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정보.xlsx
제주오름지도.jpg
다음주 제주도 출장관계로 제주출사지 정보 모아보았습니다.
여기저기서 찾다보니 아직 정리 못했습니다.
나중에 다른분들도 보기 좋도록 정리하겠습니다.
---------------------------------------------------------------------------------------------------------
제주도에서 일출명소는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하는 성산포지역(제주도 동쪽 끝)와 형제섬을 배경으로 하는 사계리해안(제주 서남부), 일몰은 차귀도를 배경으로 하는 고산리 자구내포구(제주도 서쪽 끝)를 많이 찾습니다.
저도 내일 4박5일간 가는데요,
일출은 중문쪽:형제섬 송악산 군산오름 제지기오름 동쪽:성산일출봉 용눈이오름
일몰은 협재해수욕장 수월봉 당산봉(당산오름) 사라봉(사봉낙조)
생각중입니다....
올레코스 4~6은 워낙 바닷가가 이쁘고요...
개인적으론 10도 좋지요.
결론은~~~ !! 자전거나 스쿠터로 올레코스 완주 하시고 + 알파로 구석구석 누비세요.
제가 DSLR은 잘 몰라서.... 렌즈를 뭘 가져가라고 말씀드려야 할지는 모르겠습다~
삼각대~~ 뭐...똑딱이용 알미늄 삼각대는 바람불면 날라가더군요.
또다시 말하자면~~~~ 자전거나 렌트하면 다 들고 가셔도 될듯 ^^.
우비는 필수입니다. 하루에도 날씨 몇번 바뀔수 있어요.
지도는....1:70000 정도면 괜찮을 겁니다. GPS장착 PDA면 더 좋지요.
(저는 지도제작사에다 주문한 1:5000 짜리 수십장 지역별로 말아서 차에 싣고 다녔습니다.)
제주도 오시는 분들께 추천 해주고 싶은데가 "쇠소깍"이라는데 가보세요~
서귀포시에 위치해 있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좋은 사진 건질 수 있을거에요~
바다,계곡,한라산까지 사진 한장에 다 담을 수 있어요~~
그리고 덤으로 테우라는 배도 떠있어서 쵝오임~^^
협재 해수욕장 바닷빛깔이 제주도에서 젤 좋은거 같던데..ㅋ;;
연예인들 화보 찍을때 많이 찾는다고들 하더라구요..
저는 5년전인가.. 그때 이효리 화보 찍는거 봤습니다..
야경은....롯데호텔 풍차가 이쁩니다.....
1.오름군을 추천합니다.
송당..아부오름,용눈이,다랑쉬...
2.유채꽃 많구요...벚꽃은 지고 있겠지요.
유채꽃은 산방산,우도쪽이 좋구요.
3.일출은 *산방산에서 송악산가는 해변도로-형제섬일출 *강정해안,*서귀포 송산동 서귀포항내려가는길에 횟집앞,
4.일몰은 자구내포구앞,협재해수욕장에서 비양도 배경.신양해수욕장에서 일출봉 바라보며..
5.가파도 청보리축제가 그쯤 하지않나요..찾아보세요
6.비양도도 꼭 가보세요-풍경좋아여...
두모악 알교 계신지요^^?
故김영갑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혼신의 힘을 기울여 만드신
갤러이인데.. 제주도 가셨으면 꼭 한번 가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
http://www.dumoak.co.kr/
제주의 원시적 아름다움은 오름에 있습니다. 용눈이오름, 다랑쉬오름 추천합니다. 그리고 모슬포 송악산 분화구.......제주도에 가도 사람들이 별로 찾지 않는 곳이죠. 그리고 용눈이 오름에서 20분 거리에 김영갑 사진 갤러리를 빼면 안되겠지요.
차귀도나 형제섬에서 일출을 같이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산방산,송악산쪽에서 잠수함도 한번타보시는것도 괜찮고요..
성산 일출봉이나 새별오름억새구경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억새가 장관이고..무엇보다 형제섬의 일출촬영이 가장 좋을때인것 같습니다
제주시에서 해안도로를 이용 서쪽으로 돌면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 적어 봅니다. 제주의 역사적 사건이나 배경 등을 사전에 좀 알아두시면 색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
-한림항, 비양도..바람에 의해 중국에서 날려와 섬이 됐다고 합니다.
한림공원..인위적인 멋과 자연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분재, 식물원, 열대나무, 옛 초가마을 , 동굴 등 전체적으로 제주 고유의 특징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차귀도..차귀항 뒤 당산오름에 오르면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오후엔 역광이 됩니다. 반대편 수월봉에서 찍으면 좀 멉니다. 이곳에서 한치 말리는 모습이 알려져 있습니다.
- 모슬포, 대정항, 알뜨르비행장 터, 대정향교, 감자, 양파밭, 멀리보이는 산방산....
