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방으로 옮기며 수정사랑 200권 도전!!!!!

[pj꽃이좋아]

전투적으로 매일매일 열심히 읽혔다^^

 이것만이 우리 아이에게 엄마가 치료해줄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여기며.......

내버려 두면 표나고 끌어주면 얼마든지 할수 있는 아이인데...

 선생님들은 힘들어하신다...피아노 배우기 시작한지 한달반인데 선생님께서 어려울것 같다고 전화오셨다.

이론공부는 끝났는데 피아노를 전혀 안친다고........

아이가 하고 싶어서 약속하고 보낸것이기에 엄마가 계속 얘기해 본다고 약속을

아이와 지키기 위해서라도 진도에 상관 없이 아이를 지켜봐 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여러아이를 가르치다 보니 우리아이만을 보기가 힘들다고...충분히 할수 있는데도 안한다.

어제는 집에 있는 피아노에 손도 못대게 했다..

유치원에서 피아노를 치고 올때까지 못한다고 했다...

100권쯤 읽고 나니 좋아진점이 확실히

글씨양이 많아져도 쉽게 읽기 시작한다..그래서 도서관에서 책 선정시 내가 좀 쉬어졌다.

그러나 시작할때와 마찬가지 글씨적은책을 열심히 찾아온다.꽤 시간이 걸린다.

속도도 빨라지고 종종 질문도 하고 표현 말도 는것 같다^^

3월에 학교에 입학해서는 태권도와 독서,쭉해오는 영어,적응잘되면 피아노를 하려한다.

하루에 3권은 기본이다. 오늘은 비가 내린다.겨울인데도 따스한 비가 내린다.

유치원 갖다 온뒤 도서관에 같이 간다고 했는데 엄마가 약속을 못 지킬것 같다...

엄만 이미 갖다 왔기에...

200권 읽으면 더 좋아지겠지!!!! 내가 너무 욕심을 내고 있는것 같다..

욕심내서 되는일이 아닌데도...

2010년 2월 11일

질리지 않게 읽던 책...이젠 책이 두꺼워도 명조체로 된 책의 내용을 보면 잘 읽고 있다. 한페이지에 빽빽한 글씨가 아니면 잘 읽는다.

 잘 먹혔다.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날 같다.

오랜 기억속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려야할것 같다.

5권이나 읽었다. 30페이지가 넘는 책들인데도 재미 있게...종종 물어 보면 대답도 했다.....감사의 기도를....

난 오늘도 이야기했다 우리아이에게^^

열심히 읽으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1학년에서 책을 가장 많이 읽는 어린이가 될수도 있겠다^^

꼭 그렇게 될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2010년 2월17일

며칠 내용이 많은책을 읽더니 꽤가 나나..내용이 적은 책으로자꾸 바꿔온다. 당분간 아이를 또 따라가야하겠다. 책 읽는것이 지겨운것이 되면 안되니까....

2010년 2월 21일 일요일

어제 에버랜드에 갔었다. 겁이 많은 우리 아이 사파리 구경가는 언덕길에서 손 놓고 가니까 주저 앉앗다..

스스로 내려 오라구 기 싸움을 30-40분..지나가는 많은 사람들도 보았고 놀이공원 직원들도 엄마 잃어버렸니?하고 말을 건다.

조금만내려가면 되는데...가까스로 기어내려오듯 오다가 일어서서 내려왔다 그러고 나서 놀이공원을 뛰어다닌다.

웃음이 입가에 가득하다 자기도 해냈다는 자신감이다. 눈썰매도 무서워하면서 혼자서 내려갔다 중간에 날씨가 따뜻해 썰매가 안내려가니 직원오빠들이 도와준다.칭찬해주었다.엄마와 딸이 처음으로 같이 어린이 청룡열차를 탔다..

겁도 안내고 탄다 한다. 나도 무서웠지만 딸의 용기에 나도 탔다. 타고 내려온 우리 아이 자기도 무서웠을텐데 하나도 안무섭다고 거짓말을 한다.내려오는길에 다른 기구도 탄다고 야단이다.집에 와서 청룡열차 그림을 그리고 동시도 지었다.

