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생각나니 우리 둘이 자주걷던길이 꼬리치던 강아지
이젠 쓸쓸히 날 반기는 깨진 유리 조각조각 맞출수도 없게 되어버린 너의 생각..
[매드래퍼 - 사랑상처그리움3 中]
끝없이 미치듯이 니가 너무 그리워 헤메이듯이 찾아드는 너의 집 앞 거리
나를 반기며 니가 서있던 그때와는 달리 텅빈 거리 너무도 차가이 나를 맞이 하는 쓸쓸함이
내게는 왜 너와의 지난 추억이 예쁜 기억으로 남질 못하는지
아름답게 간직 하기만으로도 모자랄것 같은 시간인데 말이지 그치?
혹시 많이 아팠었니? 아니 이미 예전에 나를 지운거니? 그렇게 잊혀져 가니?
이렇게 너에게 띄우는 내 마지막 편지 허무히 지워져만 가는 우리 지난 얘기
못다한 말들이 이렇게 내 맘을 비워만 가는데
그렇게 한없이 끝없이 너를 지워만 가는데
마지막 까지 너에게 전하지 못한 그 한마디
미안해 사랑해 그리고 제발 행복해..
[매드래퍼 - 어리석은 사랑中]
너를 향한 지독한 그리움이 너를 향한 지독한 미움으로 변해버릴까봐 두렵기도해
내마음 한구석에 너를 향해 토해내는 한숨
너의 모습 이젠 잊어 하얗게 처음처럼 모두 잊어
너를 위한거니? 그렇게 잊어 내게 남은 미련까지 모두 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