- 송악산.. 대정항에서 새로 난 도로로 송악산으로 가다 보면 초원에 방목하는 말이 보입니다. 눈앞에 형제섬, 우측으로 송악산, 좌로 산방산, 사계리 해변, 멀리 중문 해안까지 보입니다. 송악산에서 시간 내 등성이까지 오르면 또다른 색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내려와 해안절벽 일본군이 파놓은 굴, 산방산으로 가는 길에 사계리 해변의 모래밭, 바위, 등대 등.
- 산방산에 오르면 사계리 해안, 멀리 송악산이 장관으로 펼쳐집니다. 오를 시간 없으시면 차를 세우고 도로 우측편 잔디밭에 들어가도 좋아요.하멜이 표류해온 상선, 용머리 해안 등이 앞에 보입니다.
- 외돌개, 외돌개옆 서귀포 칠십리 비 , 이름모를 무덤,
중문..가족과 함께라면 여미지식물원, 천제연 폭포 위 선녀다리 등. 대포동 어촌마을, 해안도 들릅니다. 혼자거나 어른이면 그냥..
- 서귀포항..외돌개를 지나 우측으로 가다 보면 서귀포항이 나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데 주차장위 쪽 꼬부꼬불한 언덕길이 있습니다. 도로 변에 귤밭도 있는데 높은 곳 적당한 곳에 올라 광각으로 담으면 좋습니다. 오전엔 역광.
- 쇠소깍..한라산에서 해안으로 흐르는 계곡으로 바닥이 모두 돌입니다. 해변과 인접한 곳에 호수를 이루고 있고 길따라 위로 갈수록 거의 흐르는 물이 없습니다. 내려가 밟아 보시면 색다릅니다.
-지삿개 해안..남원 신영영화박물관에서 가면 유료. 좀 지나면 데이트 길같이 나옵니다. 군데군데 벤치가 있어 쉬기에 좋습니다. 갈대밭, 비바람에 누운 나무들, 소나무 등,
-김영갑갤러리..옛 학교 운동장의 나무들, 돌담, 여러 표정의 토우들.
-섭지코지..신양리까지 해안도로로 가다보면 우측에 높이 쌓은 돌담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좌측에는 한쪽으로 누운 나무들이고요. 예전엔 무료에 인공물이 아무것도 없고 봉화탑만 있었는데 지금은 달라졌군요.동해안 추암같은 절경, 건너편에 일출봉이 손에 잡힐듯 가깝습니다. 신양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섭지코지. 직진하면 일출봉.
-일출봉..신양리에서 그대로 일출봉 쪽으로 논길 같은 길을 달립니다. 도착 전 우측에 차를 세우고 나무 밭을 몇미터 들어가 보면 가려져 있던 일출봉과 이끼 낀 바위 등의 해변이 나타납니다. 오르면서 촬영, 정상, 일출봉 밑 해안가, 성산항 쪽에서, 토끼섬 가다가도 찍습니다. 오전엔 역광. 해질 무렵, 보름달 뜰 시기거나 한치배가 나가 있을 때 색다른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성산항의 풍경도 담아봅니다.
- 우도
- 종달리 토끼섬, 문주란 야생지, 풍력발전소(이건 몇군데 있습니다.)
- 협죽도..동백꽃 같이 짙게 빨간 아름다운 꽃입니다. 이 꽃(열매)엔 독이 있어 옛날 사약의 재료로 쓰였답니다. 만장굴 가는 길에 많음.
- 삼나무 숲, 갈대밭, 오름(기생분화구)들, 야생화 들...1112번, 1117번,1118번 도로 등 웬만한 도로를 타고 한라산을 향해 달리다 보면 제주도 만의 고유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눈을 돌리면 일출봉 등 해안이 멀어집니다. 오름이라도 오르시면 장관이 펼쳐집니다.
- 몇가지 ..
용두암.. 뒷 배경에 호텔 등이 들어서 영 시원챦음.
섭지코지..인공물로 전체적인 분위가 달라져 버림.
근래 뚫린 도로들..쌩쌩 달리고 차 세우기도 어렵고 경치도 별로임.
마을, 항구..되도록 마을 안, 항구까지 가 정박해 있는 배. 오래된 제주 초가집, 돌담 등에 관심을 둔다.
동쪽으로 돌면 역광일 때가 많고 해안이 나로부터 멀어진다. 해안도로로 달려도 길이 끊기거나 길 잃을 이유가 적다. 길은 쭈욱 계속된다.
제주날씨는 순간마다 바뀌므로 인내 필요함.
12/23 ~ 12/29 5박 6일 일정으로 제주도 다녀왔습니다.
아직도 사진 정리 중인데, 우선 blog에 여행 일정 정리해뒀습니다.
나중에 프린트해서 앨범에 함께 남길려구요 ^^
덧 : 저는 1주일 동안 인터넷 검색해서 코스 짜고.. 했는데도 아쉽더라구요.
미리 준비 많이 하시면 여행이 더 즐거우실 듯 (한라산은 가능하면 꼭 가보세요).
blog : http://blog.naver.com/windcity/140061025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