아이가 너무도 신나게 놀았던 하루다.사람들이 많아 많이 못탔다. 다음에 다시 가기로 하고, 유치원에서 피아노도 치기로 하고  백호 인형을 샀다. 백호는 피아노 치고 오면 준다고 했다. 오늘 백호를 만지지도 못한다. 약소 지킬때까지..본인도 알고 안만진다..아이가 약속을 지켜오기를 기다리며.  

도서관에서 9권을 빌려 점심 먹고 2권 읽고 저녘에 내리 6권 읽고 한권은 글씨가 많다고 투덜투덜..하는데 아빠가 억지로 시키면 역효과 난다고 뭐라 한다...그런데 그 소리를 들은 아이는 오히려 읽는다...그래서 9권 읽었다..만땅으로 읽었다.배터지게 읽었다..끌어 안고 칭찬해 주었다....

 2010년 2월 29일 토요일

요즘은 방학이라 도서관에 같이 가서 책을 빌려오니 하룽 읽는양이 꽤 많아서 입학전 200권을 읽게 되었다....조바심 갖고 엄마가 읽힌것 같다. 입학하고 개학하면 아무래도 힘이 들겠구나!! 이젠 천천이 읽혀봐야 하겠다. 입학과 동시에 300권에 도전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계획을 세워 천천이 도전해보아야 할것 같다.

번호	읽은날짜	읽은 책 제목
101	2.8	넌 누구니? 웅진출판주식회사
102		왕거미와 김서방 국민서관
103		병조림을 좋아하는 요술쟁이  국민서관
104	2.9	이사가는날 크레용하우스
105		내코딱지 (주)도서출판달리
106		내 이를돌려줘 웅진 책벌레읽기책
107		친구랑 다른건싫어요  비룡소
108	2.10	개들도 이야기를 좋아해 보물창고
109		내가 아빠를얼마나사랑하는지아세요? 베틀북
110		새로운 놀이터 웅진 책벌레읽기책
111	2.11	탈춤 추는 마을 웅진 책벌레읽기책
112		발레와 동화책 웅진 책벌레읽기책
113		하느님 보세요 웅진 책벌레읽기책
114		고마워 웅진 책벌레읽기책
115		배가고장났어요 웅진 책벌레읽기책
116	2.12	나는 어떻게태어났을까? 웅진 책벌레읽기책
117		지구와친구별들 웅진 책벌레읽기책
118		용기가 필요해 국민서관
119		마녀 위니,다시 날다 비룡소
120		네가 미워! 웅진 책벌레읽기책
121	2.13	윷네쌍둥이 웅진 책벌레읽기책
122		탱글이의사계절 웅진 책벌레읽기책
123		컴퓨터가 알려주는 뼈이야기 웅진책벌레읽기책
124	2.14	수수께끼 아저씨웅진 책벌레읽기책
125		점박이와 흰둥이웅진 책벌레읽기책
126	2.15	손도장   웅진 책벌레읽기책
127		무지개 물고기  시공주니어
128		울지 않고 말하렴  두산동아
129		대가족 토끼네집  중앙교육연구원
130	2.16	세상에서 내가 가장세 문학동네
131		멍멍 의사 선생님 보림출판사
132		리아와 민들레 중앙교육연구원
133		푸름이와 엉큼이와 컴컴이 웅진출판주식회사
134	2.17	나는 여자 내 동생은 남자 비룡소
135		반쪽이 보림
136		호랑이를 잡은 우리 아빠 웅진다책
137		감나뭇집과 밤나뭇집 국민서관
138	2.18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 비룡소
139		얼굴 빨개지는 친구 미래그림책
140		손큰할머니의만두만들기 재미마주
141		아빠가너를얼마나사랑하는지아니? 여름숲
142		난 병이난게아니야 한림출판사
143	2.19	먼저 안녕하고 인사할까?대교
144		빨간모자 대교
145		캄캄한 유치원 대교
146		커다란 생쥐 피카소동화나라
147	2.20	코피트코의 눈물 웅진출판주식회사
148		곰사냥을 떠나자
149		아기동물 퍼즐책  아기 당나귀와 니꼴로 세종문화
150		더러운 물때문이야 달팽이과학동화

