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제15구간 늘재~버리미기재 8월 15일(일요일)

[놀부(박현규)]

백두대간 제15구간 버리미기재~늘재 산행을 공지합니다....

산 행 지 : 버리미기재~늘재

일     시 : 2009년 8월 16일(일요일)

회     비 : 50,000원(백우관광 28인승 리무진)

          ※산행후 목욕과 식사제공(목욕후 갈아입을 옷 지참)

출발장소 : 8월 15일(토요일) 놀부칼국수앞  22시출발              

                                       천안 KT 앞   22:20분

산행코스 : 버리미기재 - 곰넘이봉- 블란치재 - 촛대봉- 대야산- 밀재

             - 고모치- 조항산 - 갓바위재- 청화산- 늘재(약18km 11시간)

준 비 물  : 헤드랜턴, 스틱, 점심, 고어자켓,  여벌옷,

               ※그 밖에 산행에 필요한장비...

※산행에 참석하실분은 꼬리에 연락처를 남겨주시고

   꼭!!!!! 입금을 부탁드립니다....(^ㅁ^)

    농협 483816-52-009549  정경란

백두대간15구간 늘재~버리미기재

			◆ 널재 - 청화산 - 대야산 -  지름티재 25.8km 백두대간 널재에서 지름티재까지는 도상거리 25.8킬로미터로 백두대간 구간 중에서 암릉이 많기로 손꼽는 곳이다. 경관이 뛰어나 찾는 이들이 많고, 등산로도 여러 갈래로 나 있다. 암릉이 많다보니 우회로가 많이 생기고 산세가 좋아 백두대간 주릉에서 가지쳐 나간 등산로도 많다. 따라서 집중력이 떨어지면 엉뚱한 능선으로 들어서기 십상이다. 특히 안개가 끼거나 악천후에는 지도 읽기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능선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심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만큼 피로도 또한 크다. 대신 오르는 봉우리마다 전망이 트여 아름다운 경치를 만날 수 있다. 이 구간의 특징은 물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적어도 하루 꽉 찬 산행을 하고 난 뒤에야 물을 구할 수 있어 하루치의 물을 지고 다녀야 한다. 또한 암릉이 많으니 겨울철에는 반드시 보조자일을 가지고 가야 안심할 수 있다. 길이 험한 곳은 대야산에서 촛대봉재로 내려서는 가파른 능선, 곰넘이봉에서 버리미기재로 가는 길의 5미터쯤 되는 바위 슬랩, 구왕봉 정상에서 지름티재로 내려서는 가파른 능선길 등이다. 이 구간을 구간종주로 한다면 적어도 세 번으로 나누어야 한다. 1구간은 널재∼밀재, 2구간은 밀재∼버리미기재(913번 지방도 포장), 3구간은 버리미기재∼은티재로 나누는 것이 좋다. 그렇다 하더라도 밀재에서 내려갔다 다시 올라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연휴를 활용해 버리미기재까지 1박 2일에 종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야영지와 샘터 널재에는 청호산농장 냉동창고 앞에 넓은 빈터가 있고 물이 있다. 밀재에서 야영할 수 있으며 오른쪽 용추계곡 쪽으로 2분만 내려오면 물을 구할 수 있다. 버리미기재에서 내려서자마자 일본이깔나무 조림지대에 야영지가 있으며 장성봉에서 흘러내리는 버리미기골에서 식수를 구할 수 있다. 장성봉에서 제수리재와 악희봉으로 대간이 갈리는 지점에서 15분쯤 가 안부에서 오른쪽 봉정용곡으로 10분 더 내려가면 물을 구할 수 있다. 돌아오는 데는 20분쯤 걸린다. 은티재에서 봉정용곡 쪽으로 2분쯤 내려가면 샘이 있으며 은티재 고갯마루에 야영지가 있다. 지름티재에서 은티마을 쪽으로 10분쯤 내려오면 물을 구할 수 있다. 길 찾기에 주의할 곳 청화산에서 5분쯤 가면 갓바위재와 시루봉으로 길이 갈린다. 