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링용접(Buttering Welding)을 실시하는 이유?
1. 열처리 조건을 피하기 위해 실시한다.
열처리가 요구되는 Carbon Steel 혹은 Low Alloy Steel의 모재와
연결되는 Austenitic Stainless Steel의 부재가 있을 경우에 전체 용접을
완료하고 후열처리(PWHT)를 실시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예상될 수 있다.
1)
Austenitic Stainless Steel이 후열처리 과정에서 425 ~ 870℃ 사이의
예민화 영역에 노출되어 입계부식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다.
2) 용접과 열처리 과정에서 두 모재의 열팽창 계수가 상이하여 용접부의
심한 변형이 예상된다.
3) 용접부의 Dilution으로 인해 원하는 용접 금속의 조성을 얻기 힘들다.
위와 같은 경우에
Carbon or Low Alloy Steel에 열처리를 실시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
중간 재질로 Butteirng용접을 실시하고 열처리를
완료한 후에 Stainless Steel용접을 실시한다.
2. 두 금속 사이의 Chemical Composition 차이가 극심할 때
두 금속 사이의
Chemical Composition의 차이가 너무 커서 아무리
적절한 용접봉과 용접 조건을 찾아 용접을 실시 해도, 원하는 용접금속의
조성을 얻기 어려울 경우에 두 금속의 중간적 Chemical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적당한
강도와 내식력을 가진 재료로 Buttering Welding을
실시한 후 본 용접을 실시하여, 두 금속 사이의 완충 작용을 하도록 한다.
3. Buttering Material이 가져야 할 특성
1) 두 금속의 중간자적인 Chemical & Mechanical 특성을 가져야 한다.
2) 열팽창 계수가 작고, 안정적인 조직의 재질이어야 한다.
3) 두 금속에 포함되어 있는 Chemical Composition의 Dilution에 의해
물리적, 기계적
특성의 변화가 크지 않아야 한다.
4) 양호한 용접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첫댓글 깔끔한 정리입니다. 감사합니다.
용접두 금속마냥.. 참 어렵고 방대한 듯..^^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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