에 차이와 무게 감량의 차이가 많으므로 중요합니다 ^^
몸무게 제한이 있는 소재가 많으나 무시하고 판매하는 곳이 많으므로 주의하세요
1-1.소재차이 속에 포함된 기술의 차이
어떤 용접을 쓰느냐, 어떤 포밍방식을 쓰느냐, 몇K짜리 카본 이느냐 티탄이 얼만큼 들어가느냐...
이건 각 메이커마다 최고라고 떠들고 있습니다.
네!! 내 입맛에 맞게 골라야 합니다 ^^
근데..초보자 시라구요?? 알류미늄 중상 등급의 프레임 추천합니다.^^
2. 부품의 조합
부품은 등급이 참 많습니다.
허나 초반에 부품 좋은건 쓰시는게 아닙니다. ^^
업글도 생각 하셔야죠? 일단 좋은 프레임과 포크 하나로 시작 하시는 겁니다.
부품을 좋은걸 쓰면? 네 경량화가 가능하며 자전거의 밸런스가 더욱 높아 집니다.
더불어 거짓말 처럼 작은 힘으로 더 잘굴러가게 되는 요인도 있습니다.
네. 물론 미약 합니다. 초보자에겐 절대 필요치 않습니다 ^^
산악 자전거가 비싼 이유(매우 간단하게)
우리어릴 때 타던 자전거포의 자장구들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자전거? 귀족운동입니다.
하나 덧붙이면?? 한국이 비싼이유?
외국은 싼줄아시나 보죠 ^^?
실로 외국에선
" 골프는 아무나 친다.. 허나 자전거는 고급레포츠이다 " 라는 얘기많이 듣습니다.
첫댓글 자전거는 귀족운동이다...... 확~~~~~~ 옵니다....... 에고고고 요새 눈은 높아져서리..... 킁;;;
담 잔차는 올마로 가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참고; 올마는 레이싱에서는 버겁다는걸 인지하셔야 합니다. 경이 정도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