갓바위재로 가는 길은 왼쪽으로 급격히 떨어진다. 조항산 정상에서 고모치를 향해 10분쯤 가면 왼쪽으로 능선을 따라 의상저수지로 가는 길과 갈린다. 오른쪽으로 가파른 비탈로 내려가야 한다. 둔덕산과 대야산의 갈림길인 마귀할미통시바위가 있는 889봉에서 왼쪽으로 빠져야 한다. 시야가 흐린 날에는 둔덕산 쪽으로 빠지기 십상이다. 대야산 정산에서 촛대봉재로 가는 길도 주의해야 한다. 대야산 정상에서 오른쪽으로 바로 내려서는 길은 피아골로 빠진다. 대야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작은 바위봉우리를 넘어 100미터쯤 가면 촛대봉재로 내려가는 가파른 비탈이 시작된다. 곰넘이봉 둘째봉인 733봉에서 길이 두 갈래로 갈린다. 왼쪽으로 길을 찾아야 한다. 장성봉 정상 100미터 못미쳐 오른쪽으로 애기암봉으로 빠지는 길이 있다. 장성봉과 대간은 왼쪽이다. 특히 장성봉은 진부령에서 지리산으로 종주를 해서 내려올 때 길을 잃기 쉬운 곳으로 지도 읽기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악희봉 갈림길인 821봉에서 오른쪽으로 길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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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재 - 조항산 - 밀재 백두대간은 속리산에서 청화산(984m)으로 지나가는데, 늘티라고 부르는 늘재(380m)에서 다시 힘을 모아 청화산을 솟구친다. 늘티(지도에는 늘재로 되어 있다.)에는 잘 포장된 길을 따라 좌우로 큰 나무가 있고 나무 아래에는 성황당이 자리해 있다. 특히 큰 음나무(수령 약 320년)가 있어 백두대간 길을 확인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근처에 등산로 안내표지기가 많아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늘티에서 잔솔밭을 통과하여 2시간 정도 급경사를 오르면 청화산 정상 밑 전망대에 도착한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지만 바위를 오르면 멀리 속리산 연봉과 화북면 전경, 도장산(828m)이 한눈에 들어온다. 다시 10분쯤 올라 헬기장에서 잠깐 쉬면 바로 뒤편이 정상이다. 헬기장이 이 부근에서 가장 넓은 곳이며, 정상에는 표지석과 표지목이 있다. 남동쪽 아래로 원적사가 보인다. 원적사 밑에까지 차를 타고 와서 원적사를 거쳐 청화산 정상까지 오르는 경우도 있다. 정상에서 동쪽 능선을 타고 5분쯤 가면 북쪽에 조항산(951m)이 보인다. 여기서 동쪽으로 가지 말고 북쪽으로 방향을 잡아, 약간 내리막으로 이어진 능선을 타면 백두대간 길을 맞게 찾은 것이다. 청화산에서 드문드문 나타나는 암릉길을 지나 2시간쯤 가면 갓바위재에 닿는다. 갓바위재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조항산을 향하는 능선에 올라서면 정상이 매우 가깝게 보이지만 암릉을 오르내리며 가야 하기 때문에 1시간 이상이 걸린다. 정상 표지목을 뒤로 한 채, 백두대간 길을 따라 500m쯤 내려서면 계속 왼쪽(북서쪽)으로 내려가게 된는데, 의상저수지쪽으로 이어지는 길로, 종주팀들이 자주 잘못 드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서는 능선길을 잘 찾아 고모령까지 내려서야 한다. 돌을 모아둔 흔적이 보이는 이곳은 옛날 백두대간을 넘던 고개라고 한다. 다시 능선을 타고 오르면 889m봉에서 둔덕산으로 이어진 능선이 있지만 북쪽으로 854m봉을 지나 서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849m봉을 지나면 큰 집채바위 옆을 돌아 밀재로 향하는 길이 있다. 밀재는 대야산 산행의 중요한 기점이어서 안내판이 많고 길도 뚜렷하다. 