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공주통나무학교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자유게시판 스크랩 영랑과 강진(펌)
이로 추천 0 조회 181 11.10.13 13:5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1.10.13 13:59

    첫댓글 남으로 남으로 내려 가자 그곳
    모란이 활짝 핀곳에 영랑이 숨쉬고 있네
    남으로 남으로 내려 가자 그곳
    백제의 향기 서린곳 영랑이 살았던 강진
    음악이 흐르는 그의 글에 아 내 마음 담고 싶어라
    높푸른 하늘이 있는 그곳
    아 영원히 남으리 영랑과 강진
    남으로 남으로 내려 가자 그곳
    모란이 활짝 핀곳에 영랑이 숨쉬고 있네
    남으로 남으로 내려 가자 그곳
    백제의 향기 서린곳 영랑이 살았던 강진
    사랑이 넘치는 그의 글에 아 내 마음 담고 싶어라
    애달픈 곡조가 흐르는 곳
    아 영원히 남으리 영랑과 강진

    - 영랑과 강진, 79년 mbc대학가요제 은상수상곡-

  • 11.10.14 11:01

    강진에서 구해 온
    옥빛 찻주전자에 찻잎 집어넣고 감상합니다.

    후반부 시 낭송이 재밌네요. ㅋ
    꼭 '별들의 고향' 분위기랄까?
    그때 그 여배우가 누구였죠? 안인숙??

    오늘은 남도 갔던 너빠퉁 선생이 오려나 모르겠네요.

  • 작성자 11.10.15 17:22

    그시절엔 숙이가 대세였져..
    울동네 약국집딸이름이 인숙이 였는데.......

    그시절 손이 시려 난로불 쪼려 약국집 들어서면
    그아이는 화들짝 놀라 수줍게 숨어버리고..
    난로위에 지글지글 끓는 주전자는
    들썩들썩거리며 온통 훈훈하게...

    덜릴듯 말듯.

    추버여 꼭 껴안아주세여......

  • 11.10.20 19:04

    통나무 학교에 시가있내요. 즐감했내요!

최신목록