번호	읽은날짜	읽은 책 제목
151	2.21	책읽는 나무 국민서관
152		내동생이 태어났어 비룡소
153		우리학교 한솔교육
154		과자 도서출판 한길사
155		빨간털실 대교
156		소 찾는 아이 사계절
157		별거아냐 삼성출판사
158		수업시간 한솔교육
159		빨간모자아저씨의파란집교학사
160	2.22	늑대학교 피카소동화나라
161		사랑의소리 피카소동화나라
162		산타할아버지께선물을 피카소동화나라
163	2.23	별나라에서 온공주 마루벌
164		별 프레벨  구불구불 강 비룡소
165		오늘은 우리집김장하는날 보림
166		우체부 아저씨와비밀편지미래아이
167		엄마를 잃어버렸어요 미래아이
168	2.24	엘피가 일등이예요 보림
169		우리 가족입니다 보림
170		강아지가 태어났어요 비룡소
171		딸기 한포기 천둥거인
172		즐거운 흙놀이 한솔교육
173		딸기 프레벨  뜨끈뜨끈 화산 비룡소
174		미끌미끌 양서류 비룡소  엉금엉금 파충류 비룡소
175	2.25	바닷가에서찾았어요 웅진다책
176		열대 우림에 사는 아기 동물들
177		방귀만세 아이세움
178		우산 미래아이
179		빨간모자 꼬마 눈사람학은미디어
180		퐁당퐁당 호수 비룡소  꼬물꼬물 곤충 비룡소
181		데굴데굴 공을 밀어봐웅진주니어
182		아가야 울지마 길벗어린이
183		맑을까? 비올까? 국민서관
184		눈물아 고마워! 시공주니어
185		눈은 왜 내릴까요? 다섯수레
186		바닷물은 왜 짤까요? 웅진다책
187	2.26	누구 똥이지? 은하수미디어
188		뿌웅~ 보리방귀 보리
189		냇물에 누가사나 볼래? 보리
190		우리집은 너무 좁아 비룡소
191		돌맹이 수프 시공주니어
192	2.27	안돼요 정말 안돼요 교학사
193		난 이대로가 좋아요 아이세움
194		얼마예요? 사파리
195		어두 컴컴 동굴 비룡소  복슬복슬 포유유-비룡소
196		파닥파닥 조류 비룡소  철석철석 바다 비룡소  뻐끔뻐끔 어류 비룡소
197		나 혼자기다렸어요 크레옹하우스
198		엄마 나 사랑해요? 달리
199		지구별 소풍 글뿌리
200		앤티야너는커서뭐가될래?글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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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백합]

축하 드립니다. ^^ 독서 수준이 장난 아닌데요. 울 아들은 이맘때 정말 유아책만 읽었는데...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 보이는 듯합니다. 화이팅!!!

[pj꽃이좋아]

감사합니다^^유아책중 생활동화로 일상생활에서 쓰는 단어들이 있는 그래서 말이 늘게..본인도 쉬어하고 어려운 단어들 나오는것이 아직은 무리인거 같아서요..쉽게 쭉쭉 읽을수 있는 책을 빌려옵니다. 저녁 식사후 7시쯤에 독서시간이거든요..그림 그리는거 좋아해서 종이 준다고 하면 참고 읽는것 같아요. 쉬운 단어 나오는 책 2권 좀 양이 많은책 한권씩 끼워두면 읽다가 이건 많네? 그리고 칭찬 많이해주면 신나서 쉬운책 한권더 갖고오곤 합니다. 기본으로 40분은 앉아서 읽는셈이죠.앞으로는 더 늘어야하겟죠.처음 습관이 중요한것 같아요 엄마가 일관성 갖고 하니까 아이도 이시간 만큼은 따라오는것 같아요.항상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영생]

동화책 통독 200권....축하 축하 축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