여기서 야영을 해도 되고, 동쪽 다래골을 내려서서 용추계곡을 지나 경북 가은읍으로 나가거나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로 가도 좋다. 밀재 - 대야산 - 버리기미재 대야산(930.7m)은 백두대간이 속리산, 청화산을 지나 희양산으로 이어지기 전에 솟은 아름다운 산이다. 해마다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온다. 밀재에서 북쪽 백두대간 길을 오르다 보면, 능선에서 큰 고래등 모양의 바위를 볼 수 있는데, 깨끗한 바위등이 듬직하고 시원하다. 다시 능선을 오르면 커다란 대문처럼 보이는 바위에 이른다. 이 바위 사이를 지나 능선에 전망대 바위가 있다. 다시 능선을 올라 중대봉에서 이어진 능선 정상에 올라서면 바로 앞에 대야산 정상이 보인다. 여기서 10m쯤 계속되는 급경사를 내려선 후, 다시 올라서면 정상이다. 밀재에서 정상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대야산 정상에서 백두대간을 따라가면 50m 뒤에 능선이 이어진 방향으로(서서) 왼쪽 급경사길과 오른쪽 길이 있으나 오른쪽은 백두대간 길이 아니다. 이곳은 100m길이 급경사 길로 겨울에는 항시 얼어있다. 이곳을 내려서면 힘찬 대야산 정상의 모습이 보인다. 여기서 능선은 촛대봉(661m)으로 이어진다. 촛대봉에는 묘가 있는데 동쪽 능선은 용추쪽으로 이어지고 북쪽으로 내려서면 옛길 모습이 뚜렷한 불란치재에 닿는다. 여기서도 좌우 옛길을 따라 내려설 수 있다. 계속 진행하여 헬기장을 지나면 우뚝 솟은 미륵바위를 돌아 올라 정상인 곰넘이봉(721m)을 지나게 된다. 조망이 뛰어난 곳이다.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 헬기장을 지나 약간 왼쪽으로 낙엽송숲을 지나면 포장도로로 내려선다. 이곳이 버리미기재이다. 대야산 정상에서 버리미기재까지는 4시간 정도가 걸리지만 대야산 정상 바로 밑 급경사길 통과시간에 따라 시간이 달리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버리기미재 - 악휘봉 - 은치재 버리미기재로 포장도로가 지나가면서 만든 비탈면을 잘 보면 북쪽 장성봉쪽으로 이어진 길이 보이는데 이곳으로 들어서면 산길이 계속 이어진다. 큰 바위옆을 지나 소나무 밑으로 뚫린 길을 따라 오르면 옻나무골쪽에서 오르는 길과 만난다. 계속 진행하면 정상인 듯한 봉우리에 닿는데, 실제 정상은 북쪽으로 조금 내려섰다 올라야 한다. 약 20km거리. 삼각점(속리24)과 표지목, 약간 넓은 터가 있어 정상임을 나타낸다. 북쪽으로 백두대간상의 구왕봉과 희양산과 백화산이 둘러져 있다.(버리미기재에서 1시간 20분 거리) 또한 정상 200m쯤 못미처 동쪽으로 연결된 능선에 애기암봉의 모습도 보인다. 장성봉 정상에서 대간 길을 찾을 때에는 서쪽으로 내려서서 능선을 타고 U자형으로 돌아, 은치재로 가야한다. 안내표지기만 잘 따라 가면 큰 어려움이 없다. 약 3시간 거리에 있는 악휘봉(845m)은 백두대간 길에서 충복쪽으로 약 10분거리에 솟아 있으니 시간이 있으면 갔다올 수 있다. 은치재에 내려서면 괴사군 연풍면 은티마을이나 봉암용곡쪽으로 하산할 수 있다.(악휘봉 갈림길에서 1시간 15분 거리) 괴산군 연풍면 은티마을에서 은치재로 올라선다. 지도에 표시된 은치재와 683m봉을 사이에 두고 있는 재를 잘 구분하여 찾아야 한다. 잘못하면 683m고지를 동쪽 고개로 올라설 수 있다. 683m봉을 지나 완만한 능선길을 100m쯤 오르면 묘가 있고, 이곳을 지나면 구왕봉(898m)정상으로 이어지는 길이 잘 나 있다. 다시 약 1시간 오르면 마당바위가 나타난다. 마당바위에서 5분쯤 오르면 정상이다. 늘 시원한 바람이 끊이지 않는 구왕봉의 옛이름은 구룡봉이다.(은티재~구황봉 1시간 30분거리) 구왕봉 정상을 지나 5분쯤 대간을 따라 가면 전망대에 닿는다. 오른쪽 봉암사 계곡과 희양산의 멋진 암벽이 펼쳐진다. 구왕봉에서 희양산 사이에 있는 지름티재까지는 급경사지대라 악천후시는 주의해야 하는 산길이다. 구왕봉 정상에서 지름티재까지 30분이면 충분하다. 지름티재에 내려서면 오래된 무덤과 돌로 쌓은 제단이 하나 보이고 봉암사 출입금지를 알리는 안내판도 볼 수 있다. 여기서 은티마을까지는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 중간 탈출로 밀재에서 벌바위까지는 약 1시간 거리로, 도로에 닿기 직전에 있는 돌마당식당에서 민박이 가능하다. 버리미기재는 벌바위에서 2km 거리로, 노선버스가 다니지 않아 걸어 내려가야 한다. 은치재에서는 북쪽 은티마을을 거쳐 연풍, 수안보로 내려가는 것이 편리하다.
			○ 널재로 가려면 남쪽에서는 상주시 화북면 소재지인 용유리가 들머리고, 중부나 서울에서는 괴산군 청천면 이평리가 들머리다. 이평에서 널재까지 택시(☎043-833-8228)를 타는 것이 편하다. 요금은 6,000원이다. 대야산 산행 들머리이기도 한 이평쉼터에 문의하면 자세한 현지 정보를 구할 수 있다. 버리미기재에는 차편이 없다. 가은읍에서 버리미기재까지 택시를 탈 경우 10,000원이다. 날머리인 은티마을까지 다니는 차편이 없다. 연풍면 소재지까지 4킬로미터를 걸어가거나 택시(☎043-833-5131)를 탄다. 요금은 3,000원이다. 연풍시외버스정류장(☎043-833-5035)에서 괴산이나 충주행 버스는 07:20부터 19:50까지 20분 간격으로 다닌다. 늘재 *청주늘재 : 가경동 여객터미널(043-234-6543)에서 1일 6회(07:20~19:30)운행하는 송면 경유 화북행 버스 이용. 늘재에서 정차하지 않으면 화북에서 시내버스나 택시로 되돌아온다. (화북택시 054-534-7447) *상주늘재 : 시내버스(상주여객 054-534-8250)가 1일 7회 운행. 화북면 소재지를 지나 늘재 아래 마을인 늘티 마을까지 간다. *서울늘재 : 동서울터미널에서 화북행이 1일 4회(07:10, 13:10, 15:50, 17:30)운행. 화북에서 시내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늘재로 되돌아온다. 밀재 *이평청주 : 화북에서 1일 5회 운행하는 청주행 버스 이용. 또는 송면(이평에서 괴산 쪽 약 2km)에서 관평 발 청주행(1일 2회 운행) 이용. 버리미기재 *벌바위(가운쪽 2.5km 고개 아래 마을) -> 가은 : 1일 4회(09:10, 09:55, 13:20, 17:20)운행. 버스시각이 맞지 않을 경우 가은 택시를 이용한다. (가은택시 054-571-5789) *가은문경시(구 점촌) :40분 간격(06:45~20:30)으로 운행. *문경시벌바위 : 시내버스(문경여객 054-553-2230)가 1일 5회(08:20, 09:00, 12:10, 16:10, 17:00) 운행. *가은벌바위 : 문경시에서 출발한 벌바위행이 약 50분 후에 통과 *문경읍서울 : 시외버스터미널(054-571-0343)에서 1일 29회 운행. 동서울터미널 착. *문경읍수원 : 1일 10회(08:45~19:10)운행. *서울문경읍 : 구의동 동서울터미널에서 점촌, 상주행이 30분 간격으로 운행. *서울가은 : 1일 3회(08:10, 13:10, 18:10)운행하는 은척행 이용. *버리미기재나 밀재에서 시작할 경우에는 가은읍 벌바위 대야산 들목인 매표소 앞에 위치한 돌마당식당과 벌바위가든에서 민박과 식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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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루]

이번엔 1등참석

[김윤중]

참석함니다.

[놀부(박현규)]

저도 참석.....

[yangji65(최종덕)]

참석합니다

[사나이]

참석입니다

[재빠]

버스에서 볼